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도 공부지만, 아들이 자기가 가고 싶은 길을 잘못 찾아서 의욕이 없어 보였어요. 요리를 하고 싶어 하긴 했는데 인문계 학교라서 상황이 쉽지 않더라고요.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할 환경을 찾아주고 싶었어요."벤자민인성영재학교(이하 벤자민학교) 1기 김현곤 군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입학을 권유했던 이유를 이렇게 밝혔다. 아들에게 처음 요리를 권했던 것도 어
하늘을 열어 그 영원하고 환한 생명의 빛을 인간에게 내려주기 위하여 나라를 세우신 지 어언 반 만 년인 4347년. 우리의 참 역사요 건국일인 개천절의 의미이다. 우리가 흐르는 물이라면 반드시 근원인 샘이 있을 터, 우리가 싱싱한 나무라면 반드시 뿌리가 있을 것이다. 그 샘은 깊고 깊기에 마르지 않고, 그 나무의 뿌리는 강하고 튼튼하기에 날로 울창하다. 누
단기 4347년 개천절을 맞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서는 한민족의 생일을 축하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사단법인 국학원 LA 지부(원장 왕다운)가 주최하고, LA 한인회(회장 제임스 안)의 후원으로 지난 26일(현지시각) LA 한인회관 강당에서 교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특히 이번 강연회에는 한국 천문연구원 박석재 박사가 하늘의 별자리를 통해
3세대가 함께하는 ‘2014 전국어르신가족 페스티벌 국학기공대회’ 지난 27일 천안 국학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및 가족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총 100개 팀이 출전해 경합을 벌였다. 대회는 어르신 개인전 및 단체전, 3세대 기공전 및 율려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단체전 시연 종목은 일지기공, 천부신공, 단공 등 기본기공과 기본종목의 동
3세대가 함께하는 ‘2014 전국어르신가족 페스티벌 국학기공대회’ 지난 27일 천안 국학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어르신 및 가족 600여 명이 기공대회를 위해 ‘접시돌리기’로 굳은 관절과 근육을 풀고 있다.요즘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접시돌리기는 손바닥에 접시를 올려놓거나 접시가 있는 것처럼 손 모양을 유지하면서 8자를 그리는 운동법이다. 이
국민생활체육회가 ‘2014 전국어르신가족 페스티벌 국학기공대회’를 지난 27일 한민족 정신문화의 전당 국학원(충남 천안)에서 개최했다.이날 권영주 국민생활체육 전국국학기공연합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날 우리나라가 이렇게 성공한 밑바탕에는 배고파도 가난을 대물림하지 않기 위해 불철주야 일하시면서 교육에 매진하신 어르신들이 계시다. 이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
3세대가 함께하는 ‘2014 전국어르신가족 페스티벌 국학기공대회’가 지난 27일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및 가족 600여 명이 참가해 어르신 개인전 및 단체전, 3세대 기공전 및 율려전을 놓고 열전을 벌였다.이날 양승조 천안갑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국학기공은 민족전통의 풍류도를 현대화시킨 단학을 바탕으로 기공체조와 무예, 춤,
연세 지긋하신 할머니부터 어린 손자뻘 세대까지 3대 가족이 함께하는 건강 축제가 열렸다. 국민생활체육회는 ‘2014 전국어르신가족 페스티벌 국학기공대회’를 지난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한민족 정신문화의 전당 국학원(충남 천안)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어르신 및 가족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르신 개인전 및 단체전, 3세대 기공전
울산국학운동시민연합(대표 조경희)은 '2014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한 실버케어 봉사활동'이 어르신들의 뜨거운 반응속에 마무리되었다. 울산광역시 후원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사회에서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에 대한 행복하고 평화로운 노후생활에 활력소가 되고 활기찬 울산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울산국학운동시민연합 회원들은 울산지역내 15개 경로당, 복지센터를
지난 4일 광주에서 유일하게 단군왕검의 영정과 위패가 있는 단성전(檀聖殿)을 찾았다. 성전은 5·18기념공원에 있다. 숲길이 잘 조성되어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입구에서 10분 거리라 멀지도 않았다. 이어 많은 계단이 보였다. 한 계단씩 오르다 보면 건물의 옥상에 오르는 기분이다. 단성전은 마치 옥탑처럼 단칸에 불과했다. 규모가 6.6㎡(2평)밖에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