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대유행이 앞당긴 미래사회는 어떤 환경 속에서도 자신감과 인성을 갖추고, 스스로 자립하는 사람, 시민의식을 사회와 국가, 지구로 넓혀 지구시민정신을 가진 미래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국내 최초 갭이어형 대안고등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202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벤자민학교는 2014년 개교 이래 학교 건물과 교과목, 교과목 선생님, 시험과 성적표가 없는 ‘5無학교’를 표방하는 혁신적인 교육시스템으로 교육계에서 ‘한국 자유학년제의 롤 모델’ 또는 ‘한국의 미네르바스쿨’로 주목받는다. 미래교육의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는 독도의 날(10월 25일)을 맞이하여 독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관계 기관들과 함께 공동기획전 ‘독도천연보호구역’을 10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전 천연기념물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국립문화재연구소와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울릉군 독도박물관, 동북아역사재단 등 독도와 관련된 국·공·사립기관들이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가 후원한다. 전시는 독도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3부로 나누어 보여줄 예정이다. 먼저, ▲ 제1부
우리나라 연안에는 총 1,915종의 해양생물종이 분포해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한국의 갯벌’이 해양생물다양성 측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임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었다.서울대 김종성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지난 50년간 총 37개 해역에서 출연하거나 서식이 확인된 대형저서무척추동물을 전수조사하고 다시 분석한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해양학해양생물학 리뷰(Oceanography and Marine Biology Annual Review: OMBAR)’ 최신호에 발표했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지난 15일 이를 밝혔다.해당 학술지는 19
10월 25일(월)은 121주년을 맞이하는 '독도의 날'이다. 독도의 날은 고종황제가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고,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국잡월드에서 10월 30일(토)까지 독도 사진전이 열린다.독도 사진전은 유디치과에서 실시하는 '늘 푸른 우리 독도'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 9회째를 맞는다. 이번 전시는 영토지킴이 독도사랑
정부는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주장도 수용할 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이상렬 외교부 아태국장은 도쿄를 방문하여 9월 16일(목)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 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일 국장 협의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번 협의에서 두 나라 국장은 한일간 주요 현안과 상호 관심사에 의견을 교환하였다.양 국장은 한반도 상황의 안정적 관리 필요성에 공감하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진전을 위한 한일ㆍ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다.이상렬 국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 일정 조건 하에서 기업인‧유학생 등은 왕래가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독도 해양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고, 다양한 해양생물이 서식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도 ‘독도 해양생물 다양성 회복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독도 바다는 차가운 한류와 따뜻한 난류가 만나 해양생물 다양성이 매우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독도 주변 해역에서 해조류를 먹어치우는 성게가 빠르게 증식하고 수온이 상승하면서 갯녹음 현상이 심화되어 해양생태계 균형의 훼손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갯녹음 현상이란, 연안 암반지역에서 해조류가 사라지고 석회조류가 달라붙어 암반 지역이 흰색으로 변하는 현상
전북국학원은 8월 15일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진정한 광복은 K스피릿 광복입니다”를 주제로 경축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이날 식전 행사로 독립군영상 및 독도플래시몹따라하기를 상영하고 이어 국민의례, 이승희 국학원장의 기념사, 김성주 국회의원과 광복회 이강안과 전북지부장의 축하영상, 성명서 낭독,독립운동가 통일염원 영상 강연, 광복절 및 통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우대한 국학박사가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진정한광복은 K스피릿 광복 입니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전북국학원은 “코로나 위기를 겪으며
울산국학원(원장 정배선)은 8월 15일 오전 11시부터 울산시민홀에서 울산시민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6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과를 졸업하고, 제32회 목포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문규태 씨의 대금 축하공연과 성명서 낭독, 독립투사들의 어록 낭독, 만세삼창으로 이어졌다. 울산광역시 송철호 시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세계 10대 선진국에 들어선 대한민국입니다. 울산형 뉴딜 '부유식 해상풍력'과 '수소경제'가 한국형 뉴딜을 선도하며 위기를 기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1951년 연합국과 일본이 체결한 평화 조약인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이 올해로 70주년을 맞았다.이 조약에서 일본이 한반도에 관한 모든 권리를 포기했으나, 냉전체제 하에서 일본을 교두보로 삼고자 하는 국면 속에서 독도 등 많은 문제를 남겼다.동북아역사재단은 12일 ‘샌프란시스코강화조약 70년의 역사와 과제’를 주제로 재단 대회의실 및 온라인으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학술회의에는 한국과 미국, 일본 전문가들이 샌프란시스포 강화조약 70년의 역사와 그로부터 파생된 현안 문제를 비롯해 동아시아 평화공동체
서울시는 제76주년 광복절을 전후하여 총 3편의 광복절 기념 꿈새김판을 연속으로 게시할 계획이다. 지난 7월 26일(월) 독도 관심 촉구 메시지에 이어 8월 9일(월), 두 번째 메시지를 담아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을 새롭게 단장한다. ‘비범한 역사를 만든 건, 평범한 국민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도 국민이 만들어갑니다’ 라는 문구가 담긴 이번 꿈새김판에는 광복군 군복 사진이 함께 등장한다.이미지로 쓰인 광복군 군복은 지금까지 대한민국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광복군 군복으로 국가등록문화재 제460호로 등록되어 있다. 현재 육군박물관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