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와 생태를 돌아보며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8월 27일까지 「제5기 태백산국립공원 시민대학」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해안사구와 바다가 아름다운 기지포 해변 일원에서 탐방약자를 위한 ‘태안해안 오감맞춤 생태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오는 9월 18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2차 대장정 출정식을 시작으로 6박 7일간의 국토 횡단 대장정을 개최한다. 제5기 태백산국립공원 시민대학 참가자 모집국립공원공단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가족과 함께 걸으며 옛 고향의 추억이 담긴 걷기길을 걸으며, 고향 사랑의 가치를 되새겨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처음 지정된 국가기념일인 ‘고향사랑의 날’을 기념하는 ‘고향사랑의 날 기념 걷기축제’ 참여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고향사랑의 날 기념 걷기축제’는 헹정안전부와 농협이 후원하며,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 개관일인 9월 2일에 맞추어, 일산 킨텍스 평화누리길 일원(약 5㎞ 코스)에서 진행된다. 걷기길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논길, 사과밭길 등 여러 행사 거점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잠시 쉬어
"선도명상은 자신의 존재가치와 생명의 실체를 알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지구 명상을 통해 모든 생명에게 기운을 보내는 일상의 실천을 반복한다면 삶의 소중함과 자연 속에서 공존에 대한 가치를 알게 된다."(재)선도문화진흥회가 8월 17일 개최한 ‘2023 만월 도전 선도문화 체험강연회’에서 (재)선도문화진흥회 이사장 만월 도전은 이렇게 강조했다.이날 강연회는 만월 도전이 최근 펴낸 신간 에세이집 《글멍, 내가 자유로워지다》(이하 글멍)의 ‘저자와의 만남’으로 꾸미고, 유튜브 만월도전TV로 중계하여 온·오프라인 병행하여 진행하였다.만월
유엔 인종차별철폐위원회는 2018년 8월 16일 일본군‘위안부’문제에 관해 “온전하게 피해자 입장에서 위안부 문제를 영구적으로 해결할 방법을 찾으라”고 권고한 바 있다. 이는 2015년 한일 위안부합의에 대한 4년 만에 이뤄진 심사결과이다.위원회는 생존 피해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았고, 일본 정부가 피해자 중심의 접근법을 채택하지 않았다고 우려를 표명했다.1990년대 초반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처음 제기되었을 때부터 해결 원칙은 피해자 중심 접근 해결이었다. 그러나 생존자의 별세와 더불어 2015 한일합의, 2020 정
거장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펜하이머〉가 개봉 첫날부터 55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는 8월 15일 오전 7시 기준 55만 2,942명의 관객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오펜하이머〉는 2006년 퓰리처상 수상작인 카이 버드(Kai Bird)와 마틴 J. 셔윈(Martin J. Sherwin)의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로버트 오펜하이머 평전(American Prometheus: The Triumph and Tragedy of J.
대구국학운동시민연합(대표 이용수)과 대구국학원(원장 이소미)은 제 78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5일(화) 오후 4시 동성로28아트스퀘어에서 경축행사와 나라사랑플래시몹을 개최했다. 이날 경축행사는 대구지방보훈청 지원으로 광복 78주년을 맞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국인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다시 빛나는 한국인!! 공생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했다. 이날 광복절 기념행사는 풍류도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전통무예시범공연, 청소년 태극무, 시민참여 독립운동가 어록 낭독, 안남숙 화가
경기국학원과 국학운동시민연합 경기도연합회는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5일 오후 2시 수원시체육회관에서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다시 빛나는 한국인!! 공생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경축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경기남부학습관 학생들의 난타 공연으로 시작하여 국민의례, 광복절 기념사, 격려사, 축사, 기념공연, 만세 퍼포먼스, 3대에 걸친 만주독립군이야기 영상 상영, 헌정 퍼포먼스, 강연, '홍익대한민국'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경기국학원 박효정 원장은 기념사에서 “광복! 그 빛을 되찾기 위하여 수많은
서울국학운동연합과 서울국학원은 8월 15일 오전 11시 청계광장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참가한 서울시민들은 더위를 이기고 한마음으로 공연에 열광하고 만세 삼창을 힘차게 외치며 광복절을 기념했다.“‘한국인이 한국인답게’ 다시 빛나는 한국인! 공생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개최한 이날 행사는 먼저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서울학습관 학생들의 축하공연, 박감동 안국단무도관장의 단무도 시범으로 시작하여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축하공연, 독립운동가 어록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광복절 노래를 제창하고 참가자 모두 만
공생 대한민국의 진정한 광복을 위하여 대한민국의 주인인 국민 여러분!존경하는 국학 회원 여러분!오늘, 78주년 광복절을 맞아나라를 사랑하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광복의 진정한 의미를 가슴 깊이 되새깁니다.1917년, 독립운동가 14인이상해에서 발표한 은‘국민주권’과 ‘삼균주의’를독립운동의 이념으로 천명했습니다.정치, 경제, 교육의 균등과개인, 민족, 국가 간의 균등이 이루어질 때국민주권과 인류 평화를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이100여 년 전, 우리 민족의 시대정신이었습니다.이 정신은 임시정부에 이어,대한민국 건국의 중심 가
자원순환과 제로웨이스트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서울새활용플라자(SUP, Seoul Upcycling Plaza)는 오는 8월 9일 서울새활용플라자 1층 새활용하우스 공연장에서 《플라스틱 정글 탐험대: SUP 습격!》 전을 개막한다.《플라스틱 정글 탐험대: SUP 습격!》전은 미래를 살아갈 어린이들에게 기후 위기, 무분별한 자원 개발 등 현 사회가 지닌 환경과 인류세적 문제점을 보여준다. 멀쩡하지만 더는 찾지 않아 버려지는 수많은 장난감으로 만든 작품을 통해 현재 인류의 소비방식이 지구 환경에 끼치고 있는 영향을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