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보신각 ‘제야의 종’ 은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 의 배우 오영수, 래퍼 이영지 등이 타종한다.서울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식을 현장 행사 없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타종식은 서울시 유튜브·페이스북을 통해 31일(금) 23시 30분에 공개하며 tbs, 지상파·케이블 방송사를 통해서도 송출된다.올해 ‘제야의 종’ 타종식에는 양궁 국가대표 안산, 배우 오영수, 래퍼 이영지 등 ‘2021년 한해를 빛낸 시민대표 10명과 오세훈 서울시장,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
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연말연시를 맞아 캠페인 등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기금 기탁도 이어지고 있다.먼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배우 옹성우와 함께 유니세프의 ‘생명을 구하는 선물’ 캠페인을 12월 22일 시작했다. ‘생명을 구하는 선물’은 후원자가 물품을 선택해 기부하면 유니세프 물류센터에서 위기에 놓인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긴급한 순서대로 지원 물품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크리스마스 연말 시즌을 맞아 후원자들이 산타가 되어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해주자는 뜻에서 기획되었다.후원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위험을 무릅쓰고 항구의 최접점에서 국내외 선박들을 진두지휘하는 해양의 파수꾼들이 있다. 바로 대한민국 수출입물량의 99.7%의 해운을 책임지는 도선사들이다.이들은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 항구에 입항하는 국내외 선박들을 제일 먼저 맞이하고 또 출항하는 선박들을 가장 마지막으로 배웅한다. 입출항하는 외국 선박에게 한국에 대한 첫인상과 마지막 인상을 주는 역할을 겸하여 그들 스스로 민간 외교관이라 자부한다.도선사들을 대표하는 한국도선사협회 조용화 회장을 만나 코로나19에도 해양의 민간 외교관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재택 치료가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재택치료자 건강모니터링을 담당하는 관리의료기관(247개, 14일 현재)을 선제적으로 확충하고, 대면 진료를 담당하는 단기·외래진료센터(13개 운영중, 14일 현재)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현재 설치 협의가 완료돼 운영이 예정된 단기·외래진료센터은 21개소이며, 설치 협의중인 기관도 29개소이다. 아울러, 항체치료제(렉키로나주) 처방기관 및 대상자 확대를 통해 위중증환자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재택치료자나 노인요양시설 입소자에 대해서도 단기·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는 학교 밖 청소년이 백신접종 및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 이용 등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전국 220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센터)를 중심으로 집중 홍보 기간(12월 14-31일)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정부는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청소년이 감염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지고, 12~17세 미접종자 중심으로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의 백신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이에 여성가족부는 질병관리청의 12~17세 소아청소년 예방접종 추진계획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이 백신 접종을 받을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가 재택치료를 받을 경우 기존 생활비에 ‘추가 생활지원비’를 받게 된다.추가 지원비는 12월 8일 현재 재택치료 중인 사람부터 적용한다. 방역패스 기준을 준용해 접종완료자는 물론 미접종 완치자, 접종완료 완치자, 예외적용자도 접종자로 인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1인 가구는 현행 33만 9000원에서 추가 생활지원비 22만원을 더하고, 2~5인 이상 가구도 각각 30만원부터 48만원까지 더 지원받게 된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2월 8일 정례브리핑에서 “재택치료를 좀 더 활성화하기 위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12월 8일(수) 오후 3시 30분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글로벌 코로나19 대응전략과 바이오헬스 산업의 정책과제'를 주제로 '헬스케어 미래 포럼'을 개최했다.정부는 바이오헬스 주요 이슈와 정부의 정책에 대하여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방향성 설정을 위해 산업계,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여 주제발표와 토론을 하는 ‘헬스케어 미래포럼’을 2019년 4월부터 개최하고 있다.이번 제10회 토론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민들의
정부가 국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유입 차단 및 전파방지를 위해 오는 12월 3일 0시부터 모든 내·외국인 입국자에게 코로나19 예방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10일동안 격리조치를 실시한다. 아울러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와 접촉한 모든 사람은 24시간 이내 접촉자 조사 및 등록을 완료하고, 접종 완료자도 예외 없이 자가격리를 실시하며, 격리기간도 현행 10일에서 14일로 연장할 계획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일 저녁 8시에 71차 해외유입상황평가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오미크론 유입 차단을 위한 추가 대응조치를
정부는 국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총 5명 발생함에 따라 국내 유입 차단 및 전파방지를 위한 추가조치를 긴급 시행한다.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11월 30일(화) 오미크론 변이가 의심되어 전장유전체 검사를 시행한 사례 가운데 40대 부부와 이들의 지인 40대 남성 1명, 해외 입국 확진자 2명까지 총 5명이 오미크론 변에 감염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40대 부부는 11월 14∼23일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뒤 24일 귀국해 하루 뒤인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지
문재인 대통령은 11월 29일 “정부는 지난 4주간의 일상 회복 1단계 기간을 면밀하게 평가하여, 일상 회복 2단계 전환을 유보하면서, 앞으로 4주간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하고자 한다”며 “방역 당국뿐 아니라 모든 부처가 합심하여 지금의 고비를 극복하고 완전한 일상 회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달라”고 당부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우리나라의 상황도 엄중하다”면서 “신규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사망자가 모두 증가하고, 병상 여력이 빠듯해지고 있지만, 어렵게 시작한 단계적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