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앉아서 일을 하거나 생활하며 활동량이 많지 않은 현대인을 따라다니는 허리통증. 약해진 허리 근육을 탄탄하게 함으로써 허리통증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가성비갑 운동으로는 걷기를 꼽는다.브레인트레이너 힐링가이드 이재호 교수(글로벌사이버대학교 명상치료학과)는 “걷기와 같은 적당한 자극의 운동은 허리디스크에서 쿠션 역할을 하는 수핵의 수분을 풍성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허리디스크를 감싸고 있는 섬유륜을 튼튼하게 만들어 허리통증을 사라지게 만든다”라고 설명한다.특히, 저녁식사 후 10분이라도 걷는 것이 비만을 예방하고 숙면에도 좋은 줄 알
어르신들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를 위하여 어르신 근력·균형 운동 완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어르신들의 낙상과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운동 방법을 담은「어르신 근력‧균형 운동 완성 프로그램」(이하 ‘어운완’)을 개발했다. ‘어‧운‧완’은 어르신들이 누구나 쉽게, 특정 기구나 비용 없이, 실천 효과가 확인 가능한 근력‧균형 운동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적응 운동(공통 기본) △의자를 가지고 할 수 있는 운동(유형1) △둘이서 짝지어 할 수 있는 운동(유형2) △서서 할 수 있는 운동(유형3) 등 다
태극기(太極旗)에 있는 태극(太極)과 태극 문양의 회전 방향, 건곤감리(乾坤坎離) 4쾌의 배열에는 깊은 철학적 의미가 깃들어 있습니다. 태극(太極)은 삼라만상을 움직이게 하는 끝없는 우주의 순환 원리로, 이를 인격화하면 신(하나님)입니다. 성경에 “양심은 마음에 새긴 하나님의 율법(롬2:15)”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양심(良心)은 신의 마음과 같습니다.나사를 반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나사가 위로 올라오고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나사가 아래로 내려갑니다. 이처럼 반시계 방향은 에너지를 발산하고 시계방향은 에너지를 수축합니다.
천연의 완전식품으로 고대로부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꿀. 그중 우리나라에서는 투명하고 맛이 순하며 특유의 향을 지녀 국내 생산되는 꿀의 70%를 차지하는 것이 ‘아카시아꿀’로 잘못 알려진 ‘아까시꿀’이다.우리가 먹는 아까시꿀은 아까시나무에서 나오며, 우리나라에서 매년 5~6월에 꽃을 피우며 아카시아로 불린 나무의 정확한 명칭은 아까시나무인 것이다. 아카시아나무는 9~12월 꽃을 피우는 베트남에서 자생하는 열대 식물로, 우리나라 식생 환경에서는 자생이 불가능하다.지난해 9월 한국-베트남 FTA(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라 베트남 아
직립보행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겪는 허리통증의 원인은 다양하다. 그중 젊었을 때는 괜찮았는데 나이가 들며 허리와 고관절 주변에 많은 통증이 나타나며 나도 모르는 사이 ‘O다리 또는 팔자다리’가 되었다면 허벅지 안쪽 근육 내전근의 노화를 의심해보는 게 좋다.허리보다 먼저 굽고 노화가 되는 것이 바로 고관절이다. 직립보행을 하며 매일매일 사용하는 고관절이 굳어지면 그 움직임을 보완하기 위해서 허리가 지나치게 많이 사용되게 되고 결국 허리통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브레인트레이너 힐링가이드 이재호 교수(글로벌사이버대학교 명상치
한국 전통 차문화와 차학(茶學)의 혁신을 위해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고, 진정한 한국 전통차의 원형인 수양다도를 살려내자는 거침없는 외침을 담은 두 권의 책이 출간되었다.바로 《녹차, 다산에게 묻다》(최성민‧김은정 지음, 책과 나무)와 《차의 귀향, 그후 20년》(최성민 지음, 책과 나무)이다.《녹차, 다산에게 묻다》는 두 책의 저자인 최성민 소장(사단법인 남도정통제다‧다도보존연구소)이 진행한 문화재청 전승공동체활성화지원사업의 연구보고서격이다.최성민 소장은 책에서 “커피 식민주의와 보이차 사대주의 홍수 속에 허덕이는 한국 전통 녹차와
새로운 소득작물로 떠오르고 있는 채소용 고구마 ‘통채루’ 재배방법을 비롯, 왜당귀와 층층잔대의 종묘생산 및 건조방법, 신나무 수액 채취 방법 등을 정리한 안내서가 잇따라 발간돼 눈길을 끈다. 농촌진흥청은 채소용 고구마 ‘통채루’ 재배방법과 관리요령을 소개했고, 국립산림과학원은 약초류인 왜당귀와 층층잔대의 종묘 생산 기술 개선, 약리 효능 유지와 유통에 적합한 건조 방법 등의 연구 결과가 담긴 자료집을 최근 발간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신나무 수액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 원료로 인정받아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밝
설 명절을 앞두고 알뜰한 소비자를 위한 다채로운 판매 기획전이 열린다. 산림청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산에서 자란 고품질 청정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온라인 기획전을 개최한다. 농식품부는 오는 2월 9일까지 12일 동안 전국단위 대규모 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일제히 실시한다. 농촌진흥청은 ㈜네오게임즈와 협력해 오는 2월 4일까지 온라인상점 ‘레알리마켓’에서 설 명절 선물 기획전을 연다. 설 명절, 청정임산물로 건강을 나누세요산림청은 다가오는 설 명절(2.9-12)을 맞아 우리 산에서 자란 고품질 청정임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가루쌀을 중심으로 쌀 가공식품의 제품개발 등을 지원해 가공식품시장 비중을 늘려나가는 다각적인 방안이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가루쌀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4년 「가루쌀 제품개발 지원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미래 유망 식품 분야 41개 신규과제에 대한 연구개발(R&D)을 지원한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외 시장 규모가 꾸준히 커지고 있는 쌀가공산업의 성장세를 든든히 뒷받침하기 위해 ‘제3차 쌀가공산업 육성 및 쌀 이용 촉진에 관한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가루쌀 제품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하세요!농림
뇌가소성의 원리에 의하면 우리 뇌는 활동과 경험에 의해 뇌의 구조와 기능이 변화한다. 사진 Pixabay 이미지 얼마 전 채원이(가명, 중2)가 "기말고사에서 전교 1등을 했다"고 환희에 찬 목소리로 연락했습니다. 브레인컨설팅을 한 아이 중 채원이의 성장은 제게 매우 특별합니다. 채원이를 처음 만나게 된 것은 8세 되던 해 9월이었습니다. 어머니 가연 씨는 이해가 느리고 굼뜬 채원이가 걱정되어 병원에서 검사를 진행했고 ‘경계성 지능’이라는 의사의 소견이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아이가 느리긴 하지만 지적인 장애를 가진 아이로 생각하지 않았기에 뇌 발달을 도와주기 위해 찾은 대안이 뇌교육이었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의 채원이는 조심스럽고 소심한 면도 있었지만, 사람 좋아하고 말하기 좋아하는 밝은 아이였습니다. 이해가 빠르지는 않았지만 성실했고, 운동신경이 좋지는 않았지만 몸 쓰는 것을 좋아해서 뇌교육에서 하는 체조, 레크레이션, 명상 등을 천천히 잘 따라했습니다. 경계성 지능이라면 일반적인 지능 수준보다 약간 낮은 수준(보통 인지점수 70~89 사이)으로, 지적 장애인에 속하지는 않지만, 지능지수가 평균보다 낮아 주로 학습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상호작용의 어려움, 일부 기능수행에 어려움을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평범해 보이기 때문에 일상적인 대화를 할 때 조금 둔한 정도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치로 보았을 때 경계성 지능인은 100명 중 14명 발생할 정도로 비율이 높은 편이지만, 인지도가 낮아 적절한 교육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에서는 공식적으로 장애, 질병에 속하지 않습니다. 일반인도 충분한 학습을 받지 못하거나 가정환경이 안 좋으면 경계선 지능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고, 후진국에서는 일반인인데도 경계선 지능으로 나오는 사람도 많습니다. 또한, 컨디션이 안 좋은 날에 IQ 검사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면서 경계선 지능으로 판정되기도 합니다. 그만큼 일반인과 구분하기 힘들기 때문에 경계선 지능이라고 불리는 것이죠. 하지만 우리 뇌는 활동과 경험에 의해 뇌의 구조와 기능이 충분히 변화할 수 있다는 ‘뇌가소성의 원리’로 볼 때 7세라면 앞으로도 충분히 두뇌발달이 가능한 때이기에 다양한 두뇌 자극 훈련을 통해 뇌의 균형있는 발달을 목표로 채원이의 브레인트레이닝 솔루션을 시작했습니다. 채원이의 뇌파검사 결과지. 2016년 8월과 2017년 8월 결과. 사진 본인 제공. 채원이의 뇌파검사 결과지. 2018년 12월과 2019년 7월 결과. 사진 본인 제공. 채원이의 뇌파 결과지를 보면 4년간의 꾸준한 변화를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유의미한 변화는 인지강도의 변화, 그리고 향상된 BRAIN TEST (인지기능검사) 점수입니다. BRAIN TEST는 인지신경과학에 기반한 도형 자극을 사용하여 시각적 공간지각력, 기억력 검사모듈을 사용하죠. 인지강도가 43점에서 63점으로 146% 향상되었고, BRAIN TEST 결과점수가 상위 92.6%에서 상위 8.9%까지 향상되었습니다. BR뇌교육 두뇌활용 설계도. 사진 BR뇌교육 제공. 두뇌활용능력 계발의 첫 단계는 ‘신체’, ‘정서’, ‘인지’능력의 균형적인 발달과 통합하는 능력을 습관화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바르고 건강한 신체와 생활습관, 긍정적인 정서습관, 자신에 대한 이해 및 학습 자신감과 집중력의 습관을 키우는 ‘초석’단계라 할 수 있죠. 2단계 ‘확장’에서는 두뇌활용능력의 성장과 발전을 목표로 몰입과 메타인지 훈련을 시작합니다. 3단계 ‘성장’과정에서는 목표를 세우고 실행력을 강화하는 본격적인 메타인지와 몰입 트레이닝으로 자기주도성을 실현하게 됩니다. 6년 넘게 이 모든 과정을 수료하면서 채원이의 인지뇌가 변화되었습니다. 여러 콘텐츠 중 도움이 되었던 몇 가지를 추린다면 첫 번째는 브레인 체조입니다. 신체 움직임과 인지능력 사이에는 직‧간접적 연관이 있습니다. 브레인체조는 BDNF(뇌신경촉진인자) 생성을 촉진하여 학습과 연관된 뇌세포와 뇌신경 회로를 생성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동작과 호흡, 의식의 3요소를 일치시켜 인지적 알아차림뿐 아니라 행위의 주체인 자신까지도 알아차릴 수 있는 인지력 향상의 기초가 되는 두뇌훈련법입니다. 두 번째는 뇌회로 운동입니다. 무한대와 땅콩, 볼텍스, 꽈배기 모양을 머릿속에 집중하여 그림으로써 집중력과 기억력, 판단력, 추리력 등의 고차인지 기능을 자극하고 좌‧우뇌의 균형을 잡아줄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브레인 명상으로, 명상은 대뇌피질, 대뇌변연계, 뇌간 전 영역을 동시에 활성화하고 좋은 두뇌 환경을 조성하는 고차원적 사고력 훈련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여기에’ 집중하도록 의식적으로 조절하는 대단히 정교하고 수준 높은 인지 훈련이기도 하지요. 두려움이나 불안감, 습관적 행동에 빠지지 않고 현재 나에게 소중한 것들을 놓치지 않게 능동적이고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해 줍니다. 브레인명상을 하는 아이들. 사진 BR뇌교육 제공. 네 번째는 표현지 활동입니다. 경험하고 학습한 내용 중 이해한 것과 이해하지 못한 것을 인식하고 기억하고 비교, 분석, 판단하는 인지훈련이며, 자신의 관점을 표현하고 주장하는 생각훈련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미지와 언어로 표현함으로써 직관적이고 통합적인 우뇌와 논리적 분석적인 좌뇌를 균형있게 발전시키는 기초인지학습이 됩니다. 표현지 활동을 통해 채원이가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을 만들 수 있었고, 사고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다섯 번째 도움이 된 활동으로 비전명상과 자기창조 수업입니다. 이는 "뇌는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않고 믿는 대로 반응한다"는 뇌 특성에 기반한 인지훈련입니다. 내가 원하는 바와 목표를 생생한 현실처럼 머릿속에 떠올리고 소리 내어 말하고, 뇌에 다시 입력하는 수업으로 학습자신감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이미지트레이닝입니다. 뇌 시냅스의 용량과 성능을 키워 정보처리 능력을 향상시켜 학습에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훈련입니다. 비전명상 이미지. 사진 BR뇌교육 제공. 다양한 뇌교육의 컨텐츠를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훈련하면서 채원이는 최근 전교 1등이라는 결과를 내고 있고, 교우관계에 있어서도 매년 학급에서 임원을 맡아 할 정도로 긍정적인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채원이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기반에는 긴 시간 부모님의 흔들림 없는 신뢰와 지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80세가 되어도 뇌세포가 생성된다는 최근의 뇌과학계의 연구결과처럼 인간의 뇌는 다양한 자극에 노출되어 지속적으로 발달 성장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아이들은 두뇌발달 과정의 중심에 있습니다. 중요한 변화의 시기에 어떤 경험을 하느냐, 어떤 자극을 받느냐에 따라서 10년 뒤, 20년 뒤 다른 삶을 살고 있을 것입니다. 채원이의 부모님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아이를 믿어주고 여러 경험을 시켜준 것처럼 모든 아이가 가진 무궁무진한 뇌의 가능성을 깨워주세요. 아이들의 뇌는 실패가 없고 경험만이 있을 뿐입니다. 이효심 원장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 올해 14년 차의 아동‧청소년 두뇌 코칭 전문가. 현재 BR뇌교육 수원영통센터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