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8 14:12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봄을 맞아 달콤한 향기와 화려한 색으로 눈ㆍ코ㆍ입을 즐겁게 해주는 ‘식용 꽃’의 종류와 특성, 이용할 때 주의할 점을 소개했다.꽃은 세계적으로 오랜 역사를 거쳐 식용으로 활용되어왔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전통적으로 유채꽃, 진달래꽃, 동백꽃 등을 즐겨 먹었다. 많이 알려진 식용 꽃으로는 한련화, 베고니아, 팬지, 장미, 데이지, 금잔화 등이 있는데, 식용 꽃은 품종에 따라 맛과 향, 색이 다르므로 요리에 맞춰 골라 사용한다.식용 꽃은 나른한 봄철 면역력을 높이고 체력을 보강하는 데 도움이 되며, 식용 꽃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