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7일 "대한민국은 올해부터 7월 27일을 유엔군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유엔군 참전의 날'로 지정했다"며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유엔군 참전용사 여러분과 조국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참전유공자 여러분의 숭고한 정신은 우리들 가슴 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전쟁
"오늘날 대한민국이 이룬 놀라운 기적은 결코 쉽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국민들의 헌신과 노력, 참전용사들의 피와 땀으로 지켜낸 자유와 평화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저는 위대한 우리 국민들이 자랑스럽고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의 뜻을 후세에도 널리 알려 그 분들의 헌신을 역사에 남게 할 것이다. 북한은 핵개발을 포기하고 진정한 변화의 길로 나설 것을 촉구한다
최근 빅데이터(Big Data)와 같이 '정보' 그 자체를 활용한 다양한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정부 4개 부처가 힘을 모아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청년위원회(위원장 남민우) 등 4개 기관과 공동으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경진대회
南 "개성공단 일방적 운행 중단에 대한 재발방지책이 우선되어야 한다" 北 "일단 개성공단 운행 재개부터 해야 한다" 평행선은 아무리 그 선이 길어진다고 해도 만나지 않는다. 평행선처럼 접점을 찾지 못하던 남북의 개성공단 실무회담이 여섯 번째를 넘기지 못할 것인가. 우리 정부는 지난 28일 개성공단 사태의 재발방지를 위한 북한의 명확한 약속이 없을 경
포대기에 쌓인 채 ‘하늘을 감동시키는 정성’으로 삶을 시작한 배달겨레의 자녀들은 얼이 서린 ‘어린이’가 되고 얼이 너른 ‘어른’이 됩니다. 점차 늙어감에 극히 존귀한 존재가 되고 마음껏 장생하며 천지의 기운과 천지의 마음으로 삶의 사명을 완수하라고 가르칩니다. - 제 323조 극존 極尊 - “깨달은 사람은 큰 덕을 받아 큰 자리에 처하여 하늘과 땅을 맡아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국사(國史)는 반드시 가르쳐야 하고 제대로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바른 역사인식이 대통합의 전제"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불교계 지도자와 가진 오찬에서 '국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균형 있는 역사 인식'을 국민 대통합의 출발점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불교계 지도자들과 만난 자리인 문
국가직 9급 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이 27일 전국 249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된다. 2,700여 명 선발에 20만 5천여 명이 원서를 제출했다. 안전행정부가 시행하는 이번 시험은 행정직과 기술직 등 21개 직류 2,738명 선발에 20만 4,698명이 원서를 제출해 평균 74.8:1 경쟁률을 보였다. 시험과목은 직류별로 5과목이며 시험시간은 과목당 20
스마트폰 '길찾기' 어플리케이션으로 길 찾는 이들이 많다. 차량 이용시 내비게이션으로 활용하거나 버스나 지하철같은 대중교통 이용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번에는 차량이 통행할 수 없는 거리에서 보행자들을 돕는 '걷기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이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차량이 통행할 수 없는 거리에서 보행자 등이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당신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어떤 사람인가요?" "당신은 무엇을 좋아하십니까?" "당신이 삶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위 세 질문에 이 글을 보는 당신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가. 즉각적인 대답을 했는가. 아니면 이 생소한 질문들 속에서 피할 궁리를 하고 있는가. 그것도 아니라면 답을 하고 싶지만 머릿속이 새하얗거나 반대로
'변화'는 항상 새로운 느낌이지만 한편으로는 이미 오래 전부터 회자된 단어다. 사람들은 때로는 '혁신' 또는 '혁명'이라는 단어로, 혹은 '변신'이라는 말로 변화에 대한 끝없는 열망을 표현해왔다. 그 '변화'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 바로 다큐멘터리 다. 모두가 더 행복하고 더 건강하고 더 자신감 넘치는 나로 변하고자 하지만 어째서
"세상을 떠나기 전에 일제가 정해놓은 잘못된 역사를 배우는 실태를 제대로 돌려놓고 올바른 방향으로 올바른 역사를 가르치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내가 이 민족에 대해 할 수 있는 마지막 일이라 믿었기에 이 자리에 왔다." 한국의 대표 인류학자, 민속학자로 평생을 살아온 노학자의 한 마디는 분명했다. 한민족원로회 공동의장을 맡은 이광규 서울대학교 명예교수(한
"한민족이라는 공통점 하나를 갖고 이 자리에 모두 함께 모였다. 한민족원로회가 다른 점이 있다면 나이가 조금 더 많다는 것 뿐, 앞으로는 한민족어린이회, 한민족청년회, 한민족여성회도 나와야 할 것이다. 어떻게 이룩해낸 대한민국, 지켜낸 한민족인데 이렇게 갈등 속에서 갈갈이 찢어질 수는 없다. 한민족원로회가 바른 역사를 통해 대한민국에 건강한 방향을 제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