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과 전자기기에 관삼이 많았던 그는 아주대학교 공대에 입학하여 전자공학을 전공했다. 전북 군산이 고향인 그는 부모님과 여동생, 남동생과 함께 고등학교 때까지 그곳에서 살았다. 대학을 졸업하고 원하던 전자회사에 입사하여 소프트웨어를 설계했다. 그러나 회사생활 4년차에 지쳤다. 꿈이 없다는 것이 더욱 힘들게 했다. 2006년 그 무렵 단월드 수련을 만난 그는 지금은 활력과 꿈을 찾고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공학도에서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로 변신한 단월드 강릉센터 이현선 원장 이야기다.지난 7월 9일 강릉센
국내 최초 고교 완전자유학년제 대안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중앙워크숍을 개최했다. ‘자기 성찰과 꿈 찾기, 지구시민리더 되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18개 학습관에서 1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서로가 친해지고 마음을 모을 수 있는 레크레이션 이후 뇌기반 지구시민교육이 진행되었다. 박경하 트레이너의 지도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기아 ▲전쟁 ▲쓰레기 ▲초미세플라스틱 ▲차별 ▲불평등 ▲자원고갈 ▲난민 ▲종의 다양성 ▲대기 등 10
우리 고유의 심신단련법을 기반으로 현대인의 몸과 마음, 뇌를 깨워주는 브레인스포츠로 각광받는 국학기공을 단련하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동호인이 한 자리에 모인다.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는 오는 20일 대구광역시 북구 시민체육관에서 ‘제1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생활체육 전국 국학기공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대회는 청소년부(20세 이하)와 일반부(64세 이하), 어르신부(65세 이상)로 나뉘어 진행되며,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700여 명의 선수와 17개 광역시도 국학기공협회 임원진 등 총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
푸른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바닷바람에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강릉 사람들. 일부러 땀을 흘리는 사람들을 찾아 7월 9일 강릉으로 갔다. 뇌교육명상으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사람들을 만났다. 이날 오전 기자가 방문한 단월드 강릉센터에는 강릉 지역 명상 회원들이 일찍부터 와서 준비운동을 했다. 시간이 갈수록 점점 사람들이 늘어나며 수련장에는 단전 두드리는 소리가 커진다. 준비운동을 잘 할수록 뇌교육명상을 할 때 몸이 유연하고 집중이 잘 된다.뇌교육명상이 시작되자 수련장은 회원들로 꽉 찼다. 모두 25명.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들이 대부분이
‘내가 바뀌어야겠다. 이대로 살면 더 큰 병이 오겠구나. 지금과 같다면 사는 의미가 없겠어. 무엇보다 몸이 좀 건강해져야겠다.’상대방이 작은 습관, 말투 하나 바꾸면 내가 이렇게 화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할 때가 있다. 특히 남편, 자식, 매일 보는 동료 등 가까운 사람일수록 그렇다. 하지만 결국 자신이 바꿀 수 있는 것은 자기 자신뿐이란 걸 알게 된다.곽순애(56) 씨가 자기 자신의 성격과 행동, 습관을 바꾸어야겠다고 결심한 것은 2012년 5월 그가 갑상선암 수술을 한 후였다. 착한 암이라고 하지만 전신마취를 하는 수술이라 한 달
지구시민운동연합 서울강남1지부는 지난 6일, 서울 송파구민회관에서 ‘BHP명상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성·남인순·박인숙 국회의원, 이성자 송파구의회 의장, 이배철‧조용근 송파구의회 의원, 오대균 송파구체육회 수석부회장, 강석민 서울시국학기공협회 부회장 등 내빈들과 지구시민운동연합 서울강남1지부 회원, 송파구 국학기공협회 회원, 송파구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발대식에 앞서 ‘제8회 송파구청장배 국학기공대회’가 개최되었다. 국학기공은 한민족의 전통무예를 기반으로 한 생활체육이자 브레인스포츠이다. 또한, 이날
20년 넘게 뇌교육명상, 국학기공을 하고 강사로 활동하는 정종순(60)씨를 만나기로 한 지난 2일, 종순 씨는 오후 6시 넘어서야 짬을 냈다. 서울의 지역 아동센터에서 학생들에게 뇌교육명상을 지도하고 오는 길이라고 한다.“1997년 남편의 권유로 단월드 상계센터에 가서 뇌교육명상을 하기 시작했어요. 남편이 먼저 뇌교육명상을 하고는 좋다고 저에게 권했어요. 호흡, 명상에 관심이 있어 해보니 아주 좋았어요. 몸도 건강해지고. 심성교육을 받고는 진정한 나를 찾고 나와 민족과 인류를 위한 삶을 살아야겠다고 결심했지요. 그리고 교육을 강사가
6월 15일 지구시민의 날을 전후로 전국 각지에서 명상축제, 세미나, 체험행사 등 다양한 형태의 지구시민 페스티벌이 열렸다.지구시민운동연합 강북1지부(대표 김유경)는 지난 6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구민회관에서 ‘건강한 지구, 나부터 시작해요 Love Myself, Love My Earth’를 주제로 ‘지구시민 BHP명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명상콘서트는 김우영 대통령비서실 자치발전 비서관, 서울시 이병도 시의원,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지구경영연구원원장을 비롯해 서울 종로구와 마포구, 은평구, 서대문구 등 7개구 주민 700여
지구시민의 건강법이자 머리와 손, 발 등에서 힐링포인트를 찾아 자극해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명상을 전파하는 봉사단이 출범했다. 지난달 30일, 제주 애월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주 BHP명상 봉사단’ 발대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발대식은 제주도민들에게 스스로 힐링할 수 있는 건강법을 전하고, 홍익의 삶을 실천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고자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강성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김태흥 대한노인회 제주시노인회장, 홍국태 제주기체육회 상임부회장, 강재섭 애월읍장, 강인종 애월노인회장, 제주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발대식에
6월 26일 제주시 애월읍 여성지도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이 무병장수테마파크에서 개최되었다. 애월읍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한 이날 워크숍에는 애월읍연합부녀회 전현직 부녀회장 150여명을 비롯하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성균 행정자치위원장, 제주시 애월읍 강재섭 읍장, 강남석 애월주민자치워원장, 새마을지도자애월읍협의회 강경훈 회장, 애월농협 김병수 조합장, 애월읍새마을부녀회 길영희 회장 등이 참석했다."‘소통’으로 함께하는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한마음대회"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는 먼저 김선주 제주 신선도(神仙道) 총관장이 1시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