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사의 원류, 단군조선·부여사의 연결 선상에서 백제사·가야사·일본사를 아우르는 3~4세기 동북아시아의 '문화권역'을 설정하고 당시의 시대사상인 '천손사상'에 관한 새로운 인식을 정립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민족 전통문화의 중심,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과 부산국학원(원장 박선후)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부산일보사
"요하문명에 관한 연구는 늦었지만 이제라도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해야 한다."단기 4350년 개천절을 맞아 10월 3일 사단법인 현정회가 개최한 학술세미나에서 '요하문명의 발견과 중국학계의 대응'이라는 강연에서 우실하 한국항공대학교 인문자연학부 교수는 이렇게 주장했다.1970년대말에서 1980년대초 중국의 장성 밖 요서 지역에서 중원문화보다
나는 지금 미국의 뉴욕에 와 있다. 30대부터 늘 꿈꾸던 미술 유학을 70세가 되어서야 온 것이다. 40일간의 단기 유학이지만 그럴수록 많이 배우고 익혀 돌아가야 한다. 비록 짧다고는 하지만 이역만리, 말 안 되는 남의 나라에서 끼니, 빨래, 교통, 언어 등을 혼자 해결해야 한다.시차도 크고 하루에 7시간 이상은 작업을 해야 하는 강행군의 일정이다. 파김치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북한 이탈주민(이하 새터민)을 대상으로 21일부터 22일까지 '대한민국 전통문화 및 바른 국가관 알리기 교육’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국학원이 새터민에게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하는 이번 교육은 전통 효문화 이해하기,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의 역사, 평화통일로 향한 동북아시아의 상황 이해하기 및 지구인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
아름다운 세계 인형들의 협연이 펼쳐진다!경기도 파주 헤이리 세계민속악기박물관(관장 이영진)은 오는 5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기획전 “세계 인형들의 오케스트라”를 개최한다. 2017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인 이번 기획전에서는 악기를 연주하는 34개국의 인형 100여 점을 선보인다. 문화권 별로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4
'나의 살던 고향은' 11일 시사회 "지금의 위기상황 속에서는 정신적 기개와 포부를 회복해야만 한다. 대한민국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역사인식을 심어줄 단 하나의 영화이다. 청소년들이 많이 보면 좋겠다. "고구려, 발해의 온기를 찾아서 역사의 현장으로 떠난 도올 김용옥의 가슴 벅찬 여정을 담은 영화 '나의 살던 고향은'의 언론시사회가 지난 11일(금
국학원 제160회 국민강좌 우실하 항공대 교수 강연"무지개 색깔은 몇 개 입니까?"8일 오후 7시 국학원 제160회 국민강좌에서 우실하 항공대 인문자연학부 교양학과 교수는 이렇게 물었다. 누군가 대답한다. “일곱 빛깔 무지개, 일곱 개입니다.”“정말 확실합니까?”이런 문답을 한 우 교수는 무지개색은 문화권마다 다르다고 이야기했다. 서양은 그리스시대 크세
국학원 제160회 국민강좌 11월8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태화빌딩사단법인 국학원(www.kookhakwon.org)은 오는 8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태화빌딩 강당에서 제160회 국민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한국항공대 우실하 교수가 '한국 전통문화의 뿌리와 사상의 원리-3수 분화의 세계관'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우실하 교수는 이
단기 4349년 개천절을 맞아 10월 3일 오전 11시 1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종로구 사직단 단군성전에서 개천절 대제전이 열린다.이날 행사는 시민, 외국인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현정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 종로구가 주최한다. 5,000년 넘게 이어져 내려오는 유구하고 찬란한 한민족의 독특한 전통문화 예절에 담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글로벌사이버대학교(총장 이승헌)와 공동으로 주최한 제1회 전국학생사생대회 시상식을 4일 개최했다.이날 고등부 대상은 윤채은 양(벤자민인성영재학교 대구학습관, 18)에게 돌아갔다. 전혀 예상을 하지 못한 표정이었다. “대상이라고 발표 났을 때 안 믿어졌다. 선생님이 갑자기 생각하지 못한 일에 대처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말씀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