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얼교실 -제1강 참전계경 제6강령 복 (福)복福, 받기를 바라지 말고 내가 창조하고 내가 나누라 누구나 복 받는 것을 좋아한다. 우리 선조들은 새해 초에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왜냐, 복은 받는 것이 아니라 내가 창조하는 대상이라 여겼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에 대해 우리 선조들은 이렇게 말했다. "새해 복 많이
박근혜 정부가 기업의 가장 큰 부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다양한 규제를 풀어 기업투자 유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11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2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열고 입지규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입지규제 개선을 위해 용도지역별 규제를 입지가 가능한 건축물을 열거하는 포지티브 방식에서 법령에서 금지한 건축물을 제외하고 모두 허용하
2014년부터는 일반 사병의 월급이 15%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상병의 월급은 기존 11만 7,000원에서 13만 4,600원으로 인상된다. 국방부는 36조 8,845억 원 규모의 2014년 국방예산 요구안을 편성,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방예산 요구안은 2013년 34조 4,970억 원에 비해 6.9% 증가한 것이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
오는 10월부터 차상위계층의 암이나 희귀난치질환과 같은 중증질환에 대한 진료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거나 면제된다. 보건복지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10월부터 차상위계층 건강보험 가입자는 암, 심혈관질환, 심한 화상 등 중증질환을 치료받을 때 건강보험 적용 항목에 대해서는 진료비를 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계속해서 내리고 있다. 반면 충청 이남 지방은 당분간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1일 현재 북한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와 강원북부에 비가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 경기북부 및 강원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10mm이상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
전력거래소는 11일 오전 10시 27분을 기해 전력수급경보 '준비' 단계를 발령했다. '준비' 단계 발령은 지난 9, 10일에 이어 사흘째 이어졌다. 올 여름 들어서만 16번째다. 전력 수급 경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안 쓸 수만은 없는 냉방기구를 똑똑하게 쓰는 방법은 없을가. 문화체육관광부가 10일 공개한 똑똑하고 건강한 냉방법을 소개한다. 에어컨은
2013년을 사는 우리는 복잡하고도 바쁘다. 손에는 24시간 스마트폰이 쥐어져 있고 사방 팔방 뉴스와 신문기사, 각종 통계지표가 자리하고 있다. 게다가 초고속 인터넷에 놀라워하던 것은 옛말, 이제는 영화 한 편을 1분도 안 되어서 다운로드 받는 세상이 되었다. 쉴 새 없이 밀려드는 정보가 속도까지 빨라졌으니, 사람들 머릿속이 평화롭기는 힘들 것 같다. 그렇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옛말이 있다. 하물며 초고속 인터넷을 넘어 LTE보다 두 배 빠른 LTE-A가 나온 오늘날, 10년이면 강산이 열 번은 바뀌지 않았을까. 그저 바꾸는 것이 미덕인 시대가 되었다. 휴대전화도 2년이라는 계약기간이 끝나면 바꿔야 시대에 뒤처지지 않고 내로라하는 대기업에 다니려면 마누라와 자식 빼고는 다 바꾸겠다는 각오는 해야 한다.
우리땅 독도에 대한 정부차원의 홍보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달 중으로 독도 홍보 동영상을 새롭게 제작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글로만 제공되는 독도 전용 정부 공식 홈페이지(dokdo.mopa.go.kr)를 8개 국어로 확대 개편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9일 독도영유권의 증거를 보여주는 홍보 동영상과 홈페이지 개편안을 이달 중으로 제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앞으로 남북관계가 잘 성사되려면 상식과 국제적 규범에 맞는 합의를 만들고, 그렇게 만들어진 합의는 반드시 지켜져야 신뢰가 쌓이고 발전적 관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고 “지난 주말에 개성공단 관련 실무회담에서 남북 간의 합의가 이뤄져서 우리 기업들의 완제품과 원부
국토교통부는 이번 아시아나항공 사고와 관련해 국민의 안전우려를 해소하고, 항공기 안전운항 확보를 위해 국내 모든 항공사에 대해 특별안전대책을 마련·시행한다고 8일 발표했다. 국토부는 우선 국내 8개 항공사에 대해 장애물이 있거나 이·착륙 절차가 어려운 공항을 운항하는 경우, 항공사가 해당 승무원에 대해 특별교육 실시하도록 했다. 모든 B777 항공기(대한항
학교 교육과정에서 국사과목이 홀대를 받은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하물며 홀대 받는 국사(國史) 중에서도 고조선을 위시한 상고사는 말할 것도 없다. 중고등학교 국사교과서 300여 페이지 중 3페이지에 불과하다. 이른바 '실증주의'를 강조하는 강단사학에 의해 인정받지 못하는 사료는 철저하게 외면되었다. 그래서 우리 청소년들은 유구한 한민족의 시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