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광교홍재도서관에서는 5월 26일(수)과 27일(목)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마음을 잇는 온(溫)택트 디자인 ‘첫 번째, 책과 사람을 잇다’를 운영하며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1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 사업에 ‘마음을 잇는 온(溫)택트 디자인’이 선정됨에 따라 광교홍재도서관에서는 책 디자인 전문가들의 작품 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강연 프로그램 운영한다.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하며 정원 초과시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강의는 원격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으로 실시간 수강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올해 3월 고성군 보건소 박정혜 주무관은 상황실에서 긴급전화를 받았다. 얼마 전 캄국내 입국 후 자가격리 중인 캄보디아 출신 아내가 진통을 시작했다는 것이다.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자가격리 기간을 하루 남겨놓은 상황.119 구급대원과 연결했으나 병원에서는 국내 진료기록이 없고 자가격리자를 받아줄 수 없다고 입원을 거부했다. 박정혜 주무관은 직접 병원마다 전화해 설득에 나섰으나 나서는 곳이 없었다. 박 주무관은 일단 가능성이 높은 병원으로 무작정 119응급차량을 출발시켰고, 병원은 박 주무관의 간절한 설득과 산모의 딱한 사정에 급히 음
지구시민연합 부산지부는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지구시민연합 부산지부 교육장에서 '지구시민 친환경 강사교육'을 진행했다. 지구시민 친환경교육 4차시에 해당하는 이날 교육에서는 기후변화와 지구위기, 환경인성, 지구명상, 친환경라이프, 지구시민운동에 대해 교육하고, 환경신문을 만들고 EM활성화액과 천연 비누, 주방세제바 만들기를 실습했다. 교육에 참가한 강사들은 "지구시민 친환경교육을 받으면서 파괴되어가는 지구를 보면서 지구를 살려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동참하겠다.", "평소에 환경운
경기도청 북부청사에 있는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경기도민가족을 대상으로 마술공연 '달콤한 무한상상'을 운영한다.오는 5월 27일(목)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되는 '달콤한 무한상상' 공연은 마술사와 참여자가 서로 소통하며 진행되는 참여형 공연으로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유아 및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즐거움과 흥미를 느끼는 마술, 복화술, 저글링 등을 체험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
“뇌를 쓰는 방법은 책만 본다고 쓰는 게 아닙니다. 뇌의 상상 스크린을 통해 명령을 내리면 무궁무진한 기능이 작동해서 자는 동안에도 문제를 해결해줍니다.”국내 명상 유튜브 채널 ‘일지의 브레인명상’은 우리 뇌 속의 무한한 잠재력을 키우는 꿈 훈련 2번째 영상을 등재했다. 영상에서 일지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꿈을 통해 뇌 속 상상 스크린을 개발함으로써 자신의 뇌와 대화하는 명상법을 제시하고 있다.이 총장은 이러한 잠재력을 개발해 건강과 행복, 평화의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자는 희망을 전하고 있다.뇌는 상상을
학년을 마무리하고 아이들과 헤어질 때 ‘선생님과 같은 어른이 되고 싶다’는 학생의 편지를 받고 많은 생각을 했다. 그 아이는 이런 내용을 적었다. 선생님~^^... 제 친척, 학원 선생님 등 주변에 많은 어른들이 저에게제가 꿈꾸는 직업을 포기하라고 많이 말씀하십니다.하지만 선생님께서는 저에게 많은 좋은 말씀도 해주시고,꿈도 격려해주셔서 너무 감사한 게 많습니다.10년 정도 학교생활을 해보니 선생님이라고 다 좋은 선생님은 아니더라고요.아이들이 꿈을 찾게 도와주고 응원해주는 선생님이진정한 선생님인 거 같아요. 선생님은 그런 선생님이십니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재외동포 유관기관, 학계, 언론 등의 전문가를 초청, 5월 13일 오후 재외동포재단 서울사무소에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재외동포 기본법 제정 이후의 동포정책 방향, 그리고 세계시민교육과 재외동포사업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온오프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린 간담회 1부에서는 인하대 이진영 교수가 ‘재외동포 기본법과 차세대 재외동포 정책 : 구조와 입법 방안’, 2부에서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경구 사무총장이 ‘재외동포교육 2.0 세계시민교육’이라는 제하의 주제발표를 하고, 참석한 전문가들이 질의하고
갤러리도스(서울 종로구 삼청로)는 기획전으로 황은실 작가의 개인전 'The First Touch'를 5월 19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작가는 여러 장의 사진 혹은 여러 개의 비디오로 담아질 수 없는 시각경험들은 어떻게 회화로 옮길 수 있는 것인지를 고민했다.황은실 작가는 “호크니가 말한 바와 같이 사진은 그것이 놓치고 있는 약간의 차이 때문에 세계로부터 크게 빗나간다. 내가 사진을 바탕으로 회화적 공간을 만들어낼 때 관심 있는 것 역시 바로 사진의 그 ‘빗나가는 지점’이다. 사진은 공간이 아닌 그저 표면만을 바라보지만, ‘공간은
지구시민연합전북지부(대표 이희숙)는 5월12일, 익산시마을기업협의회(회장 김완섭)와 업무협약을 맺었다.양 기관은 익산시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 복지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과 지구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 교육 및 실천운동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날 첫 활동으로 홀몸어르신 반찬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정성과 후원으로 준비한 ‘한상차림(설렁탕)’과 지구시민연합 전북지부 익산지회에서 준비한 반찬과 익산시마을기업 조합에서 준비한 물품을 익산시 용포면, 중앙동 등의 홀몸어르신 6가구와 자활센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5월 16일(일)부터 제주 난대ㆍ아열대산림연구소 한남시험림에서 지난해 새롭게 개발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한남시험림에서 듣고 보는 신비한 제주 숲 이야기!’를 활용한 숲해설을 실시한다.숲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한남시험림은 제주의 명품 숲, 사려니숲길 내에 있으며, 사려니숲길은 아름다운 경관으로 인해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곳이다. 사려니숲길은 봉개동 삼나무 숲부터 남원읍 국립산림과학원 한남시험림의 사려니오름까지 약 15㎞의 울창한 숲길로 조성되어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자연림과 인공림이 조화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