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색연구소 소장인 이영희 작가가 개인전 ‘도시산수’를 3월 24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그림손 개최한다. 한국의 전통 색과 기법을 연구해 온 아티스트 이영희는 도시(City)를 주제로 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인다.작가는 자연의 재료에서 추출한 안료로 동양철학의 세계를 조형하는 데 성공적인 작품 활동을 해왔다. 또한 한지의 특성을 활용하여 오리고 붙인 화면을 구사함으로써 한국의 정체성을 그려내는 데 주력했다.이제 작가는 오색무지개, 청산록수 시리즈에 이어 한층 시각을 구체화한 아파트, 공원 같은 도시의 풍경을 그려
“아이가 해낸 결과보다는 그 아이가 스스로 한 ‘선택’에 대해 칭찬을 많이 하죠. 선택을 해야 노력을 할 수 있고 노력하면 아이들은 어떠한 성장도 할 수 있으니까요.”지난 18일 아동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비알뇌교육) 일산지점에서 만난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조원형(46) 씨는 청소년 교육에서 자신감과 선택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올해 18년 차 청소년 뇌교육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뇌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찾고 숨어있던 놀라운 재능을 발현하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아이들을 만나는 기쁨이 크다.지난해 6기 일지영재로 활동한 다섯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사회분위기 속에서도 활기하게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생활체육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어르신들이 있다. 시사정보프로그램 SBS 모닝와이드는 31일 코로나시대에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체육 국학기공으로 하루를 힘차게 시작하는 어르신들을 조명한 ‘어르신 생활체육백서’를 방영했다.리포터는 국학기공이 삼국시대 신라 화랑, 고구려 조의선인, 백제 문무도 등 인재양성을 위해 행해진 우리 민족의 전통심신단련법을 현대화한 생활체육이라고 소개했고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국학기공의 기초자세를 배웠다.이진희(42) 국학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2020 KAMA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플랫폼과 데이터’를 주제로 언택트 시대 미술시장에 일어난 변화를 미술시장 데이터, 유통과 소통, 미술품 시가감정인력 양성의 세 가지 측면에서 진단하고 대응방향을 모색한다.이 행사는 국내외 전문가 초청 비대면 온라인 컨퍼런스로, 사전 녹화한 영상을 주제별로 편집하여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오후 2시에 송출할 예정이다. 총 3개의 세션 가운데 12월 29일 첫 번째 세션 ‘코로나 이후 미술시장과 거대자료의 활용’에서는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 앤더스 패터
올해로 6회째를 맞은 ‘2020 작가미술장터’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14개의 장터는 7월부터 11월까지 전국 4개 권역 11개 도시, 40개소에서 개최되었다. 서울·부산에서 5개 장터, 서울·부산 이외의 지역에서 9개 장터가 개최되어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술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 장터의 지원 비중을 71%로 확대했다. 14개 장터에 총 1,300여 명의 작가 참여하였고 2,500여 점이 판매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관람객 수는 줄었으나 온·오프라인을 통해 작품 판매를 시도하여 원화 작품 판매
경기국학원은 일제잔재청산과 민족정기바로세우기를 위한 학술대회 ‘경기도의 국학전통과 친일잔재청산의 방향’ 세 번째 대회를 12월 5일(토) 오후 “한국의 선도문화와 한국적 리더십”을 주제로 고양국학원에서 개최했다.이날 허성관 전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이 ““선도사상과 한국적 리더십”이라는 주제 발표를 하고, 이어 정경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교수가 “한국적 리더십의 모델: 신라의 선가 물계자의 선도리더십“이라는 제하의 주제발표를 했다. 마지막으로 오보화 사단법인 국학원 국학연구소 연구원이 "한국의 선도수행 전통과 한국적 리더십"을 발
제8회 서울국제생활체육국학기공대회가 예선전에 이어 11월 28일 온라인으로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 전세계 국학기공인들이 관심을 받으며, 이틀 동안 진행된 청소년부 학생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도일)가 함께 운영하는 화가와 화랑을 위한 ‘예비 전속작가제 지원’ 사업의 2021년도 지원을 위한 작가 등록 및 단체 공모가 시작된다.‘예비 전속작가제 지원’ 사업은 중소규모의 화랑과 전속계약을 맺은 신진작가에게 매월 150만원의 창작활동비를 10개월 동안 지원하여 작가가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작가와 계약을 맺은 화랑에게는 국내 아트페어 참가나 해외 매체 홍보 등 필요한 분야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전속작가 1인당 연간 250만원의 홍
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11월 4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제1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국학기공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서 단체전 청소년부, 일반부, 어르신부에서 금상을 차지한 경기도가 종합우승을 했다.이날 대한국학기공협회는 유튜브를 통해 대회 개막식을 개최하고, 어르신부와 청소년부, 일반부 국학기공 경연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부, 일반부, 청소년부로 나뉘어 단체전 30개팀의 열띤 경연이 진행됐으며, 개인전에서도 그동안 닦을 기량을 선보였다.코로나 시대에 맞게 비대면으로 진행하여 국학원 대강당에서 심
< 同 床 利 夢 (동상이몽) - 인사동 골동상점>라는 제목으로 특별한 전시가 11월 5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그림손에서 열린다.이 특별전은 이우회(二友會)가 개최한다. 이우회는 선대의 가업을 이어 고미술 화랑과 갤러리, 옥션을 운영하는 2세대들이 모여 조직한 모임이다. 이들은 2세대를 의미하는 ‘二(두 이)’와 친구를 의미하는 ‘友(벗 우)’를 결합해 ‘이우회(二友會)’라 이름짓고 상호 친목과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다가올 미래에 한국미술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기 위해 다져진 모임이다. 이번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