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모두가 함께 잘살아야 진정한 광복”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경축식에참석하여 경축사를 통해 “우리의 광복은 한 사람 한 사람이 민주공화국의 주인으로 함께 일어나 이룬 것이다.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 크고 작은 성취를 이룬 모든 분들이 오늘을 사는 우리의 뿌리가 되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경축식에 참석한 애국지사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은 “지금 우리 곁에 생존해 계신 애국지사님은 서른한 분에 불과하다”며 “너무도 귀한 걸음을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8월 15일 오전 10시,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 주요 인사, 정당·종단대표와 주한외교단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했다.정부는 ‘우리나라’를 경축식 주제어로 정하고, “개인의 존엄과 가치, 차이를 존중하며 포용과 조화를 통해 앞으로 계속 발전해 나갈 대한민국”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주제어는 차이를 존중하고, 다양성을 포용하는 의미의 ‘우리’와 그러한 정신을 계승하는 민족의 공동체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나라’를 더하였다.이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제75주년 광복절(8.15)을 맞아 1908년부터 1909년까지 호남 일대에서 전해산(全海山) 의진의 선봉장으로 군수품 모집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되어 징역 5년을 받은 임장택(林長澤) 선생 등 351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152명(독립장 1, 애국장 48, 애족장 103), 건국포장 29명, 대통령표창 170명으로, 포상자 중 생존 애국지사는 없으며 여성은 11명이다. 훈장·포장과 대통령표창은 제75주년 광복절 정부기념식과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기념식에
‘산림문화ㆍ휴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이 6월 4일부터 시행된다.개정된 ‘산림문화ㆍ휴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서는 독립유공자 등 국가유공자의 입장 편의 확대를 위해 배우자 및 상이등급 1급~3급에 해당하는 경우 활동보조인(1명)을 입장료 면제 대상에 포함하고, 자연휴양림이 소재한 시ㆍ군ㆍ구에 거주하는 지역주민까지 자연휴양림 입장료를 면제받을 수 있도록 한다.그간 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독립유공자 등 국가유공자와 의상자의 불편 사항을 개선해 나가고자 배우자와 활동보조인(상이등급 1급∼3급 해당하는 경우)까지 면제 대상을 확대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함께 이겨낸 역사, 오늘 이어갑니다’라는 주제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희생,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범국민적 감사와 예우를 표현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준수하는 가운데, 국민과 함께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 를 하고, 호국보훈으로 을 이루며, 추진으로 평화와 번영의 대한민국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계획하였다. 먼저, 국민과 함께 국가유공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제101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이하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을 맞아, 임시정부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자주독립정신을 기리는 기념식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하’임시정부기념관’) 기공식을 4월 11일(토) 서대문독립공원 어울쉼터(서울 서대문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새로운 백년, 희망을 짓다’라는 주제로 정부 주요인사, 독립유공자 유족 등 약 100명이 참석한다.특히, 올해 기념식은 코로나19로 행사규모를 축소하였지만, 서대문형무소와 임시정부기념관 건립현장이 마주보이는 장소에서 임시정부기념관
독립유공자의 3대손~5대손(증손부터 현손)인 서울소재 대학 재학생, 서울시민 자녀인 전국 대학 재학생 100명에게 연간 최대 300만원의 학업장려 장학금이 지원된다.서울시가 출연한 서울장학재단은 독립유공자 후손을 예우하기 위해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을 신설해 연간 총 3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4월 27일 10시부터 5월 15일 17시까지 접수하며, 접수방법은 서울장학재단 누리집(www.hissf.or.kr)에서 온라인 신청 후 관련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해당 누리집 또는 전화 02-725-2257로 하
“우리의 혈관 속에는 한민족의 뜨거운 피가 흐르고 있고, 코로나19로 한국정부와 동포들이 병마와 사투를 벌이고 있을 때 우리는 절대 가만히 앉아 지켜만 볼 수가 없다.”중국 화동지역 독립유공자 후손을 중심으로 타 지역까지 참여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에 처한 모국을 돕자는 모금에 의기투합한 이들이 SNS 단체대화방에 공유한 모금 발기문이다.강인수, 김산, 김성숙, 이동화, 오영선, 유기석 등 독립유공자 20명의 후손을 비롯해 총 55명은 지난 3월 15일 국가보훈처의 코로나19 예방용품의 답례로 총 1,000만원(6만 위안)을 전했다
북한산 국립공원 내 수유리 애국선열 묘역, 효창공원 독립유공자 묘역 등 전국에 산재한 57개 합동묘역을 국가가 관리하게 되었다.‘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지난 1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국립묘지 외 장소에 안장된 독립유공자 등의 합동묘역을 국가관리 묘역으로 지정해 관리한다.또한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 등 유족이 없는 묘소를 국립묘지로 이장할 경우 이장비를 지원한다.독립유공자나 국가유공자가 안장된 묘역 등은 당연히 국가가 관리할 것으로 아는 것과 달리 국가의 관리가 미치지 않고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제101주년 3․1절을 맞아 1919년 3월 경북 의성에서 초유의 초등학교 만세시위를 주도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른 박망아(朴望牙) 선생 등 106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포상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23명(애국장 9, 애족장 14), 건국포장 14명, 대통령표창 69명으로, 포상자 중 생존 애국지사는 없으며, 여성은 5명이다.■ 초유의 초등학교 만세시위 주도한 ‘늦깎이 초등생’, 박망아 선생3․1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되어 고초를 겪은 박망아(朴望牙) 선생께 건국포장이 추서된다.선생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