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우리가 배우는 역사는 일제가 정리한, 식민사학자들의 역사다. 그러니 단군은 한 사람으로 수 천년을 지배한다는 것이 말이 안 된다며 단군을 곰의 자식으로, 신화로 치부해버린다. 역사 문제에 있어서 의심스러울 때는 철저히 우리 민족, 한민족에게 이익이 되도록 해석하고 가르치고 배워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어떻나. 일본과 중국의 역사 주장을 고스란히
한민족원로회(이하 원로회)는 24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중구 프레스회관 19층에서 창립식과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원로회는 한민족의 단합과 도약, 그리고 세계에로의 비상을 위하여 역사를 복원하고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며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창립하게 되었다. 이수성 전 국무총리, 김동길 태평양시대위원회 위원장, 이광규 서울대학교 명
중국의 역사 왜곡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귀한 손님이 찾아왔다. 연변에서 조선족 후손들에게 한민족의 뿌리와 전통을 알려주기 위해 만든 연변후대사랑협회가 23일 오후 사단법인 국학원(원장대행 장영주)을 찾았다. 연변후대사랑협회와 국학원은 이날 오후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홍익 철학을 바탕으로 한민족 고유의 정신과 문화를 연구하고 교육하는
국사 교육 강화가 정치권을 넘어 교육계에서도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시작은 지난달 17일 박근혜 대통령의 발언이었다. 박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역사는 민족혼"이라며 "교육현장에서 진실을 왜곡하거나 역사를 왜곡하는 것은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이후 여권을 중심으로 왜곡된 역사교육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목소리
한국을 대표하는 정치 경제 교육 법조 언론 등 각 분야 원로 100인이 한 자리에 모여 한민족원로회를 만든다. 창립식을 통해 한민족의 단합과 도약, 세계로의 비상 그리고 희망찬 미래비전 제시를 목표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이수성 전 국무총리, 김동길 전 연세대 교수(현 태평양시대위원회 위원장), 이상수 전 노동부 장관 등 오늘날의 대한민국
인생을 살아가는면서 노력에 걸 맞는 ‘보답’(報答)을 받는 다면 얼마나 행복한 삶일까요. 어떤 사람이 그런 행복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요? 사람이 자연스럽게 나이를 먹어가면서 대개 자신의 힘보다는 점차 외부로부터 각종 도움, 즉 이룬 것에 대한 보답을 받으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특히 사회생활이 대개 마감되는 60세부터는 주위로부터 도움을 받아야 되는 경우
부실한 국사(國史) 교육을 바로 잡으려는 정치권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박근혜 대통령에 이어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까지 국사 교육에 대한 개선 의지를 밝히고 나섰다. 황 대표는 17일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젊은 세대가 우리 역사를 제대로 알지도 배우지도 못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며 "국사를 대입 수학능력시험 필수과목으로 지정해야 한다
- 한얼교실 -제1강 참전계경 일곱 번째 강령 보 (報)60代, 지난 시간을 돌이켜 남은 시간을 준비하라 인생의 시간이 흐르고 흘러 60대에 이르렀다. 꿈많던 10대, 사랑많던 20대, 일에 바쁘던 30대, 그리고 인생의 전환점 40대, 삶을 돌아보던 50대가 지났다. 이제 60대, 지난 시간을 돌이키며 앞으로 남은 시간을 준비할 때가 되었다. 우리 선조들
우리나라 15~29세 취업준비생 중 32%가 일반직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취업 준비 청년들 중 이른바 '공시생(공무원 시험 준비생)'이 3명 중 1명에 해당할 정도로 많다는 것. 안전행정부는 오는 12월부터 공무원 시험을 간소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50년 만에 기능직이 사라지고, 비서나 비서관과 같은 정치적 임명직위를 제외한 별정직도 모두 일
수도권 과밀화는 이미 오래된 이야기다. 인구, 기업체, 학교, 자본, 문화시설 등 거의 모든 시설이 서울 경기를 비롯한 수도권에 밀집되어 있다는 것이다. 박근혜 정부는 이러한 수도권 과밀화를 해소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행복생활권'을 실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각 지자체 간의 이해관계 조정과 기존 사업의 재설정 등 조율이 필요한 부분을 대
"국민 여러분과 함께 희망의 새 시대를 열겠습니다." 지난 2월 25일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사를 통해 이렇게 말했다. 이후 새정부가 자리잡은 청와대 회의장 뒷 배경, 각 부처 홈페이지에는 같은 모양의 문구가 자리잡고 있다. 바로 '희망의 새 시대'가 그것이다. 이는 새정부의 국정비전이 되었다.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이 선순환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대를
우리 정부가 오는 2015년 말로 예정되었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시기를 연기하자고 미국에 정식 제안한 것으로 밝혀졌다. 천안함 사태 등 잇따른 북한의 위협에 대해 한반도 안보 상황의 위급성을 고려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지난 3월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으로 대남 위협 수위가 높아지자 우리 정부는 전시작전통제권(이하 전작권) 전환 시기를 점검하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