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갈은 실체가 있었기 때문에 동일한 시대, 동일한 지역에 존재했던 많은 국가 또는 집단과는 일정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그래서 고조선, 부여, 고구려, 발해 등 만주지역에서 비롯되었던 한민족의 여러 국가들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우선 기록상으로 『삼국사기』 에 등장하는 수많은 말갈 관련 기록과 중국 정사 중 「동이열전」에 등장하는 말갈계 종족들의 기록들, 『수서』이후에 등장하는 말갈은 독립된 열전으로 처음에는 「동이열전」에서 시작해서 「북적열전」으로 이어지는 관련 기록이 많아 남아 있다. 일본사서에는 『속일본기』,『유취국사』 등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7월 6일 코로나19 감염병 정례브리핑에서 “변이 바이러스 대응에서도 특별히 다르지 않고 기본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바로 충실하게 방역의 기본을 지켜 전파를 느리게 하고 백신을 통한 집단면역을 완성하는 것이다. 또한, 방역 통제가 되는 그 마지막 순간까지 절대로 방심하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이 단장은 “최근의 유행상황을 보면, 지난해 여름에 다중이용시설과 유흥시설을 이용한 유행 발생과 많은 점에서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젊은 연령층이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유행하였고, 또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7월 1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그리고 방학, 여름휴가에 따라 이동량이 증가하고, 또한 변이 바이러스 확산 추이를 면밀히 살펴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7월 방역대응 방침을 밝혔다. 정 본부장은 “특히, 7월 이후 예방접종으로 유행이 억제되는 시기까지는 진단검사, 역학조사 등 기본적인 방역 수단은 현 대응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특히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강화된 대응을 지속하도록 하겠다”며 “감염 취약시설, 유행지역 그리고 취약집단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6월 3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59명, 해외유입 사례는 35명이 확인되어 총 797명이 확진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6,961명(해외유입 9,917명)이라고 밝혔다.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4월 23일 확진자 797명 이후 68일 만에 가장 많다. 지역별로 631명이 수도권에서 나와 국내 지역 발생 확진자 759명의 83.1%에 달했다. 서울에만 368명의 대규모 신규 확진자가 나왔고, 경기에서도 234명의 신규 확진자가 속출했다. 인천에서 29명의 확진
정부는 7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특별방역 점검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각 부처에서는 소관 시설 중 유흥시설, 종교시설, 학원 등 감염위험이 높은 수도권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특별방역 점검을 집중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지자체에서는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과 종교시설, 유원지 학원 등에 대해 방역수칙 이행상황을 집중 점검한다.아울러,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경우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원스트라이크 아웃 등을 적용하고, 위반 사례가 많은 시군구에 대해서는 해당 업종의 운영시간 제한,
국내에서 발생한 돌파감염 추정사례는 31명이며, 이중 확정사례는 11건으로 나타났다.돌파감염 추정사례는 코로나19 백신 권장횟수(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2회, 얀센 1회)접종 14일 이후 확진된 사례를 뜻한다. 이 경우 확진일이기 때문에 14일 경과 전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반면 돌파감염 확정사례는 추정사례 중 확실하게 접종 14일 이후에 노출되어 감염된 사례를 말한다.중앙방역대책본부 이상원 역학조사분석단장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6월 17일 기준 권장 접종을 완료하고 14일이 경과한 217만2,526명 중 돌파감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6월 8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예방접종 참여하시는 분들에 대한 인센티브의 일환으로 접종자분들에 대해서 배지와 스티커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알렸다.6월 7일 정부부처와 각 지방자치단체에 디자인 안을 배포하였으며, 기관별로 제작준비 기간을 거쳐서 접종센터나 주민센터 등을 통해서 배포될 예정이다. 다만 접종자 격려 및 예우 목적인 만큼 증빙 목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접종 스티커는 그 시스템 기능 개발과 발급사항 관련된 홍보 그리고 이용안내와 같은 절차를 거쳐서 6월 말부터 발급될 예정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지난 2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 이후, 누적 접종건수(1·2차 접종 합계)가 1천만 건을 넘었다고 밝혔다. 또한 6월 8일 0시 기준, 하루 접종건수는 총 87.5만 건(1차 85.6만 건, 2차 2만 건)으로 지난 5월 27일 일일 접종건수 71.6만 건(1차 66.2만 건, 2차 5.5만 건)보다도 높은 수치를 기록하여 일일 최다 접종건수를 기록하였다. 1차접종도 845.6만 명으로 800만 명을 초과(인구 대비 접종률 16.5%)했다고 밝혔다.6월 8일까지 1차 접종
현재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374만 6천 명(전체 인구대비 7.3%), 2차 완료자 104만 명(전체 인구대비 2%)로 집계되었다. 이런 가운데 집단방생 상황에서 예방접종자들이 감염되지 않는 사례가 계속 확인되고 있다.최근 전남 순천 3대 가족 거주 가정에서 일가족 6명 확진된 가운데 가족 중 화이자 1, 2차 백신을 맞은 70대 A씨만 감염되지 않았다.박영준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팀장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노출 상황에서 감염되지 않는 사례가 여러 차례 확인된다.”며 대표적인 사례로 성남 요양병원과 대
지난 1주간 코로나19 확진자 유전자 분석 결과 247건의 주요 변이 바이러스 4종이 추가 확인되어 누적 1,113건으로 나타났다. 247건 중 영국형 변이가 199건(누적 904), 남아공 변이 18건(누적 111), 브라질 변이 1건(누적 11), 인도형 변이 29건(누적 87)이었다.중앙방역대책본부 이상원 역학조사분석단장은 18일 브리핑에서 “해외유입 51명 중 검역단계에서 24명, 자가격리 단계에서 27명이 확인되었고, 국내 발생 195명은 주로 집단사례에서 조사 중 발견되었다.”고 밝혔다.국내 발생 195명 중 인도형 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