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 제일 누각 ‘희경루(喜慶樓)’가 돌아왔다. 최초 건립된 지 572년, 사라진 지 100여년 만에 고증을 거쳐 중건됐다.광주광역시는 9월 20일 강기정 시장, 정무창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김병내 남구청장,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박영곤 대목장(시무형문화재), 천득염 한국학호남진흥원장, 오기주 광주시향교전교협의회장, 이애령 국립광주박물관장, 황풍년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공원에서 ‘희경루 중건식’을 개최했다.희경루는 1450년부터 1451년(문종 원년~문종 1년) 무진군수(茂珍郡守) 안철석(安哲石)이 옛 공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서울 세텍(SETEC) 컨벤션홀에서 특허청, 국립공주대학교, 한국대학발명협회 공동 주최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자동차과 박현서, 이요한 학생이 한국발명진흥회장상과 한국지식재산보호원장상을 수상했다고 9월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지식경쟁력을 갖춘 미래 산업사회의 주역이 될 창의발명인재를 조기에 발굴해 지식재산 강국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해 미래창조 인재 양성을 도모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청소년 발명대회다.동상을 수상한 자동차과 이요
농업의 가치와 미래를 들여다볼 수 있는 박람회와 이벤트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에이티(aT)센터(서울 양재동)에서 「2023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농촌진흥청은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 서울 양재동)에서 ‘2023 농업기술박람회’를 개최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우리 농수산식품 소비 활성화를 위해 네이버 쇼핑 라이브와 협력해 오는 19일까지 서울 양재동 ‘aT 스튜디오’에서 저탄소 식생활 기획전 등 다양한 라이브 커머스 테마 기획전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로 가는 길’을 여는 교육프로그램이 풍부하게 제공된다. 특허청은 오는 9월 26일까지 「2024년도 지식재산기반 차세대영재기업인 교육원」 신입생(제15기)을 모집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재능 있는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기 위한 ‘지식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여성가족부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유망 일자리 분야로 꼽히는 신기술분야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새롭게 도입하고, 오는 9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자유학기제와 자유학년제를 시행하고 있는 전국 중학교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
국민의 창의력과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꾸기 위한 다채로운 공모전이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미래 기술인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공모전을 9월 15일까지 개최한다. 산림청은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국토녹화 100대 명품숲’ 선정에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민심사를 실시한다. 농촌진흥청은 일반인과 농업인 등 국민을 대상으로 농업연구개발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기술 수요조사를 상시 진행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사이버보안 AI·빅데이터 챌린지 2
우리의 전통 역사문화유산을 체험하며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기회가 열린다. 문화재청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청주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6동에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전시 「공존(共存) : 전통공예, 우리와 함께한 시간」을 개최한다.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2023년 경복궁 생과방」 하반기 행사를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21일까지 개최한다. 국립서울문화재연구소는 풍납토성 서성벽 발굴조사 성과를 국민들에게 친숙하게 소개하기 위한 문화유산 교육 프로그램 ‘백제왕성, 풍납토성으로 떠나요!’를 오는 1
대한민국의 새로운 팝 컬쳐 컨벤션 ‘서울 팝콘’(Seoul POPCON)이 8월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막한다.서울 팝콘조직위원회는 글로벌 팝 컬쳐 콘텐츠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서울 코믹콘’(Seoul Comi Con)에서 ‘서울 팝콘’으로 명칭을 새롭게 변경했다.‘서울 팝콘’(Seoul POPCON)은 ‘서울 팝 컬쳐 컨벤션(Seoul Pop Culture Convention)’의 줄임말로, 글로벌 콘텐츠 마켓의 중심으로 성장한 한국의 우수한 콘텐츠와 전 세계의 다양하고 역동적인 팝 컬쳐를
지방소멸 위기 시대에 지역의 활력을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거점 육성사업이 추진된다. 행정안전부는 체류형 생활인구를 확보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고향올래(GO鄕 ALL來)사업’ 공모 결과 최종 21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국토교통부는 지역의 주거·관광·산업 여건을 개선하고, 맞춤형 성장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개발사업 11건을 지난달 선정했다. 해양수산부는 ‘스마트양식 빅데이터센터’ 사업자로 ‘부산광역시’를 최근 선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4 열린관광지’ 30개소를 새롭게 선정·지원한다.한
국가보훈처는 제78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월) 오전 10시, 순국 103년만에 최재형 선생(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과 부인 최 엘레나 여사를 국립서울현충원 애국지사 묘역 108번 자리에 부부합장으로 모셨다.이날 합장식에는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과 이종찬 광복회 회장, 문영숙 최재형기념사업회 이사장 등 독립 관련 보훈단체장, 회원, 최재형 선생의 유족 등이 참석했다.최재형 선생의 묘는 1970년 국립서울현충원 애국지사 묘역 108번에 조성되었으나, 이른바‘가짜 유족 사건’으로 멸실되어 현재까지도 빈터로 남아있다.이후 유
인공지능 로봇의 진화에 따른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는 산업이 각기 따로 활동하지 아니하고 모든 산업이 서로 융합하는 시대입니다. 인공지능 시대에는 우주의 근본 원리를 마음과 물질의 이원으로 믿는 데카르트의 이원론(二元論)이 종말을 고했으며, 한발 더 나아가 지금은 기계와 사람의 생각이 서로 interaction(소통)하는 시대다, 라고 과학은 말하고 있습니다.그렇다면 인공지능이 없었던 예전에는 마음과 물질이 서로 나뉘어 있었으며 1, 2, 3차 산업시대에는 모든 산업이 융합하지 않고 각기 따로 활동하였던 것인가, 그것은 예전에는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