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콘텐츠로 수많은 해외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한국언니'가 안동 군자마을 종택을 방문해 한국 전통 소반문화를 소개했다. 구독자 120만명의 '한국언니'는 "Korean Soban: The Amazingly Beautiful Korean Single Table Eating Culture"이라는 이름으로 유튜브에 한 사람만을 위한 작은 식탁, 소반을 소개하는 영상을 올렸다.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이 글로
그림책을 통해 아이 마음을 이해하고 소통 방법을 익히는 전문 강사와의 힐링 비대면 부모교육이 서울시아동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교육은 ‘엄마표 그림책 감정코칭’과 ‘토닥토닥 그림책 마음 여행’ 과정으로 구성하여 가정 내 건강한 양육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 아이를 양육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부모를 위해 마련됐다. 각 교육은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되며, 오는 15일까지 참여할 부모 4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먼저, ‘엄마표 그림책 감정코칭’ 교육은 오는 16일 오전 10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영화, 드라마, 광고 등 영상 및 미디어 촬영 시 출연하는 동물에 대한 보호·복지 제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25일 밝혔다.농식품부는 최근 모 방송사가 제작한 드라마의 낙마 장면과 관련 '동물보호법' 상 동물학대 문제가 지적되고 있는데 대해 각종 촬영 현장에서 출연동물에 적절한 보호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방침이다.먼저, 프로그램 제작사 등이 출연 동물의 보호를 위해 미디어 촬영 현장에서 고려해야 할 ‘출연동물 보호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다. 가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20일 국정현안조정점검회의 안건으로 '골프장 이용 합리화 및 골프산업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골프장 이용객과 골프업계에도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서울 스포츠산업 종합지원센터’에서 ‘제2의 골프 대중화 선언식’을 개최했다.문체부는 오는 2026년까지 골프 인구 600만 명, 시장규모 22조 원 달성을 목표로, ‘실질적 골프 대중화’와 ‘지속 가능한 산업 혁신’을 양대 정책 방향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골프장 이용가격 안정화 제도 개선 △대중친화적 골프장 확충 △디지
주태국한국문화원(이하 태국문화원)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을 지난 12월 13일부터 열고 있다.(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이 지원한 이번 기획전시 “한복 의상 미디어 전시”는 멀티미디어 영상과 실물 도포를 함께 전시한다.영상 전시는 멀티미디어를 활용해 한류를 이끈 K-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성균관 스캔들’, 영화 ‘간신’, K-드라마 속 의상을 제작한 의상감독 이진희의 인터뷰 등으로 과거로부터 현대로 이어지는 한복의 전통성과 아름다움을 소개한다.또한, 시원한 계곡이 생각나는 여름용
2022년 한국 이민사 120주년을 맞이하여 공식 이민이 출발한 인천에서 기념사업이 내년 10월 열릴 예정이다.인천은 우리나라 이민자 121명이 1902년 12월 22일 월미도를 출발해 하와이로 이민을 떠난 공식적인 첫 이민이 이루어진 곳으로, 한인 동포들의 새로운 삶이 시작된 한국 이민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도시이다.그 이후로 2년간 7,500여 명이 하와이로 이주해 당시 사탕수수밭 노동자의 지위로 삶의 무게가 녹록치 않았지만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정주에 성공했다. 1910년 조국이 주권을 상실했을 때는 항일독립운동을 지원하며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BGF리테일(대표이사 이건준), GS리테일(플랫폼 B/U장 오진석)과 함께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2월 17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체결한다.이번 업무협약은 장애학생의 미래생활 역량 강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범국민 장애인 고용 인식 변화를 위해서는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교육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BGF리테일과 GS리테일이 해온 장애인 직업훈련과 채용지원에 대한 그간의 자원을 활용,
어린이청소년 여러분!탄소중립이 뭔지 알아요? 탄소중립이란 이산화탄소의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 다시 말해서 우리가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양을 줄여 이상기후가 나타나지 않도록 지구를 지키는 일이에요. 전세계적으로 이상고온, 한파, 홍수 등 기상이변의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이루려는 실천계획을 세우고 있어요. 여러 나라가 2050년까지 지구의 기온 상승 폭을 1.5℃로 억제하자고 약속했어요.그렇다면 우리가 일상에서 지구를 도울 방법은 없을까요?그래서 준비했어요. 다음 보세요.국립어린이청소년도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12월 8일(수) 오후 3시 30분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글로벌 코로나19 대응전략과 바이오헬스 산업의 정책과제'를 주제로 '헬스케어 미래 포럼'을 개최했다.정부는 바이오헬스 주요 이슈와 정부의 정책에 대하여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방향성 설정을 위해 산업계,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여 주제발표와 토론을 하는 ‘헬스케어 미래포럼’을 2019년 4월부터 개최하고 있다.이번 제10회 토론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민들의
전남도와 광주시가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가 선정한 ‘우리동네 그린리더’에 선정됐다.행정안전부는 내년 9월까지 전국 17개 시‧도와 함께 매월 탄소중립 실천 운동 우수자 ‘우리동네 그린리더’를 발굴‧선정한다.첫 지자체로 선정된 전라남도는 지난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 참석해 ‘제33차 당사국총회(COP33)’ 유치를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광주시는 에너지 전환 마을 사업을 우수하게 진행하고 있는 점 등이 고려됐다.전남의 그린리더로 박숙희 씨와 강선숙 씨가 선정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