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루마니아에서 최초로 한복패션쇼가 열렸다.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재민)는 주루마니아한국대사관과 루마니아 문화부의 초청으로 6월 22일(현지 시각)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 국립극장에서 한복패션쇼를 선보였다.루마니아 최초로 개최된 한복패션쇼에는 한문화진흥협회의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을 비롯하여 한복외교사절단장 함은정 디자이너와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국가대표 김민경, 김지영 한복 모델이 참여하여 우리 전통 복식문화를 알렸다.루마니아 떼아뜨룰 나찌오날 국립극장에서 열린 한복패션쇼에는 前 루마니아 대통령 에밀 콘스탄
4만 7천여 브뤼셀 시민이 한국문화에 열광했다. 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이 2023년 한-EU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주말 양일간 17일과 18일 브뤼셀 시내 광장에서 개최한 “한류 콘텐츠 축제”에 이틀간 4만 7천 명의 관객이 방문했다. 이는 브뤼셀 인구의 4.1퍼센트를 차지한다.‘한류타운 인 벨지움’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한류 콘텐츠를 활용해 국내 중소기업 40개 사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하는 판매 부스, 한복 체험, 줄다리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어린이 놀이를 포함한 관객 체험형 프로그램, 그리고 케이팝
배우 수지가 ‘한복분야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에 참여하여 한국 대표로 한복 알리기 프로젝트에 앞장선다.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과 함께 추진하는 ‘한복분야 한류 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은 창의성이 있는 한복 디자이너들과 한류 문화예술인의 협업으로 한복의 매력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한복업계의 해외 진출 지원한다. 2010년 데뷔한 수지는 연기, 노래, 예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다양한 기부활동으로 국내외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영화 를 통
벨기에 브뤼셀 중심가에 있는 부르케르 광장(Place de Brouckere)에서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대규모 한류 콘텐츠 축제가 열린다.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은 2023년 한-EU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문화를 현지에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을 개최한다.이 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주벨기에유럽연합 한국문화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MBC,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주관하며 브뤼셀시가 지원한다.축제는 양일간 오전 9시 30분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열리
2012년 시작한 K-POP 아카데미는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혜승)을 대표하는 한국 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까지 700명에 가까운 졸업생들을 배출하였다. 많은 졸업생이 지속해 새롭게 체험하고 배운 한국문화를 케이팝 아카데미 네트워크를 통해 공유하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영국의 한류를 확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올해도 K-POP 아카데미 2023은 한복, 케이팝 댄스, 태권도, 서예, 한국무용, 한국 역사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25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6주간 강좌를 진행하고 졸업식을 개최했다.6월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 이하 문화원)은 6월 3일(현지시각) 영국 잉글랜드 북부 요크에서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한국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올해 3회째를 맞이한 요크 한국의 날 행사에 지역 대학생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한국의 날’은 영국 주요 거점 도시에서 하루동안 한국의 전통문화, 한복, 한식, 케이팝 등을 소개하는 축제이다. 주영한국문화원은 영국 내 자발적 한류 확산을 위해 지역 대학교와 협력하여 행사를 개최한다.영국의 유서 깊은 도시 중 하나이자 문화유산의 도시 요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소통과 다양성”
서울 강남의 번화한 빌딩 숲 사이에 자리한 제로웨이스트숍이 있다.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한 블록 아래 대로변 안쪽 건물 2층에 덕분애愛 제로웨이스트샵, 1층에 비건 런치 카페 비푸스를 경영하는 이는 이윤경 대표다.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한 이윤경 대표는 올해 27년째 중견 화학회사를 경영하는 CEO이다. 그는 “외국으로 업무상 출장을 다니면서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실감합니다. 비행기가 난기류로 흔들리는 터뷸런스도 예전보다 더 많아졌고, 세계 어느 곳에서나 사람들을 만나면 첫 대화가 ‘요즘 날씨가 이상해졌어’가 되었
국립과천과학관은 2023년 과학관 브랜드 기획전인 ‘탄소C그널’을 8월 20일(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탄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전지구적 탄소순환시스템의 균형 회복이 탄소중립을 위한 가장 근본적인 해결방안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에 전시에서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으로 몰린 탄소가 우리에게 보내는 절박한 시그널을 총 5개의 전시 존에 담고 있다. 첫 번째 '탄소가 궁금해' 존에서는 우리가 그동안 잘 몰랐던 탄소의 특성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같은 탄소 원소로 구성되었으나 성질이 확연히 다른 흑연과 다이아몬드를 비교,
“따앙~!”계곡 너머로 바람을 가르고 포물선을 그리며 145m를 호쾌하게 날아간 화살이 과녁을 때린다. 가슴 속까지 시원한 소리가 울려 퍼진다.서울 서촌 인왕산 동쪽 기슭 사직단을 지나면 ‘국궁 1번지’, ‘국궁 종가’로 불리는 황학정이 나온다. 도심 한가운데임에도 산자락으로 들어서니 어느새 초록의 향기가 가득하다.황학정 바로 앞 활을 내는 사대射臺 위 벤치에 앉으면 과녁 너머 멀리 서울 도심 건물들이 달걀 바구니 안에 담긴 듯 펼쳐진다. 노을이 지는 저녁이나 동이 트는 아침이면 더욱 황홀한 광경을 마주할 수 있다.주변에 오래된 목
한문화진흥협회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대전광역시연합회(대전 예총)는 대전지역 예술문화의 발전과 국제교류 증진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하였다.양 기관은 5월 24일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대전 문화예술 활성화와 글로벌 대전시 이미지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정보 및 문화예술자원을 공유하고 관련 업무 연계 등을 통한 대전 예술 분야의 국제교류 증진에 협력하게 된다.한문화진흥협회는 대전예총의 주요 문화행사를 위하여 세계 각국에 한국을 알리는 글로벌 콘텐츠로 세계 50여개국 외교관이 직접 참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