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교육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뜨겁다. 엘살바도르 공교육에서 8년간의 교육실험으로 기적 같은 변화를 가져온 뇌교육은 한국에서 시작되었다. 4차 산업혁명시대, 디지털 정보화사회가 가속화 되면서 뇌교육의 가치는 더욱 주목받게 될 것이라고 한다. 새로운 ‘교육한류’라고 불리는 뇌교육, 그 시대적 의미와 가치는 무엇일까? 뇌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 장래혁 교수에게서 이야기를 들어본다. ▶ 엘살바도르에서 진행된 8년간의 뇌교육 프로젝트는 ‘교육한류’의 상징인 것 같습니다. 20세기 한국 교육이 아닌, 21세기
새로운 한류가 불고 있다. 이번에는 ‘교육한류’다. 뇌활용을 통한 인성과 창의성 교육인 한국발 뇌교육이 유엔(UN)을 통해 외국에 보급되면서 '교육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중남미의 내전을 겪는 가난한 나라, 엘살바도르에 보급된 뇌교육은 이제 전국 학교에 확산되어 이 나라 교육을 새롭게 바꾸고 있다. 한국에서 개발된 뇌교육이 어떻게 미국에 진출하고 유엔에 알려지고, 중남미 엘살바도르까지 가게 되었을까? 그 긴 여정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2000년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세계 종교 및 정신지도자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엔본부에서 '밀레니엄 종교 및 영성 세계평화회의'가 열렸다. 이승헌 총장은 28일 유엔본부 총회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평화의 기도’를 낭독했다. [사진=국제뇌교육협회] 1991년에 첫 미국 공개강연회를 성공리에 마친 뇌교육 창시자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1995년 직접 미국 개척에 나서 뇌교육을 미국 사회에 알리기 시작했다. 이 총장이 미국 전역을 누비며 노력한 끝에 뇌교육이 미국 주류사회로 알려지게 되었고, 유엔 관계자도 이를 알게 되었다. 이승헌 총장은 유엔 관계자들을 만나거나 유엔에 초청받아 방문하면서 유엔의 평화노력에 힘을 보태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특히 한국전쟁 때 유엔군의 첫 파병지로 각별한 인연이 있는 우리나라가 유엔을 돕는 것은 당연하다고 보았다. 2000년 유엔에서는 각국 정상이 모이는 9월 밀레니엄 정상회의에 앞서, 인류평화를 기원하며 세계 종교 및 정신지도자들이 모이는 밀레니엄 세계평화회의가 준비되고 있었다. 이승헌 총장은 한국의 정신지도자로서 이 회의에 초청되었다. 2000년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역사상 최초로 다양한 전통과 종파의 종교 및 정신지도자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엔본부에서 '밀레니엄 종교 및 영성 세계평화회의'가 열렸다. 이 회의는 유엔의 평화 노력에 파트너십을 형성할 방안을 논의하고 전 세계 종교 및 정신단체가 특정 지역의 평화와 빈곤, 환경 문제에 관해 유엔과 초종파적 연합을 이루어 해결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개최되었다. 유엔본부에서 2000년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린 '밀레니엄 종교 및 영성 세계평화회의'에 참석한 대표적인 세계 종교 및 정신지도자들. [사진=국제뇌교육협회] 이승헌 총장은 28일에 유엔본부 총회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우리는 어떤 나라의 국민이거나, 어떤 인종이거나 종교인이기 이전에, 지구인임을 깨달아야 하며 인류의 영적인 유산 속에서 진정으로 하나임을 알아야 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긴 ‘평화의 기도’를 올렸다. 이 기도는 뉴밀레니엄 시대에는 인류가 국가나 종교가 아닌 지구를 중심가치로 하는 지구인이 되어 진정한 평화를 이루자는 메시지와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정신을 담았다. 이승헌 총장은 유엔의 평화노력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고민했다. 이승헌 총장은 인류가 안고 있는 모든 문제의 원인은 ‘인간의 의식’에 있으므로, 인간의 의식이 변화하지 않고서는 평화는 이루어질 수 없다고 보았다. 그래서 이 시대에 맞는 ‘인성회복’과 ‘의식성장’을 위한 교육으로 ‘뇌교육학’을 정립하였다. 1990년에 설립된 한국인체과학연구원을 전신으로 하는 한국뇌과학연구원은 2002년에 명칭을 변경하였다. 한국뇌과학연구원은 선도 단학과 첨단 뇌과학을 접목하여 인류평화교육으로서 뇌교육의 원천기술인 뇌운영시스템 B.O.S(Brain Operating System)를 개발하였다. 이로써 과학적인 연구 대상으로서 뇌가 아니라, 모든 인간이 원하는 건강과 행복과 평화를 창조하는 도구로서 뇌를 인식하고 활용할 수 있게 새로운 차원의 교육법이 나오게 되었다. 한국뇌과학연구원은 2002년 8월 '21세기 뇌과학과 영재교육'을 주제로 한국뇌과학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다음해 3월에는 ‘21세기 인류 미래를 위한 뇌과학과 그 활용’을 주제로 국제뇌과학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매년 뇌과학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005년에는 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IHSPO, The International Brain HSP Olympiad)를 창설하여 서울에서 첫 대회를 개최하고 이어 매년 개최하였다. 또 2006년에는 뇌 전문 포털사이트 ‘브레인미디어’ 오픈하고, 뇌교육 전문지 《브레인》을 창간했다. 이승헌 총장(왼쪽)은 2002년에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를 설립하였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는 2003년에 개교한 후, 뇌교육학 석사와 박사 학위과정을 세계 최초로 개설하였다. 오스카아리아스 산체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전 코스타리카 대통령이 2003년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를 방문했다. [사진=국제뇌교육협회] 이승헌 총장은 2002년에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를 설립하였다.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는 2003년에 개교한 후, 뇌교육학 석사와 박사 학위과정을 세계 최초로 개설하였다. 그리고 2004년에는 미국 MIT, 하버드대 등 미국의 유수대학에서 ‘뇌교육’ 강연회가 열렸다. 뇌활용 연구분야를 선도해 온 한국뇌과학연구원은 2006년 7월 유엔으로부터 유엔 내 협의자격(Consultative Status)을 갖는 비정부기구(NGO)로 공식 승인을 받았다. 유엔은 3년간에 걸쳐 치밀한 조사와 평가를 한 후 유엔협의지위를 부여했다. 1년 후 2007년 7월에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유엔협의지위를 취득하였다. 한국뇌과학연구원이 획득한 자격은 '등록협의지위'. 유엔경제사회이사회 협의지위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NGO위원회의 추천에 의해 부여되는데 General, Special, Roster의 세 가지로 구분된다. 이 중 로스터(Roster) 자격은 포괄적(General) 협의 지위나 특수(Special) 협의 지위에 해당되지 않는 특별한 전문분야에 관하여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한국뇌과학연구원은 ‘뇌교육’이라는 새로운 분야의 전문기관으로서 'Roster consultative status' 지위를 부여받았다. 국내 연구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2007년 유엔자문기구에 지정된 한국뇌과학연구원은 유엔자문기구로서 활동을 넓혀가기 시작했다. 2004년 미국 MIT 등에서 뇌교육 강연회가 열렸다. [사진=국제뇌교육협회] 2008년 1월 17일 유엔에서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유엔자문기구가 된 한국뇌과학연구원이 유엔NGO협의체(UN CONGO) 교육위원회와 유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뇌교육을 알리는 강연회를 열었다. 스위스 제네바 유엔본부에 있는 유엔NGO협의체(UN CONGO)는 유엔자문기구로 지정된 전 세계 NGO들의 협의기구로, NGO의 지위 향상과 양자 간의 협력증진을 도모하는 역할을 한다. 한국뇌과학연구원은 이 강연회를 시작으로 유엔자문기구 활동을 본격화했다. 유엔NGO협의체(CONGO) 교육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 행사의 주제는 '인권을 위한 교육'(Education for Human rights)'이었다. 이날 콘퍼런스에는 유엔공보국(DPI) 의장을 비롯해 유네스코 관계자, CONGO 교육위원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그로부터 여섯 달 뒤 2008년 6월 20일 한국뇌과학연구원은 국제뇌교육협회와 공동으로 유엔본부에서 국제뇌교육콘퍼런스를 열었다. 주제는 '교육의 미래, 지구의 희망(The Future of Education and The Hope for the Earth)'이었다. 한국의 교육, 미국의 교육을 넘어 지구인의 교육을 모색해보자는 것이니 유엔에 어울리는 주제였다. 제4회 국제뇌교육콘퍼런스는 유엔경제사회국(DESA) NGO섹션, 유엔NGO협의체 교육위원회 등 유엔기구들이 후원에 나섰고, 한국 교육과학기술부도 공식 후원했다.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은 2007년 7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지구환경문제와 뇌교육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사진=국제뇌교육협회] 이 국제콘퍼런스에는 세계적인 뇌과학자, 교육학자, 주 유엔대사, 유엔 내 비 정부기구 관련 인사들과 교육 관계자를 비롯해, 전 세계 10개국에서 500여 명이 참가해 뇌교육에 지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박인국 한국유엔대사, 울프 레이몬드 자메이카 유엔대사, 헬린 고슬린 유네스코 뉴욕 의장 등 50여 명의 유엔 관계자가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오스카 아리아스 산체스 전 코스타리카 대통령, 힐러리 상원의원, 블룸버그 뉴욕시장 등 많은 국제인사가 축사를 보냈다. 제4회 국제뇌교육콘퍼런스는 마지막에 인류 미래의 새로운 가치로 뇌교육의 정신을 담은 ‘뇌선언문’을 전원이 낭독하며 뇌교육 세계화를 선포했다. 한국뇌과학연구원은 2008년 6월 20일 국제뇌교육협회와 공동으로 유엔본부에서 '교육의 미래, 지구의 희망(The Future of Education and The Hope for the Earth)'을 주제로 국제뇌교육콘퍼런스를 열었다. [사진=국제뇌교육협회] 그리고 다시 울린 '평화의 기도'는 국제뇌교육콘퍼런스의 의미를 더했다. 이승헌 총장은 “2000년 8월에 열린 유엔밀레니엄세계평화회의에서 평화의 기도를 낭독하며 가졌던 인류 평화를 위한 교육적 선택의 성과를 드디어 이룬 것”이라며 유엔 본부에서의 국제적 행사 개최의 소감을 밝혔다. 이승헌 총장은 “당시 개막기도로 ‘평화의 기도’를 올렸는데, 그때 이것이 결코 기도만으로 끝나게 하지는 않겠다고 생각했다. 말로만 하는 평화가 아닌, 평화를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도구와 방법을 만들어 반드시 유엔으로 다시 오겠다고 선택했다. 평화공존의 철학을 가진 한국의 홍익 철학을 바탕으로 한 체험적 교육 방법, 그것이 바로 뇌교육이다. 이제 뇌교육을 실천하여 유엔의 인류 평화 구현을 앞장서 실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 사람의 신념과 선택이 만들어낸 스토리를 들으며 500여 명의 참석자들과 유엔 관계자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고, 8년 만에 유엔 본부서 다시 울려 퍼지는 ‘평화의 기도’ 메시지는 훨씬 크고 깊은 의미로 인류평화를 위한 새로운 시작을 약속했다.
“올해 기록적인 무더위를 겪으면서 지구 환경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나서서 지구를 구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생활의 편리함 아래 숨어서 실천을 주저하죠. 저는 이런 환경문제가 우리들보다 우리 아이들에게 더 큰 문제를 안겨 준다는 것이 마음 아픕니다.”지구시민운동연합 충남지부 성영희(46) 사무국장은 지금의 환경문제에 대해 “우리 어른들이 일으킨 문제를 우리부터 복구하지 않으면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자연을 물려줄 수 없습니다.”라고 평소 소신을 밝혔다.과거 지구 환경에 관해 관심을 갖거나 활동하신 적이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이 7월 15일부터 개최한 ‘2018(단기 4351) 지구시민 선도명상 축제’가 8월 8일에 막을 내렸다.선도문화연구원은 ‘생활 속의 명상으로 건강한 삶, 행복한 가정, 좋은 나라, 평화로운 지구촌을 창조하는 지구시민들의 축제’라는 주제로 ‘2018(단기 4351) 지구시민 선도명상 축제’를 개최했다.7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심백강 박사와 김동환 교수의 선도문화 국민강좌, ‘나라사랑, 지구사랑’ 청소년 백일장·사생대회, 지구정화를 위한 EM 흙공 던지기 행사, 행복가정 선도명상 한마당, 생활명상 홍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7월 15일에 일지 브레인아트 갤러리에서 '2018(단기 4351) 지구시민 선도명상축제'의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축제에 들어갔다.7월 15일부터 8월 8일까지 개최하는 ‘2018(단기 4351) 지구시민 선도명상 축제’는 ‘생활 속의 명상으로 건강한 삶, 행복한 가정, 좋은 나라, 평화로운 지구촌을 창조하는 지구시민들의 축제’라는 주제로 열린다.전국에서 200여 명이 참가한 개막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선도명상을 대중화하여, 명상으로 다른 사람의 아픔에 공감할 수 있는 감각을 깨우고, 인성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7월 15일부터 8월 8일까지 명상기간으로 정하고, ‘2018(단기 4351) 지구시민 선도명상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2018(단기 4351)지구시민 선도명상축제는 전라북도 전주 오펠리스 웨딩홀과 모악산 일대, 전북도립미술관, 선도문화연구원, 일지브레인아트갤러리 등지에서 열린다.“생활 속의 명상으로 건강한 삶, 행복한 가정, 좋은 나라, 평화로운 지구촌을 창조하는 지구시민들의 축제!”라는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7월 15일에 일지 브레인아트갤러리에서 열리는 개막식으로 시작된다. 개막식은 지구인
헤이그 특사 이준 열사 서거일을 맞아 7월 14일 오전 11시 서울 강북구 수유리 이준열사 묘역에서 호법 영웅 일성(一醒) 이준 열사 순국 111주년 추념제전이 봉행됐다.이날 사단법인 일성이준열사기념사업회 순국 111주년 추념제전 봉행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추념제전은 고두병 사단법인 일성이준열사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유족대표인 조근송 기념사업회 명예회장의 인사말, 열사 생애보고, 추념사 등으로 진행되었다.이준열사기념사업회 김영기 이사는 ‘이준 열사의 어록’ 가운데 일부 골라 '열사가 남기신 말씀’을 낭독하여 숙
6월 15일 오후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는 영어로 ‘나는 지구시민입니다’라는 글을 새긴 청색 상의를 입은 사람들이 시민들을 찾아다니며 퀴즈를 냈다. 이들이 든 판넬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어렵지 않아요. 나와 지구를 이어주는 심도 깊은 퀴즈, 오늘은 무슨 날?!”한강공원에 나온 시민들은 이들의 요청에 응해 퀴즈를 풀었다. 여성 두 사람이 문제에 도전했다. 4월 22일이 무슨 날인지는 쉽게 맞췄다. 한 여성이 ‘지구의 날’이라고 말했다.다음 문제가 제시됐다. “국가와 민족, 종교와 인종을 초월하여 지구적 관점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2000년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지 1년째 되는 날인 2001년 6월 15일 인류의 평화를 모색해 온 세계의 여러 인사들이 서울에 모였다. 제1회 휴머니티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서 였다. 이 행사에 패널로 참석한 인사들 가운데 오랫동안 편집국장을 지냈고, 당시 퓰리처위원회 위원장이자 컬럼비아대학에서 언론학을 가르치던 시모어 타핑 교수가 기자회견 때 한 말이 생각난다.“나는 언론인으로서 수많은 전쟁과 분쟁의 현장에 있었고, 대학에서도 종교 갈등과 민족 분쟁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그러한 경험들을 통해 내가 내린 결론은
“오는 6월 13일은 제7회 지방선거일입니다.깨어있는 의식과 양심의 눈으로 홍익의 중심가치를 두고 후보자들과 인성과 공약, 경력 등을 꼼꼼히 살펴서 최선의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한 표가 지역에 꿈과 희망이 될 수 있습니다.”이는 지난 5월 25일 제2507호 일지희망편지 ‘깨어 있는 시민의식이 희망입니다’라는 내용의 일부이다. 일지희망편지에서 지방선거 참여를 권장하는 내용을 담은 것은 (사)국학원(원장 권은미)과 충북국학원(원장 최선열)이 지난 4월 24일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와 체결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선거 홍보와 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