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안산에 위치한 무악정 국학기공 공원수련장에 모인 회원들은 서로 손뼉을 마주치고 팔짱을 끼고 돌며 신나는 아침인사를 나눴다.올해 73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김경한 강사의 힘찬 구령소리에 30여 명의 시민들이 자신의 몸에 집중하며 천천히, 때로는 활기찬 동작으로 따라한다. 강사는 동작을 하면서 끊임없이 뇌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구령을 바꾸고, 건강지식을 전했다. 회원들은 땀을 비 오듯 흘리면서도 “힘들면 그만 할까요?”라는 강사의 질문에 “아니오”라며 열심히 했다. 김 강사는 “그럼 힘들 때 한번 웃자”고 제안했고, 회
오는 21일 서울시청광장에서는 제5회 국제국학기공대회 개막제가 열린다. 올해로 전 세계 국학기공인들이 뛰어난 기량과 웅혼한 기상을 선보이는 국제국학기공대회는 5회를 맞이했다. 2007년 9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첫 대회를 시작으로 지난해 대구에서 열린 제4회 대회까지 사진으로 살펴본다. 제1회 생활체육 국제국학기공대회는 2007년 9월 14일~16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 및 유도회관에서 열렸다. 중장년 및 어르신부 국내 45개팀과 미국, 캐나다, 일본, 영국, 러시아 등 국외 7개팀, 유소년 부 15개 팀이 출전했으며 참가인원은
지난 8월 19일 히로시마시 아키 구민문화 센터에서는 제3회 히로시마 평화 기공페스티벌이 개최되었다. ‘히로시마에서 세계로 평화・지구・사랑을’ 넓혀 나가자는 의미를 담아 히로시마의 HBC(Happy Brain Club)를 포함한 5개 팀과 함께 규슈 지역을 비롯하여 도쿄, 오카야마, 고베, 오사카 지역의 참여와 벤자민인성영재 학생
나이를 불문하고 서로 손을 맞잡으며 마주보고 환하게 웃는 사람들이 보인다. 건강하고 행복한 120세를 선택한 이들이 세대를 막론하고 하나가 된 축제의 현장이다.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은 지난 15일 '체육의 날'을 맞아 종각역 4번출구 보신각 앞 광장에서 '건강수명UP! 행복수명UP! 120살 도전!'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10대 학생들부터 70·80대 어르신까지 모두가 하나 되어 체조, 댄스 퍼포먼스를 펼쳤다. 그 뜨거운 현장의 열기를 사진으로 생생히 담았다. (행사 기사 ▶ 바로가기)
인간의 기대수명이 120세에 이르렀다. 인간은 예로부터 '장수(長壽)'에 대한 끝없는 욕망을 가져왔기에 늘어난 평균 수명은 어쩌면 희망적인 이야기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100세, 120세까지 살 수 있다 해도 건강과 행복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누군가에게 오래 산다는 것은 절망일 수도 있다.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은 지난 15일 '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는 14일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체육관에서 '제1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국학기공대회'를 개최한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대표 선수단과 응원단 1,0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대회에는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어르신부와 일반부, 청소년부로 나뉘어 열띤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작년 10회 대회에서 전통
울산국학원(원장 신현도)가 지난 9일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단기 4350년 개천절을 기념하여 '울산개천문화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 시민들에게 고조선 단군의 홍익인간 정신을 널리 알리고 민족정신을 함양 및 보급하며, 청소년들의 참여와 체험을 통해 민족과 지역에 대한 역사적 자부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국학
코리안스피릿은 앞으로의 대한민국, 나아가 지구를 이끌어 갈 주역인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격려하고자 벤자민갭이어 청년들을 매주 목요일마다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해야 하니까’ 라는 것을 바꾸고 싶었습니다. ‘공부해야 하니까, 대학가야 하니까, 취업해야 하니까’ 지금까지 해야 하니까 어쩔 수 없이 해왔던 것 같아요.”‘도전·가치·창조 청춘을 홍익하라’는 슬로건으로 청년들이 1년 동안 삶의 목표와 가치를 찾도록 지원하는 ‘벤자민갭이어’ 2기에 재학 중인 이효근 씨(29세, 남, 인천)는 ‘공부해서 좋은 대학가고 취업하면 편해진다’는
"움직이는 걸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에게 국학기공은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심신(心身) 건강법이지요.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때마다 정말 뿌듯합니다." 서울특별시 은평구에서 지난 4월부터 국학기공 전문 강사로 활발히 활동 중인 박은숙 씨(54세)는 신사1동 주민센터 경로당과 푸르지오 경로당에서 매주 국학기공을 지도한다. 은숙 씨는 국학기공으로 7~80대 어르신
예로부터 우리 조상은 24절기마다 마을 잔치를 열고 제를 올렸다. 한바탕 신나게 함께 놀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제물을 차려 조상님께 제를 올리고 복을 빌었던 문화가 바로 풍류문화이다. (사)풍류도협회는 그러한 풍류문화를 부활하여 나로부터 시작하여 마을 사회 국가 인류가 서로서로 잘 놀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풍류마을 절기 축제를 대둔산 풍류도예술원 일대에서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