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부시도록'이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하늘도 바다도 나무도 초원도 모두 제 색깔을 선명하게 드러내고 있습니다. 바다에서 불어오는 기분 좋은 바람이 두 뺨을 통해 내 뇌로 전해지는 듯합니다. 뉴질랜드에서는 맑고 상쾌한 공기 덕분에 저의 폐가 가장 호강합니다.푸케티 숲이 카오리나무를 통한 깊은 힐링과 명상의 장소였다면, 바로 이곳 마타우리 해변은 앞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대구학습관은 11월 7일 오후 1시 대구교육대학 제1강의동에서 ‘벤자민학교 대구학습관의 꿈·진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토크콘서트에는 축사를 한 강은희 국회의원(새누리당), 김규학 대구시의원을 비롯해 새로운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와 학생, 교사 등 교육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벤자민학교의 학생과
학교, 시험, 과목, 교과지도 선생님, 성적표가 없는 학교. 하지만 꿈과 희망, 인성이 있는 학교가 있다.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대구학습관은 11월 7일 오후 1시 대구교육대학 제1강의동에서 ‘벤자민학교 대구학습관의 꿈·진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토크콘서트에는 새로운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와 학생, 교사 등 교육 관계자 30
'교육'에 대한 대구의 관심은 전국 그 어느 지역보다 뜨겁다. 강남 8학군 엄마들이 수성구에 와서 아이들 공부법이나 관리법을 벤치마킹해가는가 하면, 공부시간 확보를 위해 어느 고등학교 고3들은 1년 내내 점심을 김밥으로 때운다는 말도 있다.그런데 이런 교육이 정말 대구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일까. 4시간만 자고 공부하면 붙고 5시간 자고 공부하
벌써 다섯 번째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뉴질랜드 명상여행도 막바지를 향해 갑니다. 오늘 일정은 푸케티 숲에서 시작합니다. 뉴질랜드 오자마자 갔었던 와이타케레 숲과는 다릅니다. 푸케티 숲의 규모가 와이타케레 숲의 절반도 되지 않습니다.하지만 푸케티 숲에 들어가면 세상 그 누구든 겸허하게 만드는 푸케티 숲만의 주인이 있습니다. 바로 '카오리 나무'입니다.
11월의 첫날, 박근혜 대통령과 중국 리커창 총리, 일본 아베 신조 총리가 서울에 모였다. 박근혜 정부 들어 첫 3국 정상의 만남이다. 한∙중∙일 정상은 동북아시아 평화협력 공동선언을 통해 3국 회의를 정례화하고, 경제사회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이번 정상회담은 2012년 5월 이후 중단되었던 동북아시아 3국의 정상이 만났다는 것만으로
산과 들에 가을이 내려앉았다.세상에 단 한 군데 밖에 없는 한민족역사문화공원도 온통 노랗고 빨간 가을옷으로 갈아입었다. 낙엽이 쌓이고 날려 다니는 모습이 청정하다. 군데군데 푸른 솔이 눈에 띄어 더욱 귀하고 아름답다. 잎이 떨어지기 시작한 감나무의 주홍색 감들이 담뿍 정답게 열려있다. 한결 멀어진 푸른 하늘을 향하여 곧 솟아오를 듯한 황금 삼족오의 날갯짓도
“예전의 저는 항상 한계를 정해놓고 ‘보통만 하자’는 생각만 했습니다. 그랬던 제가 벤자민학교에 와서 두려움을 떨쳐내기 위해 600km 국토대장정을 하면서 제가 얼마나 특별한 사람인지, 제 안에 얼마나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큰 꿈을 향해 계속해서 도전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벤자민인성영재학교에는 학생들이 프로젝트를 해야 한다고 하던데 그게 뭐예요?”누군가 이렇게 물으면 난 주저 없이 이렇게 답한다.“평소에 해보고 싶었던 것들, 관심 있는 것들에 대해 자기만의 활동 내용을 정해서 진행하면서 세상과 교류하고 소통하는 것입니다.”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학생들은 서로 갈등상황을 겪기도 하고 부딪침에 울먹이기도 한다. 하지만 자
“항상 ‘못 한다’ ‘안 된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어요. 저 스스로에게도 그렇고 주변 친구들에게도요. 그런데 이젠 아니에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다니면서 바른 인성이 뭔지, 예의와 봉사가 뭔지 벤자민친구들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배웠거든요.이제 저는 긍정적으로 바뀌었어요. 뭔가 제 인생에서 한 단계 한 단계 스테이지를 올라서는 것 같아 정말 기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