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오는 3월부터 농촌지역의 유실·유기동물을 예방하고, 반려견 등록을 활성화하기 위해 실외사육견을 대상으로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실외사육견이란 마당 등 실외에 묶어 놓거나 울타리 안에 풀어놓고 기르는 소유자가 있는 개를 말한다. 일명 ‘마당개’다. 그간 농촌지역에서는 실외사육견이 무분별하게 번식하고 유실・유기된 후 야생화돼 사람과 가축의 안전을 위협하는 등의 문제가 있어 개체수 관리와 안전대책이 요구돼 왔다.이에 정부는 지난해 9월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단체 행정혁신 성과 평가에서 광주광역시, 수원시, 홍성군, 서울 은평구가 각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의 행정혁신 성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광역과 기초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심사에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한 '지자체 혁신평가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대통령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ㆍ도 경찰청과 함께 코로나19 주간 위험평가 및 대응방안,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 대응방안,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오미크론 유행 대응 방역·의료체계 대응방안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1월 3주차부터 확진자수가 급증해 3만명을 초과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를 갱신하고 있으며, 향후 상당 기간 확진자 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미크
김부겸 국무총리는 2월 4일(금) 오전 광주광역시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붕괴 사고현장을 방문하여 사고현장의 수습·구조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자 가족을 위로했다.김 총리는 고용노동부 권기섭 산업안전보건본부장으로부터 사고 수습현황을 보고받고 관계부처와 함께 향후 계획 및 주요 현안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김 총리는 먼저 "이번 사고와 관련하여 유족과 실종자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가족을 비롯한 국민께 다시 한번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하면서, "연휴기간에도 여러 공직자가 최선을 다해서 구조 활동을 해오고 있으나, 피해자 가족에게는 턱없이 부
정부는 오미크론 유행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현재의 거리두기 수준을 유지하면서 중증·사망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기로 했다고 2월 4일 밝혔다.거리두기 완화 시 외국 선행사례 이상으로 확진자 폭증 및 사망 발생 등이 우려되는 한편, 거리두기 추가 강화 시 사회경제적인 비용 발생이 크고, 수용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아울러, 향후 거리두기 조정은 가급적 최대한 추가적인 강화 없이 대응하는 방향으로 논의했다. 다만, 의료체계 붕괴 및 사망자 급증 등의 위기 상황이 예상되는 경우 사적모임, 영업시간 제한 등 추가적인 방역 강화방안을 검토하기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28일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동네 병ㆍ의원 검사ㆍ치료체계 전환 이행계획'을 논의하고, 29일 보건소 선별진료소 자가검사키트 무료 검사를 시작으로 2월 3일(목) 동네 병ㆍ의원까지 단계적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오미크론 우세종화가 먼저 시작됐던 4개 지역(광주, 전남, 평택, 안성)에 적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동네 병ㆍ의원 검사ㆍ치료체계'를 전국에 전면 적용한다. 앞으로 256개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213개 임시선별검사소(이하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 이하 중대본)는 21일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코로나19 관련 오미크론 우세지역의 검사·치료체계 이행계획 등을 논의하고 오미크론 우세지역인 광주‧전남‧평택‧안성에 대해 26일부터 새로운 검사·치료 체계를 우선 적용하기로 했다. 우선 적용지역에서는 고위험군(우선검사필요군)에 대한 PCR검사를 집중한다. 고위험군(우선검사필요군)에 해당하지 않는 국민은 선별진료소에서 PCR검사를 바로 받을 수 없고, 자가검사키트 또는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된 경우 PCR검사를
1월 18일부터 독서실·스터디카페, 대형마트·백화점 등 6종 시설에는 코로나19 방역패스 적용이 해제된다. 다만 유흥시설 등 11종 시설은 방역패스 적용을 유지한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1월 18일 현장의 목소리와 현재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국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1월 18일(화)부터 방역패스 적용시설 범위를 조정·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정은 마스크 상시 착용 가능성 및 침방울 생성 활동 여부 등 시설별 위험도를 고려하여 ▲독서실·스터디카페, ▲도서관, ▲박물관·미술관·
문재인 대통령은 2022년 새해 첫날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했다.이날 오전 문재인 대통령은 김부겸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유은혜 사회부총리 등 국무위원들과 함께 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호국영령들께 헌화하고 분향했다. 오전 8시 정각에 참배를 시작해 국기에 대한 경례, 헌화, 분향, 묵념을 하고 호국영령들을 기렸다.참배를 마친 문 대통령은 현충문 아래에서 “선도국가의 길, 멈추지 않고 나아가겠습니다”라고 방명록을 작성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이 공동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이하 ‘과학대전’)이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미래를 여는 창, 과학기술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과학대전에서는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현 주소를 직접 보고, 체험하며 미래를 함께 그려볼 수 있도록 ‘국가필수전략기술’ 등 주요 연구개발 성과 전시, 과학문화 콘텐츠, 과학기술 진로 상담(컨설팅), 온라인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