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구름 바람 거느리고 인간을 도우셨다는 우리 옛적 삼백 예순 남은 일이 하늘 뜻 그대로였다.삼천 만 한결같이 지킬 언약 이루니 옛 길에 새 걸음으로 발 맞추리라.이 날은 대한민국 억만 년의 터다. 대한민국 억만 년의 터" - 제헌절 노래 단군왕검이 우사(雨師), 운사(雲師), 풍백(風伯) 세 신하를 거느리고 나라를 세웠다는 한민족의 건국역사가 고스란
강창희 국회의장은 16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헌 65주년 기념학술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강 의장은 축사에서 “우리 사회의 규모와 내용, 특히 미래를 제대로 담을 수 있는 의회민주주의 시스템을 만들어야 된다”고 강조했다. 강 의장은 '의회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과제'란 주제의 토론회에서, “65년 전 대한민국 건국의 주역들이 자유
오늘(7월 17일은)은 5대 국경일 중 하나인 제헌절이다. 1948년 7월 17일 제정되고 공포된 대한민국의 헌법 제정을 기념하는 국경일이다. 하지만 공휴일은 아니다. 이를 반증하듯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는 '제헌절'과 '제헌절 공휴일 폐지'가 상위에 올랐다. 그리고 함께 오른 첫번째 연관검색어가 바로 '제헌절 공휴일 폐지'다.
무더운 날씨, 끝날 뜻 끝나지 않는 장마철을 보내며 휴가철 계획을 세우는 이들이 많다. 올 여름 휴가 시기로 전체 휴가객의 47%가 7월 27일부터 8월 2일을 선택한 것으로 조사되어 이 시기 극심한 도로 정체가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를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길이 될 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하는 대통령 소속 청년위원회가 16일 오전 청와대에서 발족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발족식에 참석해 청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대표와 나승연 평창동계올림픽 전 대변인, 역도선수 장미란 씨 등 19명의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대통령 소속 3대 국정과제위원회 중 하나인 청년위원
직장인들이 가장 서러움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일까. 업무를 도맡아 해야 할 때가 가장 서럽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상황별 나를 서럽게 하는 순간 BEST 5’를 주제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16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남녀 직장인 2,0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직장인 42.3%는 ‘잡다한 업무를 도맡아 할 때’ 가장 서러움을 느낀다고 답
개성공단 중단 장기화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남북 당국간 실무회담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3차 실무회담을 개최했지만 합의문은커녕 기존 입장만을 재확인하고 7시간의 회담은 진전 없이 종료되었다. 남북은 오는 17일 제4차 실무회담을 개성공단에서 열고 재발 방지책과 발전적인 개성공단 정상화 방안 등에 대해 재협의하기로 했다. 15일 오전 10시 양측
"우리 손바닥을 찍어 만든 태극기가 펄럭입니다!" 수원 세류중학교 학생들이 15일 학교 강당에서 대형 현수막에 손바닥을 찍어넣어 태극기를 만들었다. 학생들은 가로 6미터, 세로 4미터 크기로 도안된 5장의 태극기의 태극과 괘 부분을 손바닥에 물감을 묻혀 찍어 넣는 핸드페인팅 방식으로 태극기를 그려냈다. 제68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제작된 태극기는 수원시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정진석) 법제실은 한국공법학회와 공동으로 16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제헌 65주년을 맞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강창희 국회의장, 정진석 국회사무총장, 최승원 한국공법학회장과 이장우 국회의원, 이상민 국회의원, 권영설 중앙대 명예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제헌 65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민주권
오늘(7월 15일)부터 전국 보건소와 전통시장 등 1,020곳에서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국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와이파이’를 15일부터 1,020개소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12일 발표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017년까지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12,000개소로 확대하기로 했다. 와이파이는
2013년 국제정보올림피아드에서 우리나라가 종합 3위에 올랐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 모두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강혜련)은 호주 브리즈번에서 7월 6일부터 8일간 열린 2013년 제25회 국제정보올림피아드(International Olympiad in Informatics, IOI)에서 우리나라
모두가 복을 받기를 원합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싶어 하는 다섯 가지의 복, 오복(五福)은 무엇일까요. 첫째 장수, 둘째 부유, 셋째 건강, 넷째 좋은 德, 다섯째 평안한 죽음입니다. 하지만 우리 선조들은 ‘복은 받는 것이 아니라 짓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한민족의 새해 첫 인사는 ‘복 많이 받으세요’가 아니라 ‘복 많이 지으세요’였습니다. 4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