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 2020년 세시풍속 맥잇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크리에이터 6명을 최종 선정했다.공진원은 각종 기념일에 묻혀 점점 잊혀져가는 우리 세시풍속의 명맥을 잇기 위해 지난 연말 공모와 1차 심사를 통해 다양한 이력을 가진 12명의 크리에이터를 선발했다. 이후 세시풍속 및 저작권 관련 교육을 제공하고 영상 제작비를 지원(각 3편씩, 총 36편)하는 등 크리에이터들이 자기만의 방식으로 24절기와 세시풍속을 주제로 한 영상을 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 2021년 설날을 맞아 인기 인플루언서와 협력해 제작한 한식 홍보 콘텐츠 ‘김치만두’편을 공개했다.이번 프로젝트는 공진원과 국내외 인플루언서가 협력해 한식문화 홍보영상을 기획·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하루한끼’를 시작으로 총 4명의 유튜버가 자신의 채널에 홍보 영상을 게시하게 된다.이 ‘김치만두’편에서는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명절음식이자 평소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김치만두를 만드는 과정을 소개했다.유튜버 ‘하루한끼’가 김치만두 속
“제가 브레인명상을 만나지 않았다면 열심히는 살았겠지만 무엇을 위해서 살아야할지 몰라서 많이 방황했을 것 같습니다.”한순열(54세, 안양서중) 교사는 25살에 영어교사로 첫 발령을 받고 올해 교직 28년차를 맞는다. 브레인명상은 그가 교직 생활 중 가장 위기였던 2009년 그에게 터닝포인트를 만들어주었다.어린 시절부터 교사가 가장 멋져 보였던 그는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자 상담활동과 모둠활동을 통한 학급경영에 의욕이 넘치는 열정적인 선생님이었다. 그러나 10년이 지난 후부터 자신이 보내는 사랑의 신호가 더 이상 학생들에게 스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 전통생활문화본부는 ‘2021 전통놀이 그림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집에서 즐기는 우리 전통놀이’를 주제로 겨울방학과 코로나19로 인해 집콕 시간이 늘어난 어린이들에게 가족과 함께 하는 전통놀이 경험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매개로 하는 즐거운 놀이시간을 장려하기 위해 진행된다. 공모 접수는 1월 15일(금)까지로,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어린이(2011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집에서
경기국학원은 10월 31일(토) 평택문예회관에서 ‘평택의 국학자, 안재홍의 역사인식과 민족사학의 미래’를 주제로 경기도의 국학 전통을 계승하고 친일잔재 청산의 방향을 논의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20경기도 일제잔재청산공모사업인 '일제잔재청산과 민족정기바로세우기를 위한 학술대회'로 경기국학원과 동북아고대역사학회가 주관하고, 경기도의회 친일잔재청산위원회와 (사)국학원이 후원했다.중원대 김철수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학술대회에서 먼저 제1주제로 “평택 국학자, 민세 안재홍의 신민족주의 사학”을 발표한 김광린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 ‘생활문화동아리 연합발표 2020 고리DAY : VR 콘서트’가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 ‘다목적홀A’에서 비대면으로 열린다. 이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재)구로문화재단,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이 주관한다.‘고리DAY’ 시민들의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서울생활문화센터 신도림을 거점으로 이용하는 동아리’ 또는 ‘신규 동아리’가 직접 콜라보 공연을 기획하고 선보이는 공연발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이 전면 중단되면서 예정되었던 콜라보 작업이 무산되었지만
순 우리말로 놀이나 잔치 그 밖의 다른 일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것을 ‘모꼬지’라고 한다. 코로나19로 비대면, 비접촉이 일상이 된 지금 한류 스타와 소통하고 직접 한국 생활문화를 만들어가는 온라인 문화공간이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공동으로 오는 10월 20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한국 생활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2020 한류생활문화한마당 모꼬지 대한민국(이하 모꼬지 대한민국)’행사를 개최한다.‘모꼬지 대한민국(mokkojikorea.com)'에서는 인기 케이팝 가수들이 매주 주제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10월 0일(토)부터 한 달간 ▴위댄스 'ON' 페스티벌 ▴2020 온택트 일상탐색 포럼 ▴제7.5회 서울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 ▴2020 생활예술인 사이버 결과공유회 등 다양한 생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10일 열리는 은 시민이 일상에서 춤을 즐기고, 춤 동호회의 활동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생활예술 춤 축제다. 올해는 실시간 춤 영상 송출 및 VR 춤 체험 등 춤에 관한 다양한 비대면 콘텐츠를 선보인다.세부 프로그램은 ▲장르를 불문한 춤 동호회
제4352주년 개천절 경축식이 10월 3일 오전 국립민속박물관 앞에서 열린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제4352주년 개천절을 맞이하여 10월 3일 오전 10시 국립민속박물관 앞에서 의인·선행 인물, 단군 관련 단체 관계자, 주요인사, 2020년 국민추천포상 수상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을 개최한다.행사가 열리는 국립민속박물관은 경복궁 내에 있으며, 우리 민족 고유의 생활양식, 풍속 및 관습 등을 조사·연구하고 생활문화 역사를 집대성하여 전시하는 공간이다. 이곳은 우리 국민의 삶 속에 오랜 시간 이어 내려 온 ‘홍익인간
단기 4353년 개천절을 맞아 인성교육 교원단체인 홍익교원연합(대표 고병진) 소속 교사들은 지난 9월 23일부터 초‧중‧고등학교에서 개천절 계기수업을 실시했다.전국의 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관련 자료를 취합·선별하고 영상을 제작해 계기수업 교안을 홍익교원연합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수업은 우리 민족의 첫 나라인 고조선(단군조선)을 건국한 것을 기념하는 개천절이 왜 생겼는지, 개천의 진정한 의미와 단군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의 가치는 무엇인지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기반으로 진행했다.단군에 관한 역사기록인 사화史話를 신화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