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상황에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애쓰는 돌봄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방역물품 전달식이 6월 15일 ㈜다래월드(경기도 이천 소재)에서 개최되었다.이들 기업에 손세정제 1만 개(2억 2천만 원 상당)을 지원하는 기업은 역시 사회적기업인 ㈜다래월드(대표 이정옥)이다.다래월드는 주방세제, 손세정제 등 친환경 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 및 판매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곳에 기부활동을 해왔다.이정옥 대표는 “다양한 정책적, 지역적 자원을 통해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만큼, 다른 사회적경제기업
지구시민연합이 사단법인 국학원이 수여하는 2021홍익문화상 NGO부문 수상자로 6월 11일 선정됐다.지구시민연합은 2009년 전 세계인인 함께하는 '글로벌 캠페인 1달러의 깨달음'을 시작으로 결성된 비정부단체(NGO)이다.'홍익문화상'은 국학원이 금년 6월 11일(음력 5월 2일) 단군탄신일 주간을 맞이하여 한국인을 한국인답게 하는 '홍익'의 참 의미가 무엇인지를 스스로 찾고 삶 속에서 홍익을 실천해 온 개인과 단체의 모델을 발굴하여 이 시대의 진정한 홍익인간상을 제시하고자 제정했다.홍익문
정부는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4일까지 3주간 지금의 거리두기 단계인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6월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통해 “6월 말까지 어르신, 취약계층, 사회필수요원 등 1,300만 명 이상의 예방접종을 완료할 때까지 좀 더 안정적인 방역관리가 필요하므로 현재 유지하고 있는 거리두기 단계 완화는 어려운 상황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의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는 현행대로 유지한다”면서 “수도권의 유흥시설은 집합금지
정부는 코로나19로 불안, 우울 등 마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여성, 대응인력과 확진자 등을 대상으로 심리지원을 좀더 강화하기로 했다. 이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국민들의 전반적인 정신건강이 저하되고 있기 때문이다.보건복지부(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수행)에서 실시한 2021년 1분기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20·30대 우울위험군, 자살생각률과 여성의 우울, 불안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실태조사에서 우울 위험군은 20대 30.0%, 30대 30.5%로 평균 22.8%보다 높았다. 또한 자살
여름철을 대비해 기상청(청장 박광석)은 5월 31일부터 ‘날씨 알리미’앱을 통해 폭염영향 예보와 자외선지수 알림서비스를 제공한다.현재 위치 및 선택한 관심지역에 대해 알림 정보를 받을 수 있다. 그동안 방재담당자나 취약계층 관리자에게만 문자서비스로 제공하던 정보를 확대해 국민 누구나 맞춤형 정보를 직접 받도록 한 것이다.폭염영향 예보는 ‘보건 분야 일반인 위험 수준이 관심단계 이상’일 경우에 안내되고,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또는 ‘위험’ 예상시 하루 전에 미리 제공한다.알림 수신을 받으려면 날씨 알리미 앱 알림 설정 메뉴(영
서울 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은 한국마사회 강동지사로부터 ‘전통시장 덕분에! 올해 여름도 안전하게 보낼 수 있어!’ 사업 진행을 위한 기부금 250만원을 5월 27일 전달받았다.강동구립 해공노인복지관은 ‘전통시장 덕분에! 올해 여름도 안전하게 보낼 수 있어!’ 사업이 2021년 상반기 한국마사회 강동지사 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날 기부금을 기탁받은 것이다.해공노인복지관은 강동구 내 전통시장 1곳과 강동구 거주 60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내 전통시장 물품구입 및 전통시장 화폐
올해 3월 고성군 보건소 박정혜 주무관은 상황실에서 긴급전화를 받았다. 얼마 전 캄국내 입국 후 자가격리 중인 캄보디아 출신 아내가 진통을 시작했다는 것이다.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자가격리 기간을 하루 남겨놓은 상황.119 구급대원과 연결했으나 병원에서는 국내 진료기록이 없고 자가격리자를 받아줄 수 없다고 입원을 거부했다. 박정혜 주무관은 직접 병원마다 전화해 설득에 나섰으나 나서는 곳이 없었다. 박 주무관은 일단 가능성이 높은 병원으로 무작정 119응급차량을 출발시켰고, 병원은 박 주무관의 간절한 설득과 산모의 딱한 사정에 급히 음
지구시민연합 광주전남지부(대표 강태숙)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10일 ‘미래희망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두암2동 거주 취약계층 청소년 2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였다.이날 두암2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진행한 장학금 전달식에는 두암2동 백효남 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숙희 위원장, 두암2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정순 자치위원장, 최기영 광주북구의원, 김영순 광주북구의원 등이 참석했다.지구시민연합 광주전남지부 강태숙 대표는 “이번에 전달된 미래희망나눔 장학금은 2019년부터 「지구사랑 저금통」과 「지역사랑 저금통」 400여 개를 광주전
서울 서초구립 방배유스센터(관장 오신일)는 지역사회 교육 소외 및 교육불평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멘토링 사업을 운영한다. 교육불평등 심화현상 해결을 위해 2021년에는 기관에 내방하기 어려운 저학년 청소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멘토링 활동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멘토링 사업은 ▲교육취약계층 청소년과 대학생 멘토가 1:1로 매칭하여 진행하는 학습멘토링 ▲코로나블루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각종 정서지원 체험멘토링 ▲건강한 역할모델 마련을 위한 자기탐색활동 힐링멘토링 ▲환경보호봉사활동을 통한 사회환원봉사활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4월21일(수) 비대면 화상 간담회인 ‘찾동(찾아가는 동포재단)’을 개최해 유럽 지역 동포사회 주요 현안 협의 및 애로사항 청취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유제헌 재유럽한인회총연합회장, 박선유 재독일한인회총연합회장을 비롯한 14개국 35개 현직 한인회장이 참석하여 다양한 동포사회 현안을 공유했다.주요 안건은 유럽 한인 100주년 기념 책자 발간 후속 조치, 외국국적 동포에 대한 관심과 배려, 각 국별 대표 한인 차세대 네트워킹 강화, 백신 접종 및 PCR 증명서를 갖고 있는 재외동포의 국내 입국 시 격리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