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가 경기도와 경기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2024 경기귀농귀촌대학’ 교육 대행기관으로 선정되어 4월 1일부터 20일까지 ICT기반 경관치유농업과정 귀농귀촌대학생을 모집한다.서정대학교의 경기귀농귀촌대학은 평생교육원이 운영하며 경기도내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총 124시간의 교육을 통해 농지법, 첨단농장(스마트팜), 드론 농업 등 공통 과정과 치유농업, 경관농업, 창업농업 특화과정, 현장실습, 선진지 견학 등 24주간(7개월) 교육한다.아울러 서정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귀농귀촌대학 재학생과 서울과
정혜신 작가는 배달 후 폐기된 택배상자로 작업을 한다. 대면 접촉을 두려워하던 지난날, 우리 배달이라는 ‘비접촉’ 서비스에 의존하였다. 어느 날 어느 순간 이름 모를 택배기사가 집 앞에 놓고 간 박스가 쌓이는 풍경은 일상이 되었고, ‘전달’이라는 목적을 다한 택배상자는 폐기되었다.정혜신 작가는 기능을 상실한 상자를 가져와 무작위적인 이미지를 붙인 뒤 글루로 덮음으로써 전시장에 또 다른 이야기를 담은 것들을 들여왔다. 흩어져 있는 상자들은 무대장치처럼 관람객들을 등장인물로 병치하여 이 낯선 풍경을 완성한다.지난 3월 23일 영은미술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가 4월 5일과 6일 이틀간 전국 3,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으며,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이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투표하러 갈 때는 투표자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부착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앱을 실행하여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한다. 다만
(재)한국연극인복지재단은 올해 ‘제2회 연복 연기상’과 ‘제2회 연극 스태프상’ 시상식을 4월 1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술가의 집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올해 ‘연복 연기상’(한국연극인복지재단 연기상)에는 결혼과 출산에 의한 경력 단절을 극복하고 복귀하여 왕성하게 활동하는 여배우 2명을 포함하여, 중견 연극배우 5명이 최종 선정되었다. 수상자는 ▲1988년 극단 단원으로 연극을 시작해 꾸준히 활동하며 최근 창단 등 지속적인 연극 활동의 길을 모색하는 배우 박신후 ▲1994년 극단 에 입단해 2008년까
가야금 연주 단체인 금우악회가 4월 20일 오후 5시에 서울 한국 문화의 집 KOUS(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92길 12-9)에서 제22회 정기연주회 ‘Sometimes Breathe’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아카데믹하면서 동시에 대중성을 고려한 연주의 가야금 앙상블과 자유롭고 흥겨운 재즈(Jazz) 두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1부 가야금 앙상블에서는 가야금의 하모니와 화려한 테크닉의 연주로 25현 가야금 합주를 위한 ’소나레’(Sonare, 작곡 신동일)와 ‘가미(伽美) 2번’(작곡 조원행), 2024년 금우악회 위촉 초연곡인 ‘S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예술창업 준비 과정을 지원하는 〈예술플러스창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4월 4일(목)부터 5월 2일(목)까지 모집한다.올해 2년차를 맞는 은 창작자로서 브랜드 가치를 탐색하고 초기 창업 사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특화 비즈니스 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기초에서 심화로 이어지는 20주간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성장 가능성이 확인된 경쟁력 있는 창업 아이템 15개를 발굴, 사업화를 지원했다. 이번 2기 공모는 1기 대비 두 배 확대된 인원인 30명을 선발하며 4월 4일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양주시와 연천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1학기 지역특화분야 및 일반분야 직업교육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프로그램은 6개의 지역특화분야 직업교육과정과 4개의 일반분야 직업교육과정이다. 지역특화분야 직업교육과정에는 반려동물분야의 △펫스타일링 △펫수제간식&영양관리 2개 과정과 휴먼케어서비스분야의 △실버케어통합관리사 △방과후학교지도사 2개 과정, 그린식품가공분야의 △한식의 품격 △K-떡전문가(연천) 2개 과정이 있다. 일반분야 직업교육과정에는 △프레젠테이션 스킬 향상 △라이브커머스크리에이
생이 아름다운 극단이 2024년 첫 작품으로 오는 4월 24일부터 서울 종로구 대학로 코델 아트홀 무대에 올리는 신작 연극 (작/연출 김서휘)은 그리스 3대 비극 작가 중 한 명인 에우리피데스의 에서 영감받아 창작한 작품이다.‘상실과 용서를 통한 치유와 성장’으로, 죄책감과 상실감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용서를 통해 개인이 어떻게 성장하고 변화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미지의 공간, 다크와 문은 무언가를 찾는 막연한 느낌에 사로잡혀 있다. 이 공간은 생전의 미련과 아픔을 해소해 주는 곳으로 레아와
연마노 작가는 기후 위기와 생태계 파괴, 가족의 해체와 지방 소멸 등 현재 한국 사회가 당면한 여러 문제를 소설에 자연스럽게 녹여낸다. 현대 사회의 관심 소재를 SF로 담아낸 연마노 작가의 SF 소설집 《떠나가는 관들에게》(황금가지, 2024)에서 출간되었다. 《떠나가는 관들에게》는 주요 추천작을 한데 모은 첫 출판작이다. 《떠나가는 관들에게》에는 8편의 단편소설이 수록되어 있다. 표제작 「떠나가는 관들에게」는 난치병을 앓는 자식의 치료를 위해 개척 우주선에 딸을 태워 보낼지를 두고 고민하는 한 엄마를 주인공으로, 자식과의 영원한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 이하 ‘문화원’)은 한국영화 상영과 특강을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K-Film Academy’의 하나로 “영화와 여성”을 주제로 4월 4일(현지 시각)에 영화 를 상영한다.영화 는 지난 2004년 개봉한 판타지 드라마로 박흥식 감독이 연출했으며, 전도연, 박해일, 고두심 등이 출연했다. 는 스무 살 시절의 해녀 엄마 연순(고두심 분)과 만난 나영(전도연 분) 이야기를 그린다. 스무 살의 연순과 진국의 첫사랑을 이뤄주도록 나영이 조력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