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국학원과 인성회복국민운동본부 충남지부는 지난 8월 30일 토요일 오후 2시 천안 시민문화여성회관 신부분관 소강당에서 ‘인성회복이 대한민국의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국민인성강사 충남 발대식 및 인성영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인성영재 심포지엄은 인성회복의 중요성을 함께 공감하고, 양심에 바탕을 둔 학교 교육을 비롯한 범국민적인 인성회복운동의 필요성
“공부를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데, 억지로 했죠. 중학교는 재미가 아니라 의무로 했으니깐 요. 여기 와서 공부해야 하는 이유, 확실한 목표가 있으니깐 즐거움이 있어요.”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1기생 문종영 군(17)을 지난달 27일 천안 국학원에서 만났다. 종영이는 중학교 3년보다 지금의 시간이 더 좋다고 말했다. 입학한 지 어느덧 6개월이다
단군왕검이 세운 고조선. '삼국유사'는 우리나라에서 현재 남아 있는 사료로 고조선을 다룬 가장 오래된 유일한 사료이다. 이 고조선 기록도 한 쪽도 못 된다. 그러다보니 고조선이 신화인지 실제 역사인지, 발상지가 대동강 유역인지 요수 유역인지 알 길이 막연하다. 현재 한국에서 고조선은 '만들어진 신화'라는 설이 주류학설이고, 또 고조선이 대동강 유역에
얼마 전 개봉한 영화 ‘명량’이 관객 1,000만을 돌파했다. 개봉 12일만이다. 12척의 배로 왜 적선 330여 척에 맞서 승리를 거둔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다룬 영화 ‘명량’. 감각적인 재미를 쫓는 이 시대에 화려한 무술 장면이나 흔한 사랑이야기 하나 없는 영화임에도 국민이 ‘명량’을 찾아 뜨거운 공감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현 한국사회의 총체적인
HSP컨설팅유답은 원주시청 여성가족과에서 주최한 2014년‘우리가족 성장캠프’를 주관하여 성공리에 마쳤다.'2014우리가족 성장캠프'는 지난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진행되었다. 원주시에 거주하는 17개 가족, 33명이 참가하여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확인하고 미래의 행복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이 우리가족 성장캠프는 가
뭔가를 간절히 이루고 싶을 때 우리는 “목숨을 건다”라는 표현을 쓰곤 한다. 그러나 목숨을 걸고 도전해서 원하는 것을 이루어낸 경험을 가진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각자 살아온 인생에서 나름대로 역경을 헤쳐온 경험은 가지고 있겠으나, 본인이 선택한 목표가 이루어질 때까지 죽기를 각오하고 도전한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라 믿는다.특히 그 목표라는 것이
2014 전국생활체육 대축전 청소년부 금상을 수상한 울산광역시 천지화랑 국학기공동호회의 천부신공경연이다. 어린 나이에도 절도 있고 우렁차게 81동작을 잘 소화해냈다.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돌아왔다. 38년 만의 이른 추석으로 제사용품 구매비용이 만만찮은 해지만 명절을 맞이하는 기쁨은 여느 해 못지 않다. 올해 첫 대체휴일제 시행으로 휴일 일수의 희비는 있을지언정 고향을 찾는 사람들 역시 명절을 준비하는 이들 마음처럼 설레지 않을까.추석은 음력 팔월 보름을 일컫는 말로 한가위 또는 중추절(仲秋節)이라고도 한다. 우리
근화가 계주와 함께 삼산을 밟으러 떠나던 날 나는 진한리에 사는 친구 이명지로부터 카카오 톡을 받았다.“진한리에서 이숙이라는 관광요식업을 하는 여자가 있는데, 자네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고 있어서 이상한 생각이 들게 하더군. 혹시 결혼 약속이라도 했다가 헤어진 여자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 자네가 허락한다면 이 여자와 술 한 잔 하고 싶은데, 진한리에
8월 22~23일 강원도 속초시 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1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국학기공대회에서 청소년부 단체전에서 울산 천지화랑국학기공동호회(지도강사 박영춘)가 금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각고의 노력과 준비로 경기도 국학기공에 영광의 수상을 가져 오게 한 지도강사 박영춘 국학기공전문지도 강사를 만나 보았다. - 먼저 금상 수상의 소감을 말씀해 주세요.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