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청소년시설협회, 화곡청소년수련관이 공동주관하는 ‘2018 서울시 청소년 한발 국토순례’가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101명의 청소년과 29명의 청소년지도자로 구성된 '한발 국토순례단' 은 27일(화) 서울시청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태백검룡소→여주강천보→여주신륵사→양평군→서울광나루→남산→서울광장에 도착하는 코스로 진행되며 이중 91km의 구간을 도보로 순례한다.‘서울시 청소년 한발 국토순례’는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하며 한강의 발원지
12월 10일은 국제연합(UN)이 1948년 12월 10일 채택하고, 1950년 결의한 ‘세계인권선언의 날’이다. 인권의 날(Human Right Day)을 기념해 서울시도 2013년부터 매년 시민과 함께하는 인권문화행사를 개최해 왔다.서울시는 올해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맞아 12월 3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청 1층 로비, 지하 시민청에서 우리 사회의 약자, 소수자와의 공존을 강조하는 ‘모두를 위한 선언’시민참여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세계인권선언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보는 인권전시 ▲어린이 인권 체험 ▲인권 토크콘서트로
“문화센터나 도서관, 구청 등에서 뇌교육 강연을 하면서 만난 어머니 중에는 뇌교육 지도사로 활동하는 분들이 있어요. 제가 이론적인 전문가였다면 거리감이 느껴졌을 텐데, 똑같이 아이를 키우는 주부 입장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나도 제대로 성장해서 10년 정도면 전문가가 될 수 있겠다’고 용기를 냅니다.”아동 청소년 두뇌코칭 분야에서 16년 간 활약한 김선미(48) 씨는 “교육생들이 아이에게 ‘이렇게 해, 저렇게 해’라고 방향을 지시하는 게 아니라 ‘내가 제대로 된 부모가 되겠다, 좋은 부모의 뒷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할 때마다 보람을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11월 19일 (사)국학연구소 김동환 연구원을 초빙하여 서울시민청 태평홀에서 제184회 국민강좌를 70여 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강좌는 ‘북한에서의 단군의 의미-근대격변기 북한에서 활동한 대종교 지도자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동환 연구원은 서두에서 “단군사상이 무엇인지, 단군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짚어보고 시작하자.”며 강연을 시작했다. 그는 육당 최남선이 1926년 동아일보에 사설로 기고한 '단군께의 표성(表誠) 조선심(朝鮮心)을 구현하라'라는 글
“청년 수당으로 취업준비에 몰두할 수 있었어요.”“출근길 따릉이 덕분에 커피 한잔의 여유가 생겼어요.”“면접 정장 무료대여하고 다음날 면접에 합격했어요.”서울시는 올 한해 시민들의 삶을 바꾸고 시민들이 가장 공감한 서울시 정책을 선정하고자 15일부터 오는 12월 12일까지 4주간 ‘내 삶을 바꾼 2018 서울시 10대 뉴스’ 시민투표를 실시한다. 한 해 동안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거론했던 서울시 30개 정책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하며, 서울시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청 지하 1층 시민청 등 오프라인 투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김동환 (사)국학연구소 책임연구원을 초빙하여 11월 19일 오후 5시30분부터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B2)에서 제184회 국민강좌를 개최한다. 김동환 연구원은 이날 “북한의 단군사상- 근현대 격변기 시대 북한에서 활동한 대종교 지도자”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김동환 책임연구원은 우리의 고유한 문화와 철학이라 할 수 있는 단군사상을 연구하여 왔다. (사)국학연구소의 책임연구원으로 일하면서 우리나라의 국학을 연구하고 정립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 왔다.한민족 국학의 핵심철학은 단군의 “홍익인간 사상”이라
서울시는 동북아역사재단과 함께 22일(월)부터 31일(수)까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그림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시청 시민청 지하1층 시티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1993년부터 5년 간 서울 혜화동 ‘나눔의 집’에 거주하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과 함께 진행한 미술치료 과정을 담았으며 이경신 화가의 작품 130여 점으로 채워졌다. 이경신 화가는 할머니들과의 그림수업을 회상하며 기록한 작품을 연필화로 소박하고 정갈하게 담아내며 자신의 상처와 마주하고자 했던 할머니들의 모습을 관객들에게 담담히
10월 16일(화)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통일교육원 이미경 교수를 초빙하여 서울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제183회 국민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서 이미경 교수는 ‘북한정치체제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했다.이미경 교수는 서두에서 “북한을 바로 알아야 올바른 통일을 이룰 수 있다.”며, “북한정권의 탄생과 역사, 정치체제와 성격을 알아보자.”며 강연을 시작했다.이 교수는 북한 정권의 탄생에 대해 “소련 군정의 후원 아래 조직된 북조선 임시인민위원회가 현재 북한 정권의 시초이다.”며, “이들은 곧바로 사회주의체제의 토대가 될 사회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가 주최하고 한국해양재단(이사장 이재완)과 해양환경공단(이사장 박승기)이 주관한 '제13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의 시상식이 10월 17일(수) 서울특별시청 시민청에서 열린다.해양사진대전의 대상은 장준원 씨의 ‘어망손질’이 차지하였다. ‘어망손질’은 경상북도 포항의 한 해안가에서 만선을 기대하며 어망을 정비하는 어부의 손길을 촬영한 작품으로, 자연과 사람, 바다가 조화를 이루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금상에는 이상운 씨의 ‘어부의 아침’과 윤다현 학생의 ‘제주도의 힐링’ 작품이 각각 선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이미경 통일부 통일교육원 교수를 초빙하여 '북한 정치체제의 이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6일(화)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B2)에서 제183회 국민강좌를 개최한다.이미경 교수는 통일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통일부 산하 통일교육원 소속으로 북한정치와 북한교육 전문 교수이다. 올해 평창올림픽 이후 남북관계가 급속히 발전하면서 남북 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이 연이어 개최되었다. 특히 남북 정상회담은 세 번이나 개최되었고 지난 9월 18일 평양에서 열린 세 번째 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