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아내와 함께 ‘서울대공원 동물원 둘레길’을 다녀왔다. 2021년 1월 1일부터 산림욕장과 동물원 외곽 둘레길을 무료 개방하였다. 서울대공원 둘레길을 소개하면 산림욕장길(7km), 동물원 외곽 둘레길(4.5km), 호숫가 둘레길(2km) 세 곳이 있다. 그중에서 우리가 선택한 길이 동물원 외곽 둘레길이다. 동물원 외곽 둘레길은 소요시간이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사이로 걷기에 적당한 거리이다. 덤으로 둘레길 경계에 있는 동물 구경도 할 수 있다. 가을은 단풍의 계절이다. 특히 그날은 단풍의 아름다움이 절정에 이르렀다. 가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지친 세계를 우리나라 고유의 장단으로 깨우는 유튜브 온라인 공연이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박정렬)은 국제방송교류재단(사장 주동원)과 공동으로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2021 ‘HELLO K! New Normal, Wake Up World(예술감독 이상규, 이하 HELLO K!)’를 선보인다. 2015년 시작해 올해 7번째 해를 맞은 HELLO K!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결합한 융복합, 체험형 공연으로 한국 문화에 관심있는 주한 외국인, 전 세계인에게 찾아가는
‘2021 차세대 해외 입양동포 모국방문(2021 OKF Gathering for Overseas Korean Adoptees)’ 행사가 11월 6일(토)부터 8일(월)까지 3일간의 공식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이 행사는 외교부가 후원하고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했다. 세계 14개국 390여명의 입양동포와 자녀, 양부모 등 동반가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나에게 한국, 모국방문의 의미’, ‘나와 나의 뿌리’ 등 참가자들의 사연을 함께 나누는 토크콘서트로 문을 열였다.이어 ▲전통놀이, 한국 알아가기 퀴즈 및 입양동포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를 기획한다면 어떤 모습일까?는 현대 무용가이자 안무가인 안은미가“춤은 특별한 교육 없이도 스스로를 표현할 수 있는 언어”라고 했던 20세기 춤의 혁명가 피나 바우쉬의 예술정신을 실현하고자 시도한 것으로 안은미의 대표작 중 하나이다.는 일반 시민과 아마추어 예술가 50명이 직접 만들어낸 1분 59초짜리 공연을 무대 위에서 펼치는 프로젝트이다. 이 작품은 2014년 프랑스 파리 여름축제 무대에서 초연한 이후 2019년 파리시립극장에서도 진행하였으며, 프랑스 주요 언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2021 차세대 해외 입양동포 모국방문(2021 OKF Gathering for Overseas Korean Adoptees)”행사를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D-숲과 온라인(OKAG21.Korean.net)에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한다.외교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총 14개국 온·오프라인 통합 390여명 규모로 열린다. 2020년에는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으로 시행하지 못했으나, 올해는 많은 해외 입양동포가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202
약 120년 역사의 영국 포일스(Foyles) 서점에서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가 10월 내내 열리고 있다.주영한국문화원 (원장 이정우, 이하 문화원)이 2021년 ‘한국 문화의 달(Korean Month)’ 행사를 10월 1일(금)부터 31일(일)까지 한 달 간 영국 포일스 차링크로스점(Foyles, Charing Cross Road)에서 개최한다. 2018년부터 매년 10월 포일스 서점 본점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주영한국문화원과 한국출판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한다. 포일스 차링크로스점은 8층짜리 대형 건물로 런던 중심부인 소호(
걸그룹 아이씨유(ICU)가 카자흐스탄에서 K-POP 공연으로 팬들과 만났다. 아이씨유가 공연을 한 ‘2021 한국문화제’는 10월 9일과 16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와 '누르술탄'에서 열렸다. ‘2021 한국문화제’는 카자흐스탄에 한국을 알리고 한국문화를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지난 8월 카자흐스탄 토카예프 대통령 방한과 카자흐스탄 독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카자흐스탄 주재 한국문화원이 이번에 개최한 ‘2021 한국문화제’ 행사에는 한국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의 오는 가을학기에 UC 버클리, 노스웨스턴대, 아이오와대, 조지아공과대, 펜실베이니아대 등 미국 유수대학 5개 교에 한국학 교수 6인이 신규 임용된다고 밝혔다.이는 KF의 ‘해외대학 한국학 교수직 설치사업’을 통해 진행된 것이다.이번에 신규 임용될 한국학 교수 6인은 △UC 버클리 동아시아언어문화학과에 Kevin Smith(케빈 스미스) 박사(문화·문학), △노스웨스턴대 동아시아언어문화학과에 김다혜 박사(문학) 및 Jeong Eun Annabe We (정은 애나벨
데뷔를 앞둔 신인 남자 아이돌 메가맥스(MEGAMAX)가 오는 8월 25일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지하철 학동역에 있는 엘리에나 호텔 5층에서 프레스 쇼케이스를 진행한다.‘로한, 우주, 하엘, 아이덴, 칸, 재훈’으로 구성된 메가맥스는 데뷔 미니앨범을 총 10 트랙으로 준비, 그들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과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담았다.메가맥스는 청량감 있는 매력과 힐링을 갖춘 음색, 그리고 부드러움과 칼군무가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앨범 작업은 케이팝 프로듀싱의 선두에서 활동하는 ‘불스아이’와 '에이밍 뮤직'
2015년 ‘K-POP 스타 시즌 5’에 참여하여 TOP 6생방송 경연을 통해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던 싱어송라이터 우예린이 신곡 ‘화월(火越)’과 함께 돌아온다.지난 5, 6월 자신의 개성이 오롯이 담긴 싱글 ‘해어화’와 아름다운 발라드 ‘낙원’을 연이어 발매하며 우예린은 새로운 음악 여정에 박차를 가했다. 8월 10일 월요일 정오에 발매되는 싱글 ‘화월(火越)’은 우예린 특유의 동양적인 분위기와 가사, 그리고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다양한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발라드 곡이다. 타이틀 ‘화월(火越)’은 ‘火(불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