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국내 최초 동물용 식물백신(그린백신) 생산 및 관련 기업지원을 위한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를 경북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일원에 구축하고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식물백신은 식물이나 식물세포를 기반으로 백신을 생산하는 기술로 유정란이나 동물세포 배양을 이용하는 전통 백신 생산방식에 비해 빠르고 안전하게 경제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지난 2014년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등에서 미래에 유망한 핵심기술로 선정한 바 있다.또한 세계적으로도 식물백신 기술을 활용해 감염병
삼성그룹 18개 삼성 관계사가 2022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이번에 공개 채용을 하는 삼성 관계사는 삼성전자를 비롯하여 △디스플레이 △전기 △SDI △SDS △물산 △엔지니어링 △바이오로직스 △바이오에피스 △생명 △화재 △카드 △증권 △자산운용 △중공업(이상 삼성 생략) △제일기획 △호텔신라 △에스원이다.신규 사원 채용은 3월 21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 후 온라인 직무적성검사(GSAT, Global Samsung Aptitude Test) 응시(5월). 비대면 면접(6월)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은 코로나19
국내연구진이 식물 유래 엑소좀을 냉장 보관하였을 때 최소 4주 동안 안정하였으며, 엑소좀의 사이즈 및 단백질 함량 그리고 세포 내 흡수율 등이 모두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해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 ㈜웰에이징엑소바이오와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융합생명과학과는 협업을 통하여 식물에서 유래한 세포외소포체, 엑소좀의 안정성을 연구한 결과 식물 유래 엑소좀을 냉장 보관하였을 때 최소 4주 동안 안정하였으며, 엑소좀의 사이즈 및 단백질 함량 그리고 세포 내 흡수율 등이 모두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 같은 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한국화이자제약이 수입품목으로 허가 신청한 5-11세용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0.1mg/mL(5-11세용)'를 23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코미나티주0.1mg/mL(5-11세용)’는 5-11세의 코로나19 예방 목적으로 미국 화이자사가 별도 개발·생산하는 백신으로, 앞서 식약처가 허가한 '코미나티주', '코미나티주0.1mg/mL'와 유효성분(토지나메란)은 같으나 용법·용량에는 차이가 있다고 덧붙였다.식약처는 '코미나티주0.1mg/mL(5-11세용)'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022년 2월 ‘이 달의 임업인’으로 전남 담양군에서 고로쇠 수액을 생산·판매하는 정준호 씨를 선정했다.올 2월부터 산림청이 매월 선정하여 발표하는 '이달의 임업인'은 최근 귀산촌 인구의 증가에 따라 초보 임업인에게는 귀감이 되고 임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새로 도입하였다. 첫 번째 '이달의 임업인'으로 선정된 정준호 씨는 저장·유통기간이 짧은 고로쇠 수액의 단점을 보완하여 일 년 내내 활용할 방법을 고안하고,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는 건강 먹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
-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국내 대학 최초 ‘명상치료학과’ 개설- 동서의학, 대체의학까지 섭렵한 ‘통합의학의 대가’ 전세일 박사, 교수 초빙“명상은 과거를 치유함으로써 현재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치고, 현재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처방으로 미래를 바꾸는 휴먼테크놀로지가 될 것이다.” 서양의학과 한의학, 대체의학 분야까지 섭렵한 전세일 박사가 지난해 열린 휴먼테크놀로지 심포지엄에서 21세기 급부상하는 ‘명상을 통한 치유’에 관해 발표한 내용이다.국내 대학 최초로 ‘명상치료학과’를 신설한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통합의학의 대가’로 유명한 전세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NDC 상향안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 「축산환경개선 대책」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축산환경개선을 위해 최초로 수립되는 법정 기본계획(축산법 제42조의13)으로 지난해 12월 발표된 2050년 농식품 탄소중립 추진 전략의 축산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담고 있으며, 각 시·도는 이번 대책에 따라 축산환경개선계획을 세우고 시행해야 한다. 농식품부는 이번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학계, 전문가, 생산자단체, 시민단체, 지자체, 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유력 후보약물로 꼽히는 니클로사마이드 기반의 개량신약이 폐조직에 약효를 집중 발휘한다는 실험결과가 처음 나왔다.약물전달체(DDS) 전문 현대바이오는 최근 비임상 전문기관 노터스에 의뢰해 수행한 동물실험에서 자사의 코로나19 경구용 항바이러스제인 CP-COV03(주성분 니클로사마이드)를 실험체에 투약한 결과 폐조직에서의 약물농도가 혈중보다 높게 유지되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2월 3일 발표했다.이번 실험에서 CP-COV03 10mg/kg을 투약한 실험체에서 24시간 동안 약물농도를 측정한 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유력 치료제 후보로 꼽히는 니클로사마이드가 오미크론에 기존 항바이러스제보다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는 정부 산하 연구기관의 연구결과가 나왔다.현대바이오는 1월 27일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최근 세포실험을 통해 현대바이오의 코로나19 경구치료제 후보물질인 CP-COV03의 주성분 니클로사마이드의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능 및 세포독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니클로사마이드가 코로나19 변이에도 효능을 발휘한다는 점을 정부 산하 연구기관에서 확인한 것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공공·민간에 산재한 식ㆍ의약 데이터를 한 곳에 모아 활용하는 통합정보시스템 ‘식ㆍ의약 데이터 융합·분석 플랫폼(이하 ‘식ㆍ의약 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을 오는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식약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식·의약 데이터를 활용해 식품ㆍ의약품을 과학적ㆍ효율적으로 안전관리하고 국민, 산업체, 연구자에게 데이터를 개방하고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덧붙였다.식약처는 그동안 식품ㆍ의약품 등 각 분야별로 민원ㆍ행정 정보 시스템을 운영하며 데이터를 축적해왔으나, 각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