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관장 김종대)은 설 연휴를 맞아 ‘임인년 설맞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민족의 전통 명절인 설 세시풍속 체험 운영을 통해, 관람객들의 즐거운 문화 체험과 이해를 도모하고 호랑이 기운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내고자 하는 바램을 담아 기획된 것이다. 국립민속박물관 본관과 어린이박물관, 파주관에서 다양한 행사가 선보인다.행사는 1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6일간(2월 1일 휴관)이며, 행사내용은 까치, 호랑이 세화 그리기 등 체험, 공연, 증정 행사 등 총 21종이 펼쳐진다. 참가방법은
국립국악원이 호랑이띠해 설 명절을 맞이해 전통 국악을 다채롭게 접할 수 있는 기획 공연을 선보인다.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은 설 명절 당일인 2월 1일(화)부터 2일(수)까지 이틀 간 오후 3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설 공연 ‘호랑풍류’를 개최한다.온 가족이 특별한 추억을 쌓도록 국립국악원이 새해의 희망과 호랑이의 역동적인 기운을 전통 음악과 노래, 춤으로 엮어 이번 ‘호랑풍류’ 공연을 기획했다. 국립국악원 정악단, 민속악단, 무용단이 이번 공연에 출연해 궁중음악과 무용을 비롯해 전통 춤, 민요, 연희 등 총 6가지 종목의 전통 레
“와~ 잘한다. 하하하~”지난 12월 10일 온라인으로 열린 ‘파워브레인 페스티벌’에서 우리 반 아이들은 열심히 박수도 치고 깔깔깔 웃기도 했다. 전국의 교실에서 자아선언 대회, 웃음대회에 출전한 동생들과 또래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에 마냥 들떴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잔치였던 파워브레인 페스티벌은 참여한 모든 학급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순간을 만들어주었다. 가슴 벅찬 이날의 모습을 다시 떠올려보았다.파워브레인 페스티벌은 한 해 동안 ‘좋은 습관 만들기 뇌교육 프로젝트’를 실천해온 선생님들의 동아리 모임에서 주최하
2021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수인 정지민(서울, 신정고등학교)선수가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에서 남자 리드 고등부와 스피드 고등부 부문에서 각각 우승해 2관왕이 됐다.(사)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이 11월 20일(토) ~ 21일(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개최했다. 20일(토)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산악연맹이 주관하는 ‘2021 청소년 스포츠한마당 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시작으로 21일(일)에는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경기도산악연맹이 주관하는 제30회 회장배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이 11월 20일(토)~21일(일) 이틀 동안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를 개최한다. 먼저 20일(토)부터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산악연맹이 주관하는 '2021 청소년 스포츠한마당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를 시작하고, 21일(일)에는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경기도산악연맹이 주관하는 '제30회 회장배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두 대회는 기존의 학생선수 위주의 대회와 달리 일반학생도 참가가능하고
학교생활에서 2학기는 정말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다. 숨 가쁘게 9월과 10월 두 달을 지내고 11월에 들어서니 이제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구나 싶어 화들짝 정신이 차려진다. 그래서 며칠 전에는 아이들과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성장해왔을까 이야기를 나눴다. 남은 시간을 어떻게 알차게, 뿌듯하게 채워갈 수 있을지 생각해보고 조금 느슨해졌던 마음을 다시 한 번 일으키기 위해서였다.우선, 2학기 들어서며 각자 정했던 도전과제가 어느 만큼 진행되었는지 한 명 한 명 확인해보았다. 이미 이루어져서 도전과제를 바꾸어야 한다는 아이도 있지만, 잊어
서울국학원(원장 배병훈)이 10월 3일 오전 11시 제4353주년 개천절을 맞이하여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개천절 기념 축제를 온라인 줌과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개최했다.개회사에서 서울국학원 배병훈 원장은 “한민족은 홍익인간 이화세계라는 꿈을 갖고 나라를 건국하였다. 이 꿈은 전 세계 인류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원대한 이상이었다”며 “지금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한민족은 무역규모로 볼 때 세계 10위의 대국으로 단군 이래 최대의 발전을 이루고 있다. 이와 같은 발전을 지속하고 남북통일을 이루기 위하여 우리
경남국학원(원장 하태현)은 10월 3일(일), 단기 4354년 개천절을 맞이하여 1000인 '희망! 경남' 선언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먼저 개천절의 숭고한 의미를 되돌아 볼 수 있도록 개천절의 유래와 의미를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이어서 희망으로 가득찬 경남의 에너지가 담긴 '희망, 경상남도' 영상, 국학원청년예술단의 공연이 펼쳐졌다. 경남국학원 하태현 원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중국과 일본의 역사왜곡으로 한민족의 정체성이 흔들리는 사태가 연이어 일어나고 있어 또 하나의 위기라고 볼 수 있다.
전 세계 한류 애호가들이 한식과 미용, 패션, 놀이 등 한국 생활문화를 함께 배우고 즐기는 온라인 생활문화 축제가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9월 6일부터 11월 14일까지 ‘2021 한류생활문화한마당 모꼬지 대한민국’을 개최한다. 모꼬지는 놀이, 잔치 그 밖의 다른 일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것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한국을 소재로 한 영상공모전 ‘모꼬지 콘테스트’, 한류 애호가가 함께 만드는 온라인 백과 ‘한류생활문화 위키’, 최신의 한국 생활문화 정보가 담긴 ‘한류생활문화 웹진’, 한국문화를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학당재단은 8월 9일부터 12일까지 올해로 13회차를 맞은 ‘2021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를 개최하였다.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 세계 80개 국 한국어 교육자 450여 명이 비대면으로 한자리에 모였으며, 세종학당재단 유튜브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9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외교부 공동으로 ‘케이-선생님 이음 한마당’을 펼쳤다. 대회 참가자 450여 명외에 교육부와 외교부 교원 연수 과정에 참가한 각각 400여 명, 220여 명도 함께했다.참가자들은 ‘이야기콘서트’를 비롯해 ‘코로나19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