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관문공항인 인천국제공항에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우리의 역사를 기억하고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세계인과 함께하는 특별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3월 1일,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과 제2여객터미널 그레이트홀에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한지로 피어나는 무궁화 만들기 체험’과 ‘무궁화 전시 및 포토존’을 운영한다. 방문객이 한지로 직접 무궁화를 만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이 지역 내 독립운동 유적지를 찾아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청소년 두뇌코칭 전문기관 BR뇌교육(비알뇌교육)에서 활동하는 두뇌활용영재(일지영재) 청소년들이 지난 2월 10일부터 22일까지 청주와 천안, 제천, 충주, 군산, 전주 등지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얼을 새기고자 독립선언서 낭독 행사를 했다.청주에서는 지난 2월 10일과 11일, 16일과 21일 삼일공원과 청소년광장 평화의 소녀상 앞, 용두사지 철당간,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독립선언서 낭독을 했다. 천안에서
농민으로 1919년 3월 경기도 용인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돼 태형을 받은 홍재택(洪在澤) 선생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포상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대대적으로 이뤄진다.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올해 제100주년 3·1절을 맞아 3·1운동과 학생운동, 의병, 국내·외 항일운동 등으로 조국독립에 기여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333명을 발굴, 건국훈장과 건국포장, 대통령표창을 추서한다.”라고 26일 밝혔다.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26명(애국장 8, 애족장 18), 건국포장 10명, 대통령표창 297명으로, 포
경기국학원은 올해 100주년 3.1절을 앞두고 경축행사와 문화행사 준비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준비를 총괄하며 준비하고 있는 정정순(49) 경기국학원 사무처장을 만나 경기국학원의 그동안의 활동상과 올해 계획을 들었다.- 곧 3.1절입니다. 올해는 100주년으로 더욱 바쁠 것 같습니다.올해 3.1절 100주년을 맞이하여 경기국학원을 중심으로 경기도내 9개 국학원에서 다양한 경축행사를 할 예정입니다. 각 시 국학원마다 특색 있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아직 국학원이 없는 여주에서는 여주도시관리공단이 개최하는 3.1절 행사에 경
한말 의병장으로 항일무장투쟁을 이끌다 순국한 허 위(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의병장의 증손녀 허춘화씨(61세)가 오는 2월 27일 한국을 방문한다.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이처럼 허 위 의병장의 후손 등 ‘국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행사’를 올해 총 3차례에 걸쳐 개최한다.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올해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공헌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3·1절과 임시정부수립기념일, 광복절 주간 등 3차례에 걸쳐 총 200여명의 초청하는 국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행사를 개최한다.”라고
전북 소재 사단법인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사)국학원과 공동 주최로 2월 23일부터 3월 17일까지 100주년 3.1절 기념 국민행사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주요 도시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국민행사는 3.1운동의 참된 의미는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를 찾고자 한 것이며, 이러한 정신을 세상에 외치면서 자신을 희생했던 선조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것은 후손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또 이러한 숭고한 정신을 오늘에 되살리면 진정한 민주주의와 국민의 행복을 창조하는 대한민국을 창조할 수 있고
사단법인 국학원은 제100주년 삼일절을 기념해 ‘100년 전 그날의 함성, 평화통일로 꽃피워라‘ 라는 주제로 서울, 경기, 대전, 부산, 제주 등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 기념식과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3.1절 기념행사는 지역마다 다채로운 행사로 마련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오전 11시부터 서울 청계광장에서 서울국학원 주관으로 열리는 3.1 행사는 3.1 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식과 독립군 어록낭독으로 진행되며 국학회원들이 태극무 공연을 선보인다. 경기도에서 경
사단법인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제100주년 삼일절을 기념해 2월 23일부터 3월 17일까지 전주, 완주를 중심으로 “2019 제100주년 3.1절 기념 국민행사”를 개최한다.이번 국민행사는 3.1운동의 참된 의미는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를 찾고자 한 것이며, 이러한 정신을 세상에 외치면서 자신을 희생했던 선조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것은 후손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또 이러한 숭고한 정신을 오늘에 되살리면 진정한 민주주의와 국민의 행복을 창조하는 대한민국을 창조할 수 있고 인류의 평화를 실현
서울시는 3월 1일(금) 정오, 종로구에 위치한 보신각(普信閣)에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타종행사와 100인 만세운동 플래쉬몹 퍼포먼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대일항쟁기에 구국의 일념으로 독립운동을 펼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린다.1919년 3.1만세운동에 참여한 학교는 경성전수학교(현 서울대 법학과), 경성의학전문학교(현 서울대 의과대학), 경성공업전문학교(현 서울대 공과대학), 경성고등보통학교(현 경기고등학교),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현 연세대학교), 연희전문학교(현 연세대학교), 배재고등보통학교(현
석주 이상룡(1858-1932) 선생은 코안스피릿이 올해 삼일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일항쟁기 독립운동에 헌신한 독립운동가 10명 가운데 한 분이다. 3.1절을 앞두고 이상룡 선생의 일생과 독립투쟁을 소개한다.석주 이상룡 선생은 1858년 경상북도 안동시 법흥동 임청각에서 이승목(李承穆)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아명은 상희(象羲), 호는 석주(石洲)이며, 1911년 중국 망명 이후 상룡(相龍)으로 고쳤다.이상룡 선생은 어려서 유학을 익혀 개화정책이 추진되자 유교의 예교질서가 무너질까 염려하여, 1890년 자신의 집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