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학원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9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동북아 고대사의 공통분모 발굴을 통한 국제네트워크 구축’이라는 주제로 한․몽․일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동북아역사재단의 시민협력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았다.이날 임재해 안동대 교수는 9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한․몽․
우리 민족 역사는 어디에서 시작되었는가? 강단사학자들이 인정하는 사서만으로는 우리 역사를 제대로 알 수 없다. 우리가 잘 모르는 우리 역사를 조홍근(曺洪根, 52) 한문화재단(桓文化財團)사무총장(트위트-페이스북 역사당 부총재. 법무사)가 소개한다. 조홍근 사무총장은 30여년 동안 족보(族譜)와 한중일(韓中日) 역사를 연구해 오면서, 부도지(符都誌), 한단고
광주국학원과 40여개 시민단체는 지난 21일 오후 광주 남구 월산동 중국영사관 앞에서 중국의 한민족 역사왜곡 - 만리장성 부풀리기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광주국학원은 "중국은 1980년대 이미 ‘통일적 다민족 국가론’을 만들어 치밀하고 계산된 행동으로 56개 소수민족과 관련국들의 역사를 부정하고 제거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며 "그들이 세계에 자랑
“지난 동북공정은 고구려. 발해와 같은 소수민족사를 중국사로 편입하려는 시간적 역사왜곡이었다면 지금의 ‘만리장성 길이’는 중국(한족)의 고유영토를 확장하려는 공간적 역사왜곡이다.” 국학원(원장대행 장영주)은 41개 시민단체와 함께 15일 오후 1시에 서울시 종로구 옥인동 중국대사관 건너편에서 열린 ‘중국 만리장성 부풀리기 규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우리나라 최고의 야사인『삼국유사』의 저자가 일연 혼자가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고대사탐구학회는 오는 26일 서강대 정하상관 615호에서 제25차 월례연구회를 개최한다.이날 조성을 아주대 교수는 '고구려 건국시조 전승의 발전과정'이라는 연구논문에서, 『삼국유사』의 저자는 일연 스님이 대체로 맞지만, 몇 가지 모순이 발견되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일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국학연구원과 선불교(仙佛敎)는 19일 오후 1시 서울 성동구청 청소년 수련관 무지개극장에서 미국, 중국, 일본, 대만 학자들을 초청해 우리나라 고유의 사상이 담긴 선교문화와 천부경을 최초로 조명하는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이날 외국학자들에 이어 국내 학자들이 선교문화와 천부경에 대한 연구도 발표할 예정이라 주목된다.조남호 국제뇌교육종합대학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발해 대조영 특별우표 4종 각 54만 장 총 216만 장을 발행한다고 17일 밝혔다.발해 대조영 우표는 우리 문화 정체성을 바로 세우기의 하나로 '고조선 단군왕검','부여 금와왕','고구려 주몽' 에 이어 발행된다.우표는 당나라에 대항하는 고구려 유민, 당나라 군대 격파, 발해 건국, 해동성국 발해를 표현했다. 발해는 6
『환단고기』탄생 100돌을 맞아, 강단사학과 재야사학 간의 소모적인 진위논쟁을 넘어 학문적인 검토를 해야 할 때라는 주장이 나왔다.지난 8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한배달 주최로 ‘『환단고기』란 어떤 책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학술세미나에서 제기되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환단고기』를 펴낸 이유립 선생의 위작설에 대한 반론과 전승과정에서 주
중국 흑룡강성 해림시 조선족 모범소학교 예술단이 방한했다. 이 학교는 청산리전투를 승리로 이끈 김좌진 장군이 당시 북만주에서 설립한 학교 중에 유일하게 남은 곳이다.지난 25일, 홍익대학교 가람홀에서 열린 첫 공연은 200 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예술단의 힘찬 ‘독립군가’로 오프닝을 시작하였다.이번에 방문한 예술단은 6세
한류 열풍이다. 한류열풍이 아시아를 넘어 유럽을 향해 뻗어 나가고 있다. 소녀시대, 카라, 슈퍼주니어 등의 아이돌 그룹이 한국을 널리 알리고 있다. 여기 단군과 웅녀로 또 하나의 한류 열풍을 일으키려는 사람이 있다. 바로 숙명여자대학교 무용학과 차수정 교수이다. 차수정 교수는 순헌무용단과 함께 오는 10월 9일 서울 국립극장에서 단군 실화를 소재로 한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