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이 임신부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10월 8일(금) 20시부터 시작되고,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mRNA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으로 10월 18일(월)부터 접종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임신부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https://ncvr.kdca.go.kr) 또는 콜센터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사전예약 시, 본인이 직접 임신부 정보(임신 여부, 출산예정일)를 입력하여, 접종 전 의료진이 알 수 있도록 해, 이상반응 모니터링에 대응할 예정이다.SNS 당일신속
임신부가 코로나19 감염시 임신하지 않은 가임기 여성 확진자에 비해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것으로 국외 연구 결과와 우리나라 사례로 확인되고 있다.미국에서는 중환자실 입원위험이 3배, 인공호흡기 사용위험이 2.9배, 사망률 1.7배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경우 8월 말까지 임신부 확진자가 731명 발생해 위중증율은 동 연령대 대비 6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4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오는 10월 8일부터 임신부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임신부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연
방역당국은 현재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10월 4일(월) 0시부터 10월 17일(일) 24시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비수도권 인구 10만 이하 시·군은 자율적 단계 조정을 유지한다.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10월 1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현재 유행은 미접종자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고, 중환자와 사망자가 미접종자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앞으로 예방접종률을 높여가면서 미접종자의 감염 전파와 중증 환자를 잘 치료해 나간다면 11월에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 접종 예약을 10월 5일(화) 20시부터 실시한다.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 이하 추진단)은 인플루엔자 접종이 집중되는 시기(10~11월)에 분산접종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 접종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사전예약은 누리집(http://ncvr.kdca.go.kr), 콜센터(1339, 지자체)를 통해 10월 5일(화) 20시부터 연령대별로 차례대로 예약을 실시한다. 누리집을 통해 본인이 직접 예약이 어려운 경우 자녀 등이 대리예약도 가능하다.예약은
정부가 10월 초부터 코로나19 1·2차 백신 접종 간격을 단축해 나갈 뜻을 밝혔다.아울러 백신접종 대상을 청소년과 임신부까지 확대하고, 60세 이상 고령층과 의료기관 종사자 등 고위험군부터 '추가접종', 이른바 '부스터샷'을 곧 시작할 계획이다.김부겸 국무총리는 9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2주간 신규 확진자의 85.5%가 미접종자이거나 예방접종이 완료되지 못한 분들이라 한다”며 “접종의 속도를 한층 더 높여가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밝혔다.이어 김 총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9월 25일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사람 간의 접촉이 증가하고 이동량이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환자 발생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서는 전 국민 70% 이상이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10월 말까지 방역상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코로나19 질병관리청 정례브리핑에서 정은경 청장은 “환자 발생이 급증한 큰 이유는 전파력이 높은 델타 변이의 유행이 지속되면서 추석 전후에 인구 이동량이 크게 증가한 점 그리고 사람 간의 접촉이 늘어난 것으로 추정한다”며 이
예방접종완료자가 확진자와 밀접접촉 한 후 증상이 없으면 9월 24일부터 자가격리 면제하여 수동감시를 한다.질병관리청은 최근 예방접종 진행상황 및 변이바이러스 양상 등 방역상황의 변화를 반영하여 국내예방접종완료자 관리지침을 개정하고 내일(9.24.)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지침에서는 예방접종완료자가 확진자와 밀접접촉 한 경우, 증상이 없으면 변이바이러스 여부에 관계없이 자가격리를 면제하여 수동감시를 하기로 하였다.기존 지침에서 확진자가 델타변이 등에 감염된 경우에는 접촉자를 격리면제 대상에서 제외하였으나, 국내외 연구 분석 결과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8~49세 연령층 중 아직 접종을 받지 않은 이들은 미접종자 예약 또는 잔여백신을 활용한 접종을 신청하여 접종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18~49세 청장년층의 경우, 이미 접종받았거나 다른 대상군으로 예약한 이들을 고려하면 현재까지 인구(약 2241.5만 명) 대비 약 84.4%가 접종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사전예약 대상자의 예약률은 72.3%(총 1,350만 명 중 975만 명)로 마감되었다.추진단은 예약을 완료한 이들은 예약된 일정에 따라 10월 2일(토)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추석 연휴 전 9월 17일 금요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잠정집계한 결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회 이상 실시한 사람이 3,60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2월 26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 이후 204일만이다. ◆누적 접종현황(2021. 9. 17. 오후 5시 기준) 1차접종 기준, 4월 300만 명(4월 29일), 6월 1천만 명(6월 10일), 8월 2천만 명(8월 3일), 9월 3천만 명(9월 5일)을 달성, 이번에 3,600만 명을 넘었다. 9월 17일 오후5시 현재,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9월 17일부터는 SNS 당일신속예약서비스 또는 각 의료기관별 예비명단의 연락처를 올리는 방식으로 2차 접종에도 잔여백신 예약 및 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이러한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이나 2차 접종 예약 조정 등은 백신 수급이 지속적으로 안정화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SNS 당일신속예약서비스는 그동안 네이버나 카카오 앱을 통해서 잔여백신 당일예약이 1차 접종만 가능했지만 이날부터는 2차 접종도 당일예약이 가능하다.이 경우 백신별 허가 범위, 즉 화이자는 3주, 모더나 4주, 아스트라제네카는 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