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간 한결같이 홍익교육을 실천해 온 선생님이 있다. 국학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뿌리에 대한 긍지를 갖도록 도와주고, 학교수칙이나 학급수칙을 어긴 학생에게는 벌칙으로 명상을 시킨다. 스승의 날에는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양심거울을 선물하는 선생님. 학생들에 대한 사랑과 정성이 마음으로 느껴지는 이화영 선생님을 만나서, 홍익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요즘 방학인데 어떻게 보내십니까?제가 뇌교육학 박사,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여서 외부에서 강의요청이 옵니다. 요즘 학교 내 공사가 있어서 나가서 보기
2006년에 뇌교육자와 뇌과학자가 만나 '뇌를 알면 행복이 보인다'라는 책을 내놓았다. 세계 최초 뇌활용법인 뇌교육을 개발한 한국뇌과학연구원 이승헌 원장과 우리나라 제1호 국가과학자로 선정된 신희섭 박사가 뇌에 대한 이해를 넘어서 뇌를 활용하는 이야기를 나누었고,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을 원한다면 당신의 뇌를 활용하라'는 메시지를 우리 사회에 던졌다.12년이 지난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3차 뇌연구 촉진계획- 뇌연구혁신 2030'에서 뇌이해에서 뇌활용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고
11일 오후 7시 30분 오후 늦게 내리던 소나기가 그치자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보라매공원으로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7시에 와서 기다리던 회원들은 하늘을 바라보며 조현숙(66) 국학기공 강사에게 10분이라도 몸을 풀자고 재촉했다. 소나기가 다시 내리면 국학기공을 못할까 봐 조바심을 냈다. 소형 마이크를 찬 조현숙 강사가 휴대용 확성기를 통해 신나는 음악을 내보냈다. 앞뒤 좌우로 대형을 갖춘 사람들이 음악에 맞춰 신나게 스트레칭을 하며 몸을 풀기 시작했다. 조현숙 강사의 우렁찬 구령에 맞춰 합창이라도 하듯 함께 구령을 하자
스무 살에 대학교 1학년! 문득 몇 년 전에 본 ‘스물’이라는 영화가 생각난다. 하지만 김영철 군의 스무 살은 영화 속 그들과도, 세상에서 흔히 보는 스무 살과도 다르다. 그 이유는 10대가 그들과 달라서다. 김영철 군은 남들처럼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고, 10대의 마지막 3년을 남다르게 자기 주도적으로 살았다.첫 번째 1년은 꿈 찾기에 도전하는 완전 자유학년제 대안학교 과정을 하면서 자전거로 국토를 종주하고, 수많은 직업 활동 체험과 맨몸 운동으로 몸만들기를 하고, 두 번째 1년은 3개월간 뉴질랜드 자원봉사 활동을 다녀오고, 일해
오는 6월 28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창업허브 10층 대강당에서 서울시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 앙코르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영국문화원이 후원하는 ‘서울 50+국제포럼 2018’이 열린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50+관계 정부, 지자체, 기업, 학계, 시민단체 및 일반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올해 1월 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고령사회 대응 중고령자 인력 활용’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경우 2017년부터 2037년까지 생산가능인구 (15~64세)는 평균 0.1% 감소 예정인 데 비해,
2012년에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5無 학교’이자 ‘인성영재 양성’이라는 모험적인 교육실험을 시작했다. 전이화 양은 고등학교를 다니지 않고, 이승헌 총장의 멘토링을 받으며, 인성영재를 목표로 하는 성장과 변화를 체험하고 꿈 찾기에 도전했다. 그를 모델로 2014년 우리나라 최초의 자유학년제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가 개교했고, 전이화 양이 체험한 프로젝트, 한계극복 체험, 사회참여활동, 직업체험활동, 멘토 제도, 글로벌리더십 캠프, 발론티어 등은 현재 벤자민학교와 갭이어 과정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자
1937년에 중국 북경에서 태어났고, 올해로 여든두 해째 인생을 살고 있다. 조찬 모임이 없는 날엔 어김없이 아침 8시 50분이면 사무실에 출근한다. 국학원 고문으로 각종 행사에 참석하고, 매주 수요일에는 친구들을 불러 기체조와 명상수련도 함께 한다. 독립운동가의 아들로 태어나, 기자에서 재무부 대변인으로, 금융기관 임원과 카이스트 연구위원으로 평생을 쉼 없이 일했다.신문사 사장으로 재직하던 중에 국학원을 만나서 바뀐 인생 후반기가 오늘까지라고 말한다. 언제나 서두름이 없고 지나침이 없고 치우침이 없다. 항상 건강하고 반듯하고 너그
최근 교육, 문화, 경제, 게임,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뇌를 기반으로 한 산업이 확장되고 있어 두뇌 계발 및 활용에 대한 전문가의 수요가 생겨나고 있다. 특히 공교육을 비롯한 시‧군‧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평생교육, 기업체 및 공공기관 연수교육 등에서 그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다.중랑여성인력개발센터는 브레인트레이너 협회는 경력단절 여성과 청년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두뇌훈련 전문가 양성에 나섰다. 지난 21일 중랑여성인력개발센터 301호 강의실에서 국가공인브레인트레이너자격검정센터 노형철 사무국장은 ‘뇌기반 치매예방지도사의
제11회 서울특별시장기 국학기공대회가 19일 서울 중구 구민회관에서 서울 국학기공 동호인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이 대회는 우리 민족의 전통 심신수련법인 국학기공의 대중화를 통해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전통 스포츠 국학기공 및 전통 놀이 체험을 통한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함께 참여하는 대회운영으로 활기찬 여가생활을 도모하고 밝은 지역사회건설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또 지역 국학기공협회 동호회원 간의 교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대회장인 김창환 서울시국학기공협
(사)우리역사바로알기 이사장과, 국학운동시민연합의 대표인 이성민(70) 대표는 젊은 시절 못지않게 활동한다. 매주 금요일에는 서울 종로구에 있는 (사)우리역사바로알기 사무실에 나와 보고,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마다 꼭 참석한다. 매년 1월 초에는 강화도 마니산 참성단을 다녀오는 이 대표는 올해도 참성단에 올랐다. 지난 4월25일에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한반도의 평화가 인류의 평화이다”라는 주제로 남북한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지지 및 평화통일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지지성명서를 청와대에 전달하였다. 영원한 현역으로 왕성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