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와 기술로 창업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무대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폴리텍은 ‘제7회 벤처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위한 참가팀을 오는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8월 31일까지 ‘2023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 창업대전(Startup Water 2023)’ 공모를 시작한다. 국립중앙도서관에서는 청년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위한 를 운영한다.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오는 8월 7일까지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 참가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2023년 KCDF 공예·디자인 공모전시 신진작가 부문에 선정된 심다은의 개인전 《인간의 암석 Humanrock》을 6월 28일부터 7월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KCDF 윈도우갤러리(1층 외부)에서 개최한다.심다은 작가는 《인간의 암석 Humanrock》전에서 암석의 지구적 순환 속에서 겸허해지는 한 사람의 일기를 선보인다. 도시에서 버려진 수많은 폐도자기의 조각들을 모아 잘게 부수고 점토에 섞어 다시 한번 빚어낸다. 그렇게 탄생한 작품은 인간이 잉태하고 책임지려 하는 또 다른 암석이 된다. 심다은
2448 아트스페이스 2관(서울 강남구 양재천로)에서는 조각가 이영섭 개인전 《바다에서 온 어린왕자》를 6월 30일(금)까지 개최한다. 이영섭 작가는 약 30년 전 천 년 가까이 된 유적들의 발굴 작업이 진행 중인 여주 고달사지 근처에 작업장을 갖게 된다. 그곳에서 원래는 완전한 형태를 갖고 있었을 유물들이 오랜 세월이 흘러 부서진 파편의 모습으로 출토되는 것을 목격한다. 작가는 과거의 흔적이 발굴되면서 거대한 공간에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것을 보게 되는데, 그 역사적인 발굴과정을 경험하며 조각가를 넘어 시간의 전달자가 될 것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 박물관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즐기며 무더위를 달랠 공연과 전시가 펼쳐진다. 국립광주박물관은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는 가운데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사한다. 국립전주박물관은 6월 문화공연으로 동춘서커스 「초인의 비상」을 오는 17일 오후 6시, 국립전주박물관 옥외뜨락에서 개최한다.국립중앙박물관은 상설전시관에‘고대 그리스·로마실’을 신설하고 고대 그리스·로마의 신화와 문화를 주제로 한 전시‘그리스가 로마에게, 로마가 그리스에게’를 개최한다. 국립대구박물관은 고 이건희 회장 기증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높은 학업 스트레스와 미디어 중독에 노출되어 신체활동이 적고 체력이 저하되고 있다.특히, 지난 3년간 코로나 세계적 대유행 기간을 거치며 외부 활동과 스포츠 체험 기회가 적고 각 가정의 소득 격차에 따라 문화 혜택의 차이가 커졌다는 지적이다.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는 전통스포츠 국학기공 강사를 파견해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 및 맞벌이 부모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올해 12월 말까지 ‘2023 행복나눔생활체육 국학기공교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하는 작가 10인의 그룹전 《The Angels》가 노블레스 컬렉션과 백아트에서 6월 2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로스앤젤레스 고유의 문화와 대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을 한국에 소개한다. 백아트가 기획해 페인팅과 드로잉, 도자, 설치 작업 등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는 작품 50여 점으로 구성한 《The Angels》전이 서울 청담동 노블레스 컬렉션과 삼청동 백아트 두 곳에서 동시에 열린다. 노블레스 컬렉션에서는 로스앤젤레스의 사회적·문화적 측면같이 작가에게 영향을 끼치는 외부 세계와
- 전국 17개 시도 노인복지시설 51개소 20,000여 명 혜택우리나라는 일본과 더불어 아시아의 장수국가로 알려졌다. 평균 기대수명(Life expectancy at birth)은 83.6세(2021년 기준 남 80.6세, 여 86.6세)이다. 그러나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은 건강수명이다.2020년 기준 한국인의 건강수명, 즉 질병 없이 건강한 나이는 남자 65.6세, 여자0 67.2세로, 남자는 평균 유병 기간이 14.9세, 여자는 평균 유병기간 19.3세나 된다. 그야말로 유병장수시대인 셈이다.어르신의 건강 수명과 삶의 질 향상
능숙한 차茶명인의 손길에 찻잔이 오묘한 색감으로 물들고 부드러운 향기가 퍼지며 차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기대가 부푼다.“이 차는 300년 이상된 차나무의 첫물차로 만들었죠. 빙도산에서 산출되기때문에 빙도란 이름이 붙었죠.” “100년 전 대만 한가운데 있는 일월담이라는 큰 호수 지역에 인도의 아쌈 차나무를 토대로 접목해서 나온 홍차인데 향이 기가 막히죠.”지난 1일 차를 사랑하는 다도인들과 차의 매력에 빠지기 시작한 MZ세대가 한 자리에 만나는 축제가 시작되었다. 국내외 차와 관련한 대규모 축제인 제20회 국제 차문화대전(티월드 페스
제43회 서울발레콩쿠르에서 대상은 이재휘, 최우수상은 김라임이 각각 수상했다.(사)한국발레협회(회장 박재홍)가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개최한 제43회 서울발레콩쿠르에 총 505명이 참가하여 2일간 예선과 본선의 열띤 경연을 펼쳤다.심사 결과 대상은 이재휘(선화예술고등학교), 최우수상은 김라임(한국예술영재교육원)이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회의장상과 엘의상실에서 후원한 한국발레협회후원회 장학금 20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임성남장학금 100만원을 수여하였다. 특상은 소하은(선
전시전문기획사 ㈜씨씨오씨(대표 강욱)는 내년 앙리 마티스 서거 70주년을 앞두고 《앙리 마티스, LOVE & JAZZ(이하 앙리 마티스 특별전)》를 오는 6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울 건대입구에 있는 CxC 아트 뮤지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앙리 마티스(Henri Matisse, 1869~1954)는 20세기 근현대 미술사를 대표하는 작가로 야수파로 잘 알려져 있다. 마티스는 초기 그림에서 직관적이고 폭발적인 색감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오랫동안 그의 회화를 결정적으로 정의하는 요소가 되었다. 마티스는 조각도 제작하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