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3월 29일 유튜브 크리에이터 박위와 우크라이나 어린이 돕기 ‘기적의 걷기 챌린지’를 진행하고 참가자1,000여 명과 ㈜한국렌탈(대표 범진규)이 함께 기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유튜버 박위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WERACLE)을 운영하는 인기 크리에이터로 2021년부터 지구촌 어린이 현황과 유니세프 소식을 알리는 ‘유니캐스터’로 활동한다. 박위는 스물여덟에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후 힘겨운 재활과정을 유튜브를 통해 대중과 적극 소통하며 솔직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장애 인식
기후위기ㆍ지방위기 시대 미래도시의 표준을 제시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4월 1일(토)부터 10월 31일(화)까지 열린다.‘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전라남도 순천시가 2013년 국제정원박람회를 선보인 이후, 10년 만에 두 번째로 개최하는 AIPH(국제원예생산자협회) 공인 박람회다. 올해는 정원의 영역을 도심 깊숙히 넓혀 국가정원과 습지권역, 도심권역과 경관정원까지 포함 전체 규모만 165만 평에 달한다.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의 최장 기간 행사로 전국민의 관심이 매우 높다. 우선 열 가지 빅체
선교 ((재)선교 유지재단) 국조전은 오는 4월 2일 제1회 송호 숲길 자연명상을 개최한다.충북 영동 송호 관광지와 금강둘레길 일대서 진행할 이번 자연 명상은 ‘숲길 걷기 & 물 명상’ 비움의 시간과 ‘하늘 명상 & 호흡’ 채움의 시간이라는 두 가지 테마로 이루어진다. 이 송호숲길 자연명상에는 내외국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국조전이 자리잡은 충북 영동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하나되어 참가하는 이들에게는 힐링과 충전의 시간이 될 것이다.이번 자연명상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까지 진행된다.
흐드러지게 핀 벚꽃과 함께 봄 가족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전국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진해 군항제가 오는 4월 3일까지 창원시 일대에서 펼쳐지는 것을 비롯, 영암 왕인문화축제가 오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왕인박사 유적지 일대에서, 고창 벚꽃축제가 오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고창군 석정지구 일대에서, 같은 기간 경주벚꽃축제가 경주 대릉원돌담길과 봉황대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여주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가 오는 4월 7일까지 경기도 여주시 흥천면 귀백리 38-8번지 일대에서 펼쳐지며, 금산 산벚꽃 축제가 오는 4월 15일
한국생명의전화는 3월 25일 제주에서 라이프라인 서포터즈 34인과 함께 생명을 밝히는 걸음, 2023 자살예방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 캠페인의 첫걸음으로 3월 24일부터 2박 3일간 열리는 ‘라이프라인 서포터즈 제주캠프’에는 2020~2021년간 밤길걷기 캠페인을 펼친 라이프라인 워킹크루 30인과 생명의 소중함을 전파하며 크루들과 페이스메이커 활동을 펼치는 전문 코치진 4인 총 34명이 참여하였다.제주올레 길 19코스 조천만세동산~ 서우봉 구간에서 7.1킬로미터를 걷는 퍼포먼스는 10대 청소년 10만 명당 7.1명의 자살 사
‘음악을 양감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으로 미술의 길을 걷기 시작한 조각가 권진규(1922~1973) 50주기를 맞아 그의 자취와 예술혼이 남아있는 아틀리에에서 추모 음악회가 열린다. 권진규 아틀리에는 시민들의 후원으로 보존되고 있는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 권진규 50주기를 맞아 예술가를 기리는 “권진규 아틀리에 음악회”를 5월 4일 오후 7시, 5월 6일 오전 11시 각각 개최한다. 쉽게 접하기 어려운 바로크 리코더와 테오르보의 연주를 감상하는 기회이다.관객에게 바로크음악과 예술적 배경, 조각가 권진규의 예술세
가족 봄나들이를 고민하는 가족들에게 알맞은 가족나들이 명소가 소개됐다. 행정안전부는 봄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섬 5곳을 ‘찾아가고 싶은 봄섬’으로 선정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봄을 맞아 관람객들이 우리 궁궐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특별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4월 9일 충남 공주시 소재 자연농원낚시터에서 ‘제11회 해양수산부장관배 가족사랑낚시대회 및 어린이낚시안전체험교실’을 개최한다. 이를 위해 오는 4월 3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봄 나들이, 어디로 갈지 고민이라
오래 앉아 생활하고 움직임이 적은 현대인의 생활환경으로 인해 허리통증과 늘 함께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때, 의사나 약사, 트레이너들이 공통으로 권하는 가성비 갑 운동이 바로 걷기이다. 그런데 무작정 걸으면 정말 허리에 좋을까?브레인트레이너 명상가이드 유튜버 제오는 “물론 좋다. 그런데 어떤 음식이 우리 몸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알면 찾아서 먹게 되는 것처럼 걷기가 왜 좋은지 알아야 한다”라며 “허리통증에 도움이 되도록 걷는 원리가 있다”라고 한다.먼저, 걷기가 허리에 좋은 이유는 다섯 가지로 정리해 볼 수 있다.첫 번째는 걷기가
다양한 테마별 지역관광 특화 지역을 육성해 관광을 통한 지역 활성화 기반 조성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K-관광의 버킷리스트로 육성할 2023년 스마트 관광도시 사업 대상지를 공모한 결과 용인시, 인제군, 통영시 등 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또 치유의 K-지역관광산업을 이끌 첫 번째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로 정선군을 선정했다. 해양수산부는 2023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 대상지로 경기도 화성시 궁평리마을, 전북 고창군 장호마을, 전남 강진군 서중마을과 고흥군 연홍마을을 선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농촌 돌봄마을
청주 시민들이 104년 전 3.1운동 당시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거리를 걷고 남주동만세공원에서 거리문화제에 참가해 독립군의 심정을 체험했다.3월 1일 충북국학원 등 13개 시민단체는 ‘104주년 3.1절 시민걷기 대회 및 거리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주시가 후원했다.기념식에서는 3.1만세운동과 관동지진 조선인대학살 100주년 추모 헌화를 시작으로 시민대표의 독립선언문 낭독, 두꺼비앙상블의 독립군가와 바위처럼 공연, 천신무예예술단의 ‘영웅’ 창작공연과 ‘당신을 기억합니다’ 노래 공연이 펼쳐졌다.참가한 시민들은 3.1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