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10월 12일부터 29일까지 18일 동안 「대한민국 수산대전-가을 특별전」을 개최한다. 오프라인은 12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은 16일부터 29일까지 각각 실시된다.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소비자들이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국내산 수산물 등을 구입할 수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민들이 즐겨 찾는 대중성 어종인 명태, 고등어, 참조기, 오징어 등과 젓갈류와 같은 가공품(국내산 수산물 원재료 비중이 70% 이상인 경우) 등 취급 수산물을 대상으로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행촌 이암 선생의 《단군세기》를 보면 “배달 신시 개천 1565(단기 원년, B.C. 2333)년 10월 3일에, 신인 왕검께서 오가(五加)의 우두머리로서 무리 8백명을 거느리고 단목 터에 와서 백성과 더불어 삼신상제님께 천제를 지내셨다(至開天千五百六十五年上月三日하야 有神人王儉者가 五加之魁로 率徒八百하시고 來御于檀木之墟하사 與衆으로 奉祭于三神하시니)"는 구절이 있습니다.이것은 단군조선 건국 1565년 전에 환웅천왕이 홍익인간 정신으로 신시 개천을 했고 B.C. 2333년 10월 3일에 단군왕검이 이를 계승하여 홍익인간 정신을 건국이
농촌진흥청은 버섯 귀농인을 돕고 민간 육종가 양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2023 버섯사관학교’를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충북 음성)에서 연다. 지난 2008년부터 해마다 진행해 온 버섯 육종교육은 2020년 코로나로 중단됐다 올해 다시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육종뿐 아니라 버섯으로 귀농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버섯사관학교’라는 이름으로 기존 육종 외에 재배기술 교육도 마련했다.△버섯 재배 교실 = 재배 교육은 귀농인이나 버섯 재배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17일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스웨덴 한림원은 2023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노르웨이 작가 욘 포세(Jon Fosse)를 선정했다고 10월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한림원은 “그의 혁신적인 희곡과 산문은 말할 수 없는 것에 목소리를 부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한림원은 “그의 방대한 작품은 희곡, 소설, 시집, 에세이, 그림책, 번역서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그는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널리 작품이 공연되는 극작가 중 한 명이면서 또한 산문으로도 점점 더 인정받고 있다"고 했다. 욘 포세는 노르웨이 작가로는 네 번째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게 된다. 포세는
극작가·연출가·배우인 위명우 극단 휘파람 대표가 첫 희곡집 《노인을 위한 나라》(바른북스, 2023, 228쪽)를 펴냈다.인간의 정서와 영혼을 건드리는 예술의 본질을 꿰뚫는 위명우 작가의 첫 희곡집 희곡집 《노인을 위한 나라》는 표제작과 함께 〈푸른 봄〉, 〈유림식당〉까지 총 3편의 대표작을 수록하였다.첫 번째 수록 작품 는 이미 현실로 다가온 고령화, 저출산 시대에서 벌어질 만한 한 가정의 이야기를 담았다.“목적지가 바뀔지 모르지만 그래도 그냥 그곳까지 가는 거야. 네가 정한 거니까. 그러다 도착한 곳이 바뀌더
글로벌 명상 트렌드 속에서 한국식 명상의 가치와 미래 자산을 모색하는 ‘K명상컨퍼런스’가 오는 10월 15일(일)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개최된다.한민족 전통문화의 전당 국학원과, 일지인성문화재단이 주최ㆍ주관하는 ‘K문화힐링페스티벌’의 특별행사로 열리는 이번 ‘K명상컨퍼런스’에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가 공동 주최기관으로 참여한다.해외에서 ‘BTS university’로 불리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인도 유명 대학에 ‘K명상’ 원격과목을 수출한 바 있고,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는 국내 유일 《선도문화》 등재학술지
뉴욕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재즈 보컬리스트•작곡가 June Yun(한국명 윤여준)이 첫 정규 1집 앨범 발매와 함께 10월~11월 두 달간 내한 투어를 한다.10월 4일(수) 서울 사운드 스텔라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 대구, 부산, 광주, 전주 투어를 하고 마지막으로 11월 18일(토) 서울- 중력장 를 끝으로 마무리한다. 2016년 KBS 라디오와 드림브라더스가 공동기획한 프로젝트 먼데이뮤직 에서 유리상자의 박승화와 를 노래한 가수 윤여준. 그 이후 뉴욕 재즈
산업화 이후 지구 평균온도가 1.2℃가 올라 전 세계가 위기 대응을 위한 한계로 지정한 1.5℃에 임박한 오늘의 지구에서 기후 위기로 인한 피해가 현실로 다가왔다.과거 지구온난화, 기후 위기에 둔감하거나 외면하던 사람들도 발등에 불이 떨어진 듯 두려움에 휩싸였다. 일부에서는 “이미 돌이키기 어렵다”며 더 이상 어떠한 노력도 소용없을 것이라 한다.그러나 올해 4월 유엔 산하 IPCC 보고서 중 각 나라와 단체 등 패널의 보고에 따르면 모두 암울하고 어두운 결말만을 전하는 것이 아니다. 해당 보고서 중 4가지의 희망적인 뉴스를 통해 지
주영한국문화원은 9월 21일(목)(현지 시각) 〈한국 드라마의 초국가적 소비: 넷플릭스 오리지널 사례〉를 주제로 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는 ‘K-세미나 시리즈’ 의 일환이다.이날 강연은 영국 그리니치 대학교(University of Greenwich) 광고· 디지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학과 윤현선 교수가 진행했다윤 교수는 넷플릭스 등 OTT(Over The Top, 온라인동영상서비스)가 한국 드라마와 영화 장르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주제들을 다뤘다.2020년부터 2022년까지 일부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사례를 선정하여 분
국립합창단(단장 겸 예술감독 윤의중)이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뉴욕과 시카고에서 〈국립합창단 미국순회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9월 20일 오후 8시(현지 시각) 뉴욕 링컨센터(Lincoln Center)의 데이비드 게펜홀(David Geffen Hall)에서 열린 은 대한민국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 국악과 서양의 융합을 통해 한국 합창 창작 음악을 세계 무대에 알린 공연이었다.국립합창단과 제이에이치 아츠 코퍼레이션(JH Arts Corporation)이 공동 주최한 이날 뉴욕 공연에서 바리톤 김진추, 소리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