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 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며, 자신을 믿고 사랑하며 목표를 이루는 두뇌의 힘을 키운 청소년들이 자신의 성장과 가슴 뛰는 지구경영자의 꿈을 이야기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아동청소년두뇌코칭 전문기관인 BR뇌교육(비알뇌교육)은 지난 29일 충남 천안 국학원 4층 대강당에서 '일지영재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전국에서 일지영재로 활동한 청소년들과 학부모 68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국제뇌교육협회 이정한 국제협력이사, 벤자민인성영재학교 김나옥 교장,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 장래혁 교수 등 뇌교육 기관과 교육관계
자기계발은 혼자 하는 외로움이다. 누군가가 도와주지 않고 나 혼자 깨우치고 나아가는 길이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 라는 얘기가 있듯이 천하를 다스리려면 자기를 먼저 다스려야 한다. 남을 힐링하고 지구 전체를 살리려고 해도 자기 자신부터 변화가 되어야 하고 계발이 되어야 한다.그럼 자기계발은 무엇으로부터 시작이 되는가? 모든 사람들은 자기계발이 어렵고 혼자 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는 모르고 있다. 자기계발은 자기의 내면을 관찰하고 자기 자신을 찾는 일부터 해야 한다. 우리는 평소 자기 자신과 대화하고 관찰하는 시간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17일,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제197회 국민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는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에서 ‘광복 이후 초·중학교 국사교과서의 단군조선사 분야 개정 과정 및 개정 방향 연구’라는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장지화 박사가 강연했다.이날 강연에서 ‘국사교과서의 단군조선사 내용 변천 과정’이라는 주제로 강연한 장 박사는 경북 경주 모화초등학교 교감으로 재직 중이다. 장지화 박사는 그간 우리나라 국사교과서에 실린 단군조선 내용의 변천사를 연구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연했다. 장 박사는 “조선왕
제12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국학기공대회에서 광주광역시 초등부 대표로 출전한 불로초등학교팀은 가장 많은 선수인 24명이 출전했다. 붉은색 푸른색 무복을 입은 불로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단공대맥형 공연에서 높은 집중력과 단합력을 뽐냈다.이날 경기에 출전한 이정원(불로초3) 선수는 “올해 4월부터 국학기공 수련을 시작했어요. 친구들과 함께 국학기공을 하고 무대에 서는 게 정말 좋았어요. 무대에서 떨렸는데 하고나니까 후련하고 뿌듯해요. 친구들과 속도를 맞추기가 힘들었는데 잘해낸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히고 “예전에는 기공 동작 중에
매년 11월 11일 오전 11시에는 6.25 전쟁 때 목숨을 바친 유엔군의 희생을 추모하며, 부산 남구 유엔(UN)공원을 향해 전세계 동시묵념을 하는 '턴 투워드 부산' 국제추모 행사가 열린다. 올해도 11일 오전 11시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UN Memorial Cemetery)에서 열린 추모식에 유엔군 참전용사와 가족,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보훈 단체장 등 1천 여명이 참석했다.지구시민운동연합 부산지부 남구지회는 추모식을 앞둔 지난 9일(토) 오전 10시부터 부산시 남구 유엔기념공원 묘역의 동판을 닦는 정화활동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박은식(1859.9.30 ~ 1925.11.1.) 선생’을 ‘2019년 1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백암박은식선생전집편찬위원회가 2002년 순국 77주년기념으로 펴낸 《백암박은식전집》을 참고하여 선생을 소개한다.백암 박은식 선생은 1859년 9월 30일(양력 10월 25일) 황해도 황주군 남면에서 선비 박용호(朴用浩)씨와 어머니 노(盧)씨 사이에 태어났다. 다섯 형제 중 네 형제가 일찍 죽고 홀로 장성하였다. 호는 백암(白巖, 白庵) 또는 겸곡(謙谷)이라 하
동북아고대역사학회(회장 정경희)는 오는 10월 26일(토)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 노원평생교육원 강당에서 ‘중국 동북공정의 현주소와 국학운동의 방향전환’이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동북아고대역사학회에 따르면 광복 이후 우리나라 국학운동은 서양사상과 종교의 무차별한 도입, 선도(仙道) 역사인식의 실종, 그리고 한국전쟁 발발로 인한 신민족주의 학자들의 납북 등 여러 요인으로 주체가 되어 바라보는 ‘국학’보다 제3자 입장에서 바라보는 ‘한국학’의 색채가 강해지기 시작하였다. 1970년대 말 · 1980년대 초 선도가 수련법
지구시민운동연합 울산지부는 25일, 울산광역시 동구에 있는 일산해수욕장에서 해안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지구시민운동연합 울산지부 동구봉사단과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울산학습관 6기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해 일산해수욕장의 해변을 따라 쓰레기를 치우는 환경정화활동을 마친 후에, 자기자신을 만나는 기체조와 명상의 시간을 함께 했다.두 시간이 넘게 진행된 해안 환경정화활동에서 참가자들은 폐현수막으로 만든 주머니에 쓰레기를 담아 또다른 폐기물을 만들지 않았고, 쓰레기가 가득 차면 마대자루에 옮겨담았다는 것에서 의미가 깊다.해안정화활동을 함께
고시례~!이름 모를 마을에서 점심을 하고 또다시 달리기 시작한다. 아스팔트 길이지만 울란 바타르에서 멀어질수록 비포장이 자주, 길게 나와 심하게 흔들리니 허리가 불편한 ‘ㄱ’님은 고역이 아닐 수 없다. 워낙 여행을 좋아하니 허리시술을 한 지 일주일만에 참가했다. 눈치 빠른 가이드 겸 운전사인 바타 씨가 자주 쉬어가기로 하고 간이식당 게르에 들렀다. 게르 안에는 실로 처음 맡는 냄새가 가득하다. 탁월한 방한재로 게르의 벽에 둘러 넣은 양털 냄새인데 몽골인도 그 냄새만큼은 싫어한다고 한다.양고기가 가득 든 만두를 기름에 튀긴 ‘보즈’를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청와대 본관에서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에 임명장을 수여했다.문 대통령은 임명장을 수여한 후 환담에서 “35년간의 군 생활, 전쟁기념사업회 회장 등 공공부문에서 뛰어난 운영 능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보훈 분야의 적임자로 판단해서 임명했다. 보훈단체들의 기대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 들어 보훈처장을 장관급으로 격상하고, 보훈을 강화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제대로 예우·지원해야 국민도 애국심·충성심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