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와 장마, 그 다음은? 바로 여름방학이다.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조상원)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교육·캠프·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과학교실’과 ‘STEAM 과학캠프’가 운영된다. 과학교실과 과학캠프는 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7월초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특별전시관에서는 전국 예선대회를 통과한 학생 및
"태초에 햇볕만이 따뜻하게 내려 쪼일 뿐, 눈에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오직 8려의 음만이 하늘에서 들려오니 실당성과 허달성이 모두 이 음에서 나왔으며 마고성과 마고 또한 이 음에서 나왔다. 이것이 짐세다. 짐세 이전에 율려가 몇 번 부활하여 별들이 출현하였다. 율려가 부딪혀 모든 생명의 어머니인 마고가 나타났다." - 하늘 아래 가장
경남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공영권)과 사단법인 양산국학원(원장 박경민)은 지난 6월 27일 교육지원청에서 '나라사랑 체험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양산교육지원청과 양산국학원은 뇌교육을 중심으로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협조를 하기로 했다. 올해 초 개원한 양산국학원은 양산경찰서와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 '노란손수건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중국 국민방문을 통해 문화 외교의 힘을 제대로 선보였다. 평소 연마해온 중국어 실력을 유창하게 선보이는가 하면, 중국 고전 속 사자성어를 적재적소에 활용하여 중국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처럼 박 대통령의 이러한 문화외교는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만들어냈다. 박 대통령은 “양국은 오랜 문화를 공유해 온 친구”라며 “인문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를 양국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중 경제협력관계의 도약을 위해서는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협력의 틀이 필요하며 그 중심에 한·중 FTA가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양국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양국 정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에서 양 정상이 한반도 비핵화가 양국에 공동이익을 가져다 준다는데 합의하고 북한 비핵화를 위해 양국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한 것은 주목할 만한 성과로 손꼽힌다.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두 정상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북한의 핵보유는 용인할 수 없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하고, 북한의 비핵화 실현과 한반도의 평화 안정
박근혜 대통령이 6월 30일 나흘간의 중국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지난 30일 귀국했다. 박 대통령의 이번 방중의 의미를 ▲한-중 미래관계 ▲대북 정책 ▲경제 ▲교육 문화 등 네 가지 분야로 나누어 정리해본다. 박근혜 대통령 방중 결산 [1] 한국과 중국, 앞으로 20년 미래관계를 설정하다 박 대통령의 이번 방중은 마음과 믿음을 쌓아가는 여정, ‘심신지려
"고객님, 많이 당황하셨어요?" KBS 2TV 에서 최근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코너 '황해'의 유행어다. 코너 속 조선족으로 나오는 주인공은 한국으로 전화를 걸어 "고객님의 통장에서 3천만 원이 빠져나갔다. 주민번호를 말해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대놓고 개인정보를 요구한다. 이런 '보이스피싱'은 이미 오래된 기술(?)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작년 11월 이후 8개월 연속 1%대 안정세를 이어갔다. 기획재정부는 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6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분석한 자료에서 “6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 올라 8개월 연속 1%대 안정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소비자물가는 작년 11월 1%대에 진입한 이후 꾸준히 하향 안정화되는 추세다. 전월 대비로는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보건당국이 어르신들에게 무더운 낮 시간 농사일이나 외출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1일 보건복지부의 ‘2012년 폭염특보 발령기(6~8월) 온열질환자 통계’에 따르면 이 기간 모두 931명이 열사병·일사병·열탈진 등 온열질환으로 응급실 진료를 받았고 이 가운데 14명은 목숨을 잃었다. 연령별로는 사망자 14명
어깨 활짝 펼 일이 별로 없다. TV 오락 방송 보지 않고 호탕하게 웃었던 것이 언제인가 싶다. 하루하루 살림살이는 팍팍해지고 식구들 얼굴보며 식사한 날이 언제인가 싶다. 얼굴은 어느새 무표정하게 변했고 덩달아 목도 어깨도 굳었다. 대한민국의 기(氣)를 살리기 위해 나선 이들이 있다. 바로 천군리더스클럽과 도통군자가 그 주인공이다. 대전지역 천군리더스클럽과
부동산 주택시장이 더 경직되는 것일까. 직장인 71.2%는 '향후 2년간 내 집 마련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www.ezwel.com, 대표 김상용)가 최근 운영중인 복지포털을 이용하는 기업 임직원 438명에게 '주거안정 욕구'에 대해 실시한 설문결과 이처럼 조사되었다. 주택시장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주택 소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