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폐플라스틱의 절반을 수입하던 중국이 2017년 말부터 재활용쓰레기 수입금지 조치를 선언하면서 대한민국도 쓰레기 대란을 겪었다. 2016년 기준 1인당 플라스틱 사용률 세계 1위를 기록한 우리나라는 제대로 된 분리배출이 진행되지 않아 생활폐기물 매립률 또한 약 40%정도에 머르며 압도적인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그런데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쓰레기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청소년과 청년들이 대한민국 전국 각지에 산재한 ‘235개 쓰레기 산’문제를 다룬 뮤직비디오 제작을 위해 ‘카카오같이가치’에서 펀딩을 진행하고 있다.펀딩은
늘 더부룩한 잔변감에 설사, 변비를 반복하는 P씨. 복부 중심 근력운동을 꾸준히 하는데도 아랫배가 홀쭉해지기는커녕 늘 가스가 찬 것 같이 빵빵하다. 또 생리 전후로 아랫배 통증과 함께 분비물이 심하다.여성 건강의 가장 큰 지표로 꼽히는 복부 냉증은 심한 생리통을 겪거나 월경불순, 자궁근종 등의 질환과 이어지기 쉽다. 장 연동운동이 원활하지 못해 장기능이 저하되면 과민성대장증후군이 발생하기 쉽다. 또한, 장내 환경은 감정과도 연결되어 쉽게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질 수 있다.특히 복부 냉증은 호르몬 변화가 큰 40대 이상 중년에게 많이 발
문재인 대통령은 “애국 앞에 보수와 진보가 없다”며 “기득권이나 사익이 아니라 국가공동체의 운명을 자신의 운명으로 여기는 마음이 바로 애국이다”고 강조했다.문재인 대통령은 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개최된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념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기득권에 매달린다면 보수든 진보든 진짜가 아니다”며 “우리에게는 사람이나 생각을 보수와 진보로 나누며 대립하던 이념의 시대가 있었다. 하지만 오늘의 대한민국에는 보수와 진보의 역사가 모두 함께 어울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누리는 독립과 민주주의
“정부가 국조 단군의 표준영정을 두 개 지정한 데다, 최근에서 북한에서 제작한 영정이 유포되어 난맥상을 보이고 있다. 국조의 표준영정을 중복 지정함으로써 정부나 단체에서도 공식적으로 어떤 영정을 써야 할지 정하지 못하는 혼란스런 상황을 초래했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관리가 절실하다.”(사)국학원(원장 권나은)이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14일 개최한 제190회 국민강좌에서 임채우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동양학과 교수는 이같이 지적했다.‘단군 영정과 경전의 종류 및 전수과정: 판본과 이설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한 임채우 교수는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등 우리나라 주요 명산에서 자생하는 구상나무, 분비나무, 가문비나무 등 보호 가치가 높은 상록침엽수가 집단으로 고사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 백두대간 명산의 해발 1,200m 이상 높은 산에서 서식하는 침엽수(구상나무ㆍ분비나무ㆍ가문비나무ㆍ눈측백ㆍ눈향나무ㆍ눈잣나무·주목 등 7종)가 기후변화 등으로 생육과 갱신에 위협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구상나무는 전 세계적으로도 우리나라에만 분포하여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적색목록(Red List), 국내에서는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오는 5월 14일(화)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B2)에서 제190회 국민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임채우 교수가 “단군영정의 현황과 전수문제”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임채우 교수는 얼마 전에 북한을 포함한 우리나라 단군영정을 조사, 연구하여 『단군사묘·유적·유물집성』이라는 책을 출판하여 주목을 받았다.단군 영정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일십당 이맥(1455-1528) 선생이 지은 ‘태백일사(太白逸史)에 나온다. “무오년에 아들 아갑이 등극했다. 경오년에 천왕
‘나는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걸까? 환갑이 넘을 때까지 내가 원하는 대로 살아본 적이 없는데 도대체 뭘 하면 만족할 수 있을까?’중년을 넘어 찾아온다는 또 다른 사춘기. 올해 63세인 원순자 씨는 “자식들이 다 잘 자라 제 각기 살고 있으니 엄마 역할, 아내 역할도 다 했다. 뭔가 비어있고 공허했다. 돈을 벌어도 채워지지 않았고 먹어도 배가 고픈 것 같고 가슴이 허했다. 살아갈 희망이 없었다.”고 한다. 몸도 예전 같지 않았다. 대형마트에서 일하는 그는 만성적인 목 디스크와 허리통증 등을 달고 살았다.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을 때
“성장하고 공유하는 것이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만 성장하고 배운 것을 나누지 않는다면 진정한 의미의 성공은 아니죠. 누가 주인인가 하는 기준은 받는 쪽이 아니라 더 많이 주는 쪽이 주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학교는 유능한 일꾼을 키우는 교육이 아니라 주인이 되는 교육을 합니다.”올해로 교직 40년을 맞는 서울 목운초등학교 박인화 교장은 파워브레인 수업과 방과후 국학기공 동아리 활동을 도입한 계기를 이렇게 설명했다. 파워브레인수업은 뇌교육을 기반으로 활기찬 몸 상태를 만드는 뇌체조와 호흡, 명상, 기공과 놀이를 통해 브레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남지부는 23일, 천안천에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며 '아름다운 세상 지구시민 그린캠페인'을 진행했다.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남지부 회원들과 자원봉사학생 85명이 지구시민교육을 받고, 천안천에 EM흙공을 던지고 하천 주변의 쓰레기 줍기를 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비가 많이 내려 추운 날씨에도 끝까지 참석한 학생들에게 지구시민운동연합을 소개하였고, 지구시민교육을 하며 '물의 날'에 대한 의미와 지구시민으로서 해야 할 일을 설명한 후 지구시민 선언문을 함께 낭독했다. 이어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는 '2019 세계 물의 날'을 맞아 16일에는 경남 창원의 팔용하천, 20일에는 경남 통영 비진도 해안가에서 EM흙공 던지기와 정화활동을 펼쳤다.16일 창원 팔용동 웰빙길 옆 하천에서 지구시민운동연합 경남지부 팔용지회 회원, 자원봉사자, 학생들 약 25명이 모여 하천 주변의 쓰레기 줍기를 하고 EM흙공을 하천에 던졌다. 인근의 한 초등학생은 지구시민운동연합의 활동을 지켜보며 그 자리에서 참가 의사를 보이며 함께 활동했다.한편, 아들과 함께 참가한 자원봉사자 김대규 씨는 "평소에 다른 봉사활동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