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여성암 1위는 유방암으로, ‘2017 국가암등록통계’에 의하면 여성 암환자의 20.3%를 차지한다.일반 암에 비해 긴 치료과정(수술-방사선치료-항암치료까지 평균 6개월 이상 소요)에서 신체적 부작용과 함께 불안과 우울 등 정서적‧사회적 부작용, 극심한 피로를 경험하며, 이로 인해 삶의 질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6주 이상 매일 방사선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환자는 불안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 격리감 등을 겪는다.울산대학교산업대학원 김연희 교수(임상전문 간호전공)는 제1회 브레인아카데미아 강연에서 ‘명상이 방사선요법
명상 전문기업 단월드는 회원과 그 가족, 지인을 대상으로 5월 14일 뇌교육 기반 호흡운기 온라인 공개강연회를 개최했다.호흡운기는 선도 수행법인 단전호흡을 현대인의 스타일에 맞춰 구성하여, 쉽게 할 수 있으면서 깊은 체험이 가능하게 한 명상법으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이승헌 총장이 저서 “운기단법”에 소개한 5단계 호흡법의 체험과정으로 구성되었다.호흡운기는 선도수련과 뇌과학을 결합한 자기조절법인 뇌교육을 기반으로 자세, 호흡, 에너지를 동시에 조절하여 초보자도 단전호흡을 깊이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몸의 에너지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자
온 국민이 자발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생활 방역에 힘써오면서 K-방역과 코로나19 대응에 세계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지 않아 클럽과 주점, 노래방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 사회적인 공분을 사고 있다.일반적으로 커뮤니티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젊은 층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축소된 생활 반경에 불편함을 가장 크게 느낄 것이다. 또 코로나19 증상이 젊은 층에게는 비교적 가볍기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에 경계심이 낮을 수 있다. 하지만 ‘나 하나쯤이야
공감을 통해 집단은 안정되어 빠르게 평상시 활동이 회복된다. 동물행동학자인 프란스 드 발은 『공감의 시대』에서 공동체의 생존에 필수적인 모든 사회적 가치는 공감본능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한다.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파주 블루메미술관은 공감의 힘을 이야기하는 전시 ‘관객의 재료The Material of the Audience’ 전을 4월 25일부터 8월 23일까지 개최한다. 인간의 공감본능이 작동하는 지점으로써 '재료'에 주목하며 물적 기반의 작품과 관객의 내적 재료간의 반응과 소통방식을 드러내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우리 삶은 큰 변화를 겪고 있다. 경제적 활동 위축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쉼 없이 달려오다 잠시 쉼표를 찍고 자신을 점검하는 시간이 되기도 하고, 외부로 향해있던 시선을 내면으로 돌려 자신에게 일어나는 소소한 행복과 감정들을 여유롭게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타인과의 교류 속에서 욕구를 충족하고 배움을 경험하며 살아가는 우리에게 사회적 활동이 디지털에 제한되면, 외로움과 고립에 처할 수 있고, 몸과 마음에 다양한 문제를 발생
국내 명상전문기업 (주) 단월드 경기남부3지역 임직원과 회원 131명은 지난 7일 코로나19피해 취약계층 조기극복을 위한 성금 4,485,440원을 모아 경기도 수원시에 전달했다.이날 단월드 경기남부 3지역 박선홍 지역대표와 김건명 부대표, 김상혁 수원시 BHP봉사단장, 경기국학원 정정순 사무처장과 수원시 측 서경보 복지여성국장, 임유정 복지협력과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참석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동참을 위한 조치를 취했다.서경보 복지여성국장은 “급작스러운 코로나19사태로 수원시 재정이 넉넉지 않은 상태에
외교부는 국민의 알권리 신장과 외교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지난 3월 31일 우루과이라운드협상 자료 등을 포함해 생산된 지 30년이 경과한 외교문서 총 1,577권 약 24만 쪽을 국민에게 공개했다.공개된 문서는 1989년도 문서를 중심으로 했으며, 해당 외교문서의 주요내용을 문서철별로 해설‧요약한 원문해제도 함께 공개했다.올해 공개되는 주요문서로는 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 협정으로 농산물 교역이 포함되어 크게 주목받았던 우루과이라운드협상을 비롯해 ▲미국 무역통상법 Super 301조 협의 ▲재사할린동포 귀환 문제 ▲동남아시아국
김춘수 공인재무설계사는 지난 15년 동안 4,000여 개 기업의 컨설팅을 하면서 생각보다 많은 회사 대표나 경영자가 ‘정관’에 관해 무지하거나 잘못 이해하고 있다는 걸 알았다.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회사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정관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한 경험이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하지만 김춘수 공인재무설계사는 ‘회사를 경영하는 사람은 정관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의 중요성’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왜 그럴까? 정관에는 심각한 세무 문제를 일으키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정관은 일정한 시점에 개정,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갈 때 못지않게 새봄을 맞이하는 시기에도 우리 몸은 많은 스트레스를 겪는다. 추위를 이겨내느라 많은 에너지를 쓴데다 신학기, 신규 사업 등 뭔가 새로 시작하는 때라는 부담감이 몸에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진다.환절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전문가들은 가벼운 운동을 꾸준히 할 것, 햇볕을 쬐어 비타민D를 충전할 것 등을 권고하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은 물론 많은 사람이 함께 모이는 트레이닝이 어렵다. 본의 아니게 집과 사무실 등 실내에 갇힌 사람들이 면역력을 키우려면 어떻게
유난히 잘 웃고 활기차게 뇌교육명상을 하는 이가 눈에 들어왔다. 지난 5일 오전 인천 서구 단월드 청라센터 뇌교육명상 시간에서였다. 그는 요즘 자가힐링법인 BHP명상봉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김종구(64) 씨였다. 그는 큰 수술을 한 후 지인으로부터 뇌교육명상을 권유받고 바로 이 청라센터에서 뇌교육명상을 시작했다. 40여년 근무한 직장에서 퇴직하고 이제는 건설업계에 종사하며 뇌교육명상을 하고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며 홍익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뇌교육명상 후 더욱 환해진 그를 만나 베푸는 삶으로 제2의 인생을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