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사무엘)는 한국-페루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부산항에 입항한 페루의 해군함정 BAP유니온호를 한복모델들과 함께 환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한-페루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BAP유니온호가 9월 10일 한국의 부산항에 입항하였다. 부산항은 타히티, 괌, 일본에 이어 네 번째 기착지이다. 유니온호가 입항하자 폴 두클로스 파로디 주한페루 대사(H.E. Paul Fernando DUCLOS PARODI), 한문화진흥협회 정사무엘 회장를 비롯하여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출신 한복모델들이 유니온호 호세 루이 아르세 코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대홍수로 고통을 겪고 있는 리비아 어린이를 위해 긴급구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월 15일 밝혔다.지난 9월 11일 발생한 리비아 대홍수로 15일 기준 1만 1300명 넘게 사망한 가운데 참사의 현장에 남겨진 어린이들은 가족과 친구, 학교, 집을 잃고 지원의 손길만을 기다리는 상황이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누리집과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모금 캠페인을 전개해 리비아 대홍수 피해 어린이를 위한 영양, 보건, 식수위생, 교육, 보호 등의 긴급구호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1994년부터 리비아
국립합창단(단장 겸 예술감독 윤의중)은 오는 9월 20일(수)과 22일(금)(한국시각) 2023년 예술한류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뉴욕과 시카고에서 한미동맹 70주년 를 개최한다.20일 오후 8시 링컨센터에서 열리는 뉴욕 공연은 국립합창단과 제이에이치 아츠 코퍼레이션(JH Arts Corporation)이 공동 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뉴욕한국문화원이 후원한다.이어 22일 오후 7시 30분 시카고 공연은 일리노이 주 명문 휘튼 칼리지(Wheaton College)의 초청으로 에드만 채플홀(Edman Chapel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동은)이 9월 6일(수) 한-EU 만화교류특별전 《Pop the Bubbles, Blur the Boundaries(말풍선을 터트리고, 칸의 경계를 허물다)》를 개막했다.2014년 이후 매년 열리는 한·벨 만화교류특별전이 올해는 한·EU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이번에는 유럽연합 회원국 작가들도 초청했다.한국 작가 4명을 비롯하여 벨기에, 스위스, 프랑스 등 총 8명의 작가가 참여한 전시에 말풍선, 네모로 된 칸 등의 만화 구성 요소를 각기 독특한 방식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였다.프랑스에서 활동하
한국과 페루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페루 커피 세미나, 페루 군함 부산 정박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페루 수출관광진흥청(PROMPERU) 서울 사무소는 9월 7일 저녁 서울 포레스트 청담에서 ‘2023 페루 커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페루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페루의 주력 수출 품목 중 하나인 커피에 대한 국내 시장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우수성을 알리고자 국내 커피 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열렸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지역의 각기 다른 페루 커피를 직접 경험하고 느껴볼 수 있는 시음회를 비롯해, 강병문
브뤼셀 한류 동호회 치킨 스쿼드(Chicken Squad)가 9월 9일(현지시각)브뤼셀 시내 복합 공간 뚜르 에 딱시(Tour&Taxi)에서 개최한 한류 축제 제2회 K-쇼타임에 많은 현지인이 몰려 한국문화의 높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동은)은 이 한류 축제 ‘제2회 K-쇼타임’의 개최를 지원했다.방문객들은 하루 동안 케이팝을 비롯하여 K-뷰티, 한식, 한복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방문객들은 한복 체험을 비롯하여 투호 놀이, 제기차기 등 여러 부스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했다.참가자
사단법인 뷰티플마인드(이사장 김성환)는 아프리카 에스와티니에서 음악봉사를 하고 동국제약(회장 권기범)이 후원한 마데카웨이 케어키트, 모스넷스프레이, 바이트 케어 등 의약품을 아프리카 에스와티니의 아동과 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고 9월 6일 밝혔다.뷰티플마인드는 8월 29일부터 9월 3일까지 6일간 아프리카 에스와티니의 음바바네에서 음악 봉사를 했다. 에스와티니 비영리법인 아프리카 찔로 임파워먼트가 주최하는 ‘2023 아프리카 유스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 협력 기관으로 참여하여 재능기부 교육봉사와 공연수익금 기부를 진행했다.뷰티플마인드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원장 김동은)이 9월 7일(목) 빅터 차 교수와 라몬 파체코 파르도 교수를 초청하여 최근 공저 《한국: 남과 북의 새로운 역사(Korea: A New History of South and North)》를 주제로 특별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 19세기 후반부터 현재까지 남북한의 주요 역사적 사건을 통해 남과 북이 어떻게 서로 다르게 변화해 왔는가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일제 식민지를 거쳐 6·25 전쟁으로 한반도가 분단된 이후 두 개의 시스템이 현재까지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가에 대해 논의한다.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은 전 세계 19개국 25개소 세종학당에서 9월 2일(토)부터 10일(일)까지 ‘제3회 세종한국어평가(Sejong Korean Language Assessment, 이하 SKA)’를 시행한다.‘세종한국어평가(SKA)’는 한국어를 모어가 아닌 제2언어나 외국어로 학습하는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듣기․읽기․쓰기․말하기 총 4개 영역을 평가하여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숙달도 평가이다. 재단은 지난 2022년 9월,‘제1회 세종한국어평가(SKA)’를 시작으로 올해 5월‘제2회 세종한국어평가(SK
국립중앙도서관이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이해 8월 25일(현지 시각) 영국 셰필드대학교(University of Sheffield)에 한국자료실, ‘윈도우 온 코리아(WOK, Window On Korea)’를 개관했다.세필드대학 한국자료실 개관 행사에는 김일환 국립중앙도서관장 직무대리, 안나 클레멘츠(Anna Clements) 셰필드대학교 도서관장,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국립중앙도서관은 2007년부터 한국자료실 사업을 통해 아시아, 유럽, 중남미, 중동 등 28개국 주요 도서관에 한국자료실을 설치하였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