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보신각 ‘제야의 종’ 은 양궁 국가대표 안산 선수, 의 배우 오영수, 래퍼 이영지 등이 타종한다.서울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식을 현장 행사 없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타종식은 서울시 유튜브·페이스북을 통해 31일(금) 23시 30분에 공개하며 tbs, 지상파·케이블 방송사를 통해서도 송출된다.올해 ‘제야의 종’ 타종식에는 양궁 국가대표 안산, 배우 오영수, 래퍼 이영지 등 ‘2021년 한해를 빛낸 시민대표 10명과 오세훈 서울시장,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
양 기관은 2022년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맞이하여,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교육 현장에서 실현하고 서울시 아동의 행복한 삶과 꿈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3년 동안 ▲유니세프아동친화학교 조성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 프로젝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공동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유니세프는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헌법과 같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유일하게 명시된 아동권리 증진기관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아동친화학교 등의 아동
(1편에 이어)최광식 교수는 공직에 몸담을 당시 ▲국립중앙박물관에 역사관을 설치한 일 ▲프랑스 국립도서관에서 외규장각 도서를 반환받은 과정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분기점으로 문화수입국에서 문화수출국으로 전환한 일 등 매우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특유의 선견지명으로 한류의 새로운 모델을 K-컬쳐로 이름 지은 것은 물론, K-콘텐츠의 무한확장성을 미리 예견한 그의 경험담을 들었다.국립중앙박물관이 2005년 용산으로 확장 이전할 때 연표에 고조선이 빠져있어 국학원, 국학운동시민연합 등 시민단체가 항의 시위를 해서 겨우 표기한 적
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이사장 오태근)는 을 12월 25일(토) 오후 2시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한 해를 돌아보고 2022년 연극인들의 화목을 도모하는 행사이다.은 그동안 코로나 팬더믹으로 침체된 한국연극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동시에 연극 현장에서 수고하는 연극인들에게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오태근 이사장은 “2021년 한 해 코로나 팬더믹 기간 동안 정부 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공연을
국가무형문화재 경기민요 보유자였던 故 묵계월 명인의 탄생 100주년 맞아 직접 전수를 받은 제자들의 헌정 공연과 더불어 평생을 바쳐 이룩한 예술세계의 발자취를 회고하는 공연이 열린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얼쑤마루 대공연장(전북 전주시)에서 오는 27일 오후 4시에 ‘명인 오마주-묵계월(1921~2014)’ 주제로 토요 상설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명인 오마주’ 공연에서 제자들이 스승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고, 스승의 가르침을 회고하며 화합의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묵계월 명인의 육성 음성과 대역 배우를 통해 생전 모습을 생생하게 그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 서구지회(이하 지구시민 서구지회)가 광주천 지킴이 활동 세 돌을 맞아 11월 7일(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광주천 동천교 천변에서 무궁화동산 정화활동을 하였다.지구시민 서구지회는 2018년 9월 첫 광주천 정화활동을 시작하여 같은해 11월 광주광역시와 지구시민운동연합 광주전남지부가 MOU를 맺고 '시민참여형 광주천 가꾸기' 사업에 참여하였다. 이후 매월 광주천 수질개선과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하였고, 2019년 초 물의 날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수로 무궁화 200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과 인천광역시립박물관 한국이민사박물관(관장 김상열)이 재외동포와 한인 이민사 관련 자료 연구, 공유 등을 위해 11월 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재외동포재단 이영근 기획이사, 이주연 홍보문화조사부장, 유동현 인천광역시시립박물관장, 김상열 한국이민사박물관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재외동포와 한인 이민사 관련 자료 연구, 수집, 조사 등 공동노력, ▲재외동포 아카이브 추진 관련 자료 공유·연계, ▲재외동포와 한인 이민사 관련 수집 자료 가치평가 및 보존·전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문재인 대통령이 10월 5일 “한류문화의 물꼬를 튼 것은 뭐니 뭐니 해도 역시 재외동포분들이다”며 “현지에서 축적한 공감과 유대의 기반 위에서 K-팝을 비롯한 K-드라마와 영화, 게임, 웹툰, K-뷰티와 푸드까지 한류의 물길을 끊임없이 이어지게 만들었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제15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무엇보다 문화·예술·스포츠를 통해 만든 대한민국의 ‘소프트 파워’가 매우 자랑스럽다. 나라를 뛰어넘는 공감과 연대의 힘으로 세계를 감동시키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러면
단기 4354년 제4353주년 개천절을 앞두고 사단법인 한국민족종교협의회가 단군 천부경 공개 100주년을 기념해 고문서, 천부경 희귀자료 등을 공개하는 전시회에서 초대작가전 ‘김정환의 특별 사진 초대전’이 열린다.이번 전시회에 초대작가로 선정된 킴스포토 미디어 대표 겸 사진작가 김정환은 “사진 속에서 끊임없이 자연을 가까이하고 우주를 그리워한 것이 지금 돌이켜보니 천부경의 이상한 끌림이 아니었나 되돌아본다”고 말하며 천부경과의 묘한 인연을 강조했다.이어 김정환 작가는 “오래전부터 천지인(天地人) 사상이 담긴 천부경의 마음으로 자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은 ‘2021 밀라노 한국공예전 ’전시를 개최 중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 전시(Best fuorisalone)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는 밀라노의 역사와 문화, 현대미술이 공존하는 옛 도심의 중심(5vie 구역)에 위치한 팔라죠 리타(Palazzo Litta)에서 9월 4일 현지 프레스프리뷰 개막을 시작으로 10일까지 개최된다. 팔라죠 리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