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재외동포 유관기관, 학계, 언론 등의 전문가를 초청, 5월 13일 오후 재외동포재단 서울사무소에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재외동포 기본법 제정 이후의 동포정책 방향, 그리고 세계시민교육과 재외동포사업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온오프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린 간담회 1부에서는 인하대 이진영 교수가 ‘재외동포 기본법과 차세대 재외동포 정책 : 구조와 입법 방안’, 2부에서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경구 사무총장이 ‘재외동포교육 2.0 세계시민교육’이라는 제하의 주제발표를 하고, 참석한 전문가들이 질의하고
갤러리도스(서울 종로구 삼청로)는 기획전으로 황은실 작가의 개인전 'The First Touch'를 5월 19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작가는 여러 장의 사진 혹은 여러 개의 비디오로 담아질 수 없는 시각경험들은 어떻게 회화로 옮길 수 있는 것인지를 고민했다.황은실 작가는 “호크니가 말한 바와 같이 사진은 그것이 놓치고 있는 약간의 차이 때문에 세계로부터 크게 빗나간다. 내가 사진을 바탕으로 회화적 공간을 만들어낼 때 관심 있는 것 역시 바로 사진의 그 ‘빗나가는 지점’이다. 사진은 공간이 아닌 그저 표면만을 바라보지만, ‘공간은
지구시민연합전북지부(대표 이희숙)는 5월12일, 익산시마을기업협의회(회장 김완섭)와 업무협약을 맺었다.양 기관은 익산시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 복지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과 지구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 교육 및 실천운동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날 첫 활동으로 홀몸어르신 반찬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정성과 후원으로 준비한 ‘한상차림(설렁탕)’과 지구시민연합 전북지부 익산지회에서 준비한 반찬과 익산시마을기업 조합에서 준비한 물품을 익산시 용포면, 중앙동 등의 홀몸어르신 6가구와 자활센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5월 16일(일)부터 제주 난대ㆍ아열대산림연구소 한남시험림에서 지난해 새롭게 개발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한남시험림에서 듣고 보는 신비한 제주 숲 이야기!’를 활용한 숲해설을 실시한다.숲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한남시험림은 제주의 명품 숲, 사려니숲길 내에 있으며, 사려니숲길은 아름다운 경관으로 인해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곳이다. 사려니숲길은 봉개동 삼나무 숲부터 남원읍 국립산림과학원 한남시험림의 사려니오름까지 약 15㎞의 울창한 숲길로 조성되어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자연림과 인공림이 조화를 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2021년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지로 광주광역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그린 스타트업 타운‘은 유망기업과 젊은 인재의 유입을 위해 영국 도시재생의 성공사례인 킹스크로스역을 벤치마킹해 창업기업 지원 인프라와 주거ㆍ문화ㆍ교통시설 등 생활형 인프라를 결합하는 새로운 개념의 창업 거점이다. 지난해에 충남 천안이 ‘제1호 그린 스타트업 타운’으로 선정돼 조성이 진행 중이다.중기부는 스타트업 파크 ‘복합형(그린 스타트업+스타트업 파크)’으로 추진한 작년과 달리 올해는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사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호주, 뉴질랜드 대양주 지역 동포사회 주요현안 협의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5월 12일(수) 비대면 화상 간담회인 ‘찾동(찾아가는 동포재단)’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승국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장을 비롯해 호주, 뉴질랜드, 피지의 14개 지역 한인회장이 참석하여 한인회관 건립, 참전용사와 입양동포 지원, 한글학교 활성화, 동포단체의 공공외교 활동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현안을 협의했다.이 중 뉴질랜드 웰링턴한인회의 이장흠 회장은 “오늘 회의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되었으나, 오히려 한인회
자연이 주는 생명력과 계절 변화 관찰을 중점으로 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기억력 등 인지기능을 높이고 우울감을 크게 감소시키는 등 치매예방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되었다.농촌진흥청은 보건복지부 치매정책과, 전라북도 광역치매센터와 공동으로 정읍과 진안 지역 치매안심센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1회 2시간 씩 총 10회기에 걸쳐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그 결과 치매안심센터에서 사용하는 인지기능검사(MMSE-DS)를 받은 대상 어르신의 인지기능이 적용 전에 비해 19.4% 향상되었다. 특히 기억력은 18.5%, 현재 자신이 놓여있는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오는 5월 25일(화), 26일(수) 이틀 동안 오전 10시부터 ‘디지털 시민을 위한 저작권 특강’과 ‘2021 디지털 트렌드 : 윤리로 올라타는 메타버스’ 특별 온라인 강연을 실시한다. 이번 2개 강좌는 메타버스 등 최신 기술 동향에 대한 일반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1인 미디어 시대에 콘텐츠를 창작‧공유할 때 윤리적 책임 의식을 갖추기 위해 마련된 디지털 기본 소양 특강이다.먼저 5월 25일에 개최하는 ‘디지털 시민을 위한 저작권 특강’은 2005년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CCL)를 국내에 최
“어? 스승의 날인데 왜 선생님이 우리에게 선물을 주세요?”작고 예쁜 다육이 화분을 받아든 학생들의 질문에 담임선생님인 김수정 교사(서울 한천초)는 “너희들이 있어서 내 꿈인 참스승이 될 수 있기 때문이야. 생명력이 강한 다육이처럼 어떤 한계나 고난에도 꿋꿋이 이겨내는 아이가 되었으면 해.”라고 답했다. 선생님의 대답에 기뻐하는 아이들로 인해 교실에 활기가 넘쳤다.오는 15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아이들의 감성을 깨우는 의미 있는 ‘마음의 선물’을 전하는 선생님들이 있다. 올해는 스승의 날이 토요일이어서 학교에 가지 않는 날이라 일
어려서부터 장래희망이 교사였고, 교육에 관심이 많았다. 교사가 되는 대신, 그는 교육기본법에 규정된 홍익정신으로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는 교육 운동을 하기 위해 2000년도부터 한국뇌교육원에서 활동한다. 한국뇌교육원 김수정(52) 수석연구원 이야기이다. 그는 교육이 변해야 대한민국이 산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 교육에는 뇌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믿는다. 5월 11일 김수정 수석연구원을 K스피릿 본사에서 만나 그가 해온 교육운동 이야기를 들었다.김 수석연구원은 그가 몸담고 있는 한국뇌교육원은 이렇게 설명했다.“한국뇌교육원은 ‘이 땅의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