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2021년 새해 달라지는 제도 중 ▲정부혁신, ▲자치분권·지역활력, ▲국민안전 3개 분야에서 국민들의 일상을 좀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어줄 10개를 선정해 소개했다.올해부터 민생치안을 담당하는 자치경찰제가 전국 지자체에 도입된다. 이를 통해, 생활안전, 아동·여성, 교통 분야에서 지역특성에 맞는 주민밀착형 치안서비스가 제공된다.정부부처·지자체에서 제공하는 300여 종의 수혜서비스를 정부24를 통해 한번에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게 되고, 풍수해 보험료에 대한 정부 지원금이 확대되어 홍수, 태풍, 폭설 등
지난 5월 백미숙(56) 씨는 브레인스포츠 대회에서 매달리기 1분 43초, 턱걸이 15개로 챔피언이 되었다. 6년 전 밤낮없이 일하며 얻은 척추문제로 허리를 꾸부정하게 엉거주춤 걸어야 해서 긴 횡단보도를 한 번에 넘어가지 못해 차들이 빵빵거리는 소리를 들어야 했던 그에게는 꿈만 같은 일이다.“지금이 너무나 행복해요. 모든 게 감사하죠. 제 자신을 돌보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줄 알게 되고 국학기공강사로 활동하면서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줄 수 있게 되었죠. 강사비로 경제적 자립도 되고 재능기부도 할 수 있게 되었으니까 몇 가지를 얻었는
서울대공원은 생생한 비대면 학습을 할 수 있는 교육꾸러미를 제작해 11월부터 5개월 간 유아교육기관 및 초등학교 등 200곳에 배포한다. 11월부터 월별 40곳을 발송하여 내년 3월까지 진행한다.이번 교육꾸러미는 코로나로 인해 동물원에 오지 못하더라도 어린이들에게 멸종위기동물종보전과 동물복지의 필요성, 동물보호 실천을 알려주기 위해 준비한 것이다. 동물원에서만 알 수 있는 이야기들 로 구성되어 교육자료로 의미가 크다.유아교육기관에는 스티커북 교재와 동물 행복찾기 저금통이 제공되고, 초등학교 기관에는 해설리플릿과 멸종위기동물 저금통을
“브레인명상을 하면서 건강을 챙기다 보니 심각한 환경문제가 인체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게 되어 환경 또한 건강의 일부라 생각하고 지구시민운동연합 전북지부 사무국장을 맡아 일하고 있어요. 저는 지구시민운동을 하는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입니다.” 10월 13일 단월드 정읍센터에서 만난 이화정(51) 지구시민운동연합 전북지부 사무국장은 이렇게 말했다. 브레인명상을 하며 지구시민운동연합 일을 하는 이 사무국장은 몇 차례 연락이 닿지 않을 만큼 바빴다.이화정 브레인트레이너가 사무국장으로 있는 지구시민운동연합 전북지부에서는 매년 세계물의
주금순(52) 씨는 지난 9월 23일 지구시민강사로서 첫 강의를 했다. 오랫동안 강사가 되어 남들 앞에 서고 싶은 꿈을 간직했지만 결코 이루어지지 못할 거라 포기했는데 그 꿈을 이룬 것이다.“처음 사람들 앞에 서니 너무나 떨리고 눈앞이 하얘지기도 했어요. 지금도 떨려요. 못할 것 같다고 했는데 이재형 원장님(단월드 두암센터)이 확신에 찬 목소리로 ‘주금순님은 할 수 있다’고 응원해주었고 강의 당일 촬영을 해주셨죠. 사범님들도 당연히 된다고 해주었죠. 강의를 마치고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고 보니 용기를 내서 데뷔무대를 마친 게 정말 뿌
12일부터 ‘우리들의 시간, in 백제’를 주제로 다음 카카오 갤러리에서 온라인 전시회가 열린다. 문화재청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주최한 이번 온라인 전시회에는 지난 6~8월 실시한 ‘(익산) 왕궁리야기’사진 공모전과 8~9월 부여군 내 학생 대상 ‘백제를 그리다’공모전 수상작 60점이 공개된다.다음 카카오갤러리(http://gallery.v.daum.net/p/premium/wgstory)에 소개되는 ‘왕궁리야기’공모에는 ‘익산 왕궁리유적(사절 제408호)에서 즐기는 나의 소소한 일상’이란 주제로 휴대폰 촬영 사진 총 190점이 접
기존에 알고 있던 단어의 새로운 정의를 찾아 그림, 사진, 텍스트, 영상 등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한 것을 모아 전시로 재탄생한다. 오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예술 프로젝트이다.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글로벌 의료기업 올림푸스한국(대표이사 오카다 나오키)과 함께 ‘엉뚱한 시리즈 2020’ 프로젝트의 전시를 오는 11월 21일(토)부터 25일(수)까지 혜화아트센터(서울 종로구 동숭동)에서 진행한다.‘엉뚱한 시리즈’는 서울문화재단과 올림푸스한국이 2015년부터 진행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대표 임정명)는 10월 6일 상지대학교 교육기부센터 충청ㆍ강원지역센터(이하 상지대 충청ㆍ강원지역센터)와 교육기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 업무협약에 따라 상지대 충청ㆍ강원지역센터는 교육 대상을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에 추천하고, 지구시민운동연합 충북지부는 이들을 대상으로 친환경교육과 지구시민교육을 하기로 했다. 상지대 충청ㆍ강원지역센터는 기업, 대학, 공공기관, 개인 등 사회가 보유한 인적ㆍ 물적 자원을 '유치원, 초ㆍ중고등학교 교육활동'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비영리로 제공하
정부는 지난해 처음 ‘만 3세 아동(’15년생) 전수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올해도 만3세 아동, 2016년생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자료=보건복지부) 이번 전수조사에서는 양육수당 수령가구 등 가정 내에서 양육 중인 아동 약 3만 4819명을 중심으로 방문조사를 실시한다.다만 만3세 아동 중 유치원, 어린이집 재원 아동은 공적 양육체계(유치원, 어린이집 등)로 일차적 사회 감시망이 작동되는 점을 감안하여 조사 대상 제외했다.읍면동 주민센터의
“코로나19로 인해 우여곡절을 겪고 있지만, 온라인 수업으로 안되는 게 없는 것 같아요. 어제는 다섯 학생들과 화상회의시스템에서 고등감각인지능력을 키우는 HSP 카드보기 수업을 했는데 아이들이 집중을 훨씬 잘 하더군요.”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로 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비알뇌교육)에서 청소년 뇌교육 전문가 13년 차를 맞는 신서빈(51세) 선생님의 이야기이다.그는 올해 초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2월 말 지점을 닫는 기간 새롭게 개발된 온라인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을 만나다가 5월 대면수업이 가능했을 때 무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