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와 미국에서 온 명상여행단이 각각 천안 국학원(원장 권나은)을 방문해 전시관 견학과 K명상 체험 등을 했다.10월 16일 국학원을 찾은 카타르 명상여행단은 전시관에서 우리 민족의 옛 역사와 홍익인간 정신, 천지인 사상에 관한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한국의 선도문화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이어 이들은 120세 공원을 오르며 삶을 돌아보며 인생의 의미와 목적을 성찰하는 명상을 체험했다. 이들은 트레이너의 지도에 따라 한국 선도에 기반을 둔 K명상을 체험했다.또한 세계 최대의 단군상이 있는 한민족역사문화공원을 방문해 홍익인간의 정신으로
글로벌 한류를 타고 전 세계인들에게 알려지고 있는 한국식 심신수련법인 K명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전 세계인들이 한국을 알고 싶고 한국문화를 체험해 보고 싶어한다. 이것은 단순 K-POP과 K드라마 차원의 관심이 아니라 한국의 정신인 K스피릿의 가치를 제대로 알고 한국인들을 닮아 가려는 세계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그 대표적인 현상이 K명상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이다. 이미 많은 나라들이 K명상을 체험하고 있고 대학 간의 학점교류 차원으로 K명상을 체험하기도 한다. K명상에 대한 관심은 그 효과적인 측면도 있겠지만 역사 속
Ⅲ. 한국 마을제의 양대 신격 : 마고삼신-삼성 계통1. 마고삼신 계통2. 삼성 계통한국 마을제의 수많은 제의시설 중에는 앞에서 살폈듯이 할머니신들도 많지만 할아버지신도 많다. 필자는 동북아 선도제천문화 전통에서 볼 때 할아버지신의 원형을 삼성으로 바라보는 입장이다. 그러므로 마을제의 시설 중에 나타난 신격이 삼성(환웅·단군)·산신·서낭으로 선명하게 나타나는 구체적인 사례들을 고찰한다. 동북아 선도제천문화의 원형적인 신격인 마고삼신이 후대로 오면서 삼성으로, 다시 산신으로 전화되어 갔고 이것은 산왕에서 선왕의 전음 과정을 거쳐 서낭
세계 한인 리더들이 모여 글로벌 한민족 공동체의 번영을 논의하는 ‘2022년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제16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이 10월 5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막을 올렸다.이번 대회는 한인 이주 120주년을 맞이하여 한인 해외 이주의 첫 출발지였던 인천광역시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하며, 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장과 유영준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장이 대회 공동의장을 맡았다.‘세계로 간 대(大)한국인, 돌아오다’라는 슬로건 아래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732만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공공외교 : Beauti
경기국학원은 제4354주년 개천절을 맞아 경기도내 시지역 국학원, 국학회원 등과 함께 경축행사를 개최했다. 경기국학원은 10월 3일 경축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국학연구소 한승용 실장은 “‘개천: 공생과 지구사랑의 천지인 문화”라는 주제로 개천절을 소개했다.한 실장은 “개천은 하늘이 열렸다인데 이게 무슨 뜻인가 하면 ‘개천(開天)이란 하늘이 성인을 보내 세상을 다스리는 것이다. 하늘의 뜻을 밝혀 역사의 새 시대를 열어줌으로써 능히 만물의 질서를 창조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이 곧 이 세상이 하늘의 뜻(천리)과 부합되어 일체가
대전국학원은 3일 개천절을 맞아 대전광역시 서구 정림동에 있는 단묘(檀廟)에서 개천 천제를 봉행하고, 대전현충원 등에서 우리 역사를 배우는 역사탐방을 했다.이번 개천 천제가 열린 단묘는 단군의 영정을 모시고 제향하는 사당으로, 매년 음력 3월 15일 어천제, 10월 3일 개천제가 열린다.
충남국학원은 개천절을 맞아 3일 오후 2시부터 천안 신부동 문화거리에서 시민참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단군할아버지와 함께하는 홍익실천으로 시민들의 지친 어깨를 풀어주는 러브핸즈, 개천절의 의미와 역사를 알아보는 설문행사 등을 전개했다.
인천국학원(원장 김태은)은 인천국학운동시민연합(대표 김영일)과 공동으로 지난 3일 인천대공원 문화광장 야외극장에서 ‘제23회 하늘 열림 큰잔치, 공생 개천 지구시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열린 마음 하나된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는 개천절의 의미와 홍익인간 정신, 한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되었다.1부 공식행사에서는 개천절 전통문화 재현으로 천제를 봉행하고, 인천 각계각층 주요인사들이 참여해 대한민국 떡 퍼포먼스와 함께 덕담을 나누었고, 2부 행사에서는 인천시민들과 함께 하는 무대공연 행사
제주국학원(원장 최효준)은 단기 4355년 개천절을 맞아 지난 2일 제주역사문화공원에서 개천 천제봉행과 함께 축하 공연, 개천떡 나누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열린 마음 하나된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개천의 정신인 홍익정신의 실천을 결의했다. 이번 개천 천제가 열린 제주역사문화공원은 반만년 우리 역사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단군조선과 홍익을 주제로 한 테마공원이다.또한, 3일에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새미앙빌딩 대강당에서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국학기공대회에 앞서 개천절 기념
경남국학원(원장 하태현)은 10월 3일, 한민족의 생일 개천절을 맞이하여 밀양 천진궁에서 기념행사를 펼쳤다.단기4355년 개천절인 이날, 식전행사로 지구한마당 공연, 화현지음 대표 오은영 외 1인의 가야금 연주, 최선무 창원단무도 관장의 시범 공연 등이 있었고, 기념행사와 개천절 축하 떡케이크 컷팅식, 단군할아버지 대형풍선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이 마련되었다. 하태현 경남국학원장은 기념사에서 "단기 4355년 하늘이 열린 날, 개천절을 축하드린다. 개천절에는 하늘에 천제를 지내는 전통문화가 있었고, 이는 개천절을 통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