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둠을 뚫고 태양이 떠오르듯이 우리의 인생도 햇살처럼 밝아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려면 기도가 아니라 계획부터 세우고 하나씩 실천해야겠지요. 물론 ‘작심삼일(作心三日)’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작이 반’이라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중요합니다. 지난해 시장조사전문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새해 계획 관련 설문조사를 한 결과, △운동(55.5%·중복응답) △저축(48.6%) △건강관리(46.2%) 순으로 나왔습니다. 역시 ‘운동과 건강
겨울철 독감 환자가 역대 최고라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표본감시결과, 지난 18부터 24일까지 독감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수는 1천 명당 86.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독감예방 접종과 함께 개인위생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독감이 유행할 때는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피로와 스트레스를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부에서 들어오는 바이러스, 세균 등을 물리치는 우리 몸의 방어 체계 면역력이 곧 우리의 건강을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면역력에 중요한 것은 온도
1일 새벽 6시를 앞두고 국학 지도자와 회원들이 한민족역사문화공원(천안) 단군왕검입상 앞에 하나둘 모이기 시작했다. 어림잡아 80명은 될 것 같았다. 이들은 전날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 주최로 열린 ‘제13회 송구영신 축제’에 참석했다. 국학원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2017년(단기 4350년) 첫 일출을 흑성산(黑城山 519m)에서 보려고 모인 것이다
지난달 23일 강화도 마리산(摩利山, 472.1m)에 오르니 감탄이 절로 나왔다. 단군이 천제를 지낸 성산(聖山)이 아닌가? 918계단을 오르는 중간에 주위를 둘러보면 한 폭의 그림이었다. 고려 학자 이색(李穡, 1328∼1396)은 마리산을 답사하고 “신선이 사는 곳에 오르니 넓은 바다 먼 하늘 만 리나 터졌네”라는 시를 남겼다. 산마루엔 단군이
산과 바다로 떠나는 해맞이 행사로 전국은 교통체증이 예상된다. 하늘 아래 가장 편안하다는 천안에서 2017년(단기 4350년)을 맞이하면 어떨까? 천안 흑성산(=단군산) 자락에 자리한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은미)은 오는 31일 저녁 8시부터 새해 1월 1일 아침 8시까지 ‘제13회 국학원 송구영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학원은 이번 축제를 통해 2
국내 최초의 고교 완전 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2016 청소년 꿈 & 진로 토크 콘서트’를 지난 28일 청주시립도서관 1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사)국학원, 좋은학교학부모연대, 홍익교원연합이 공동주최하고, 벤자민학교가 주관했다. 학부모와 시민 등 150여 명이 참가했다.
올해의 사자성어는 ‘군주민수’(君舟民水)’입니다. 전국 교수 611명 가운데 32.4%(198명)가 이 성어를 꼽았다고 합니다. “백성은 물, 임금은 배이니, 강물의 힘으로 배를 뜨게 하지만 강물이 화가 나면 배를 뒤집을 수도 있다(君者舟也 庶人者水也. 水則載舟 水則覆舟. 君以此思危 則危將焉而不至矣)”는 뜻입니다. 『순자(荀子)』「王制(왕제)」 편에 나옵니
국내 최초의 고교 완전 자유학년제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2016 청소년 꿈 & 진로 토크 콘서트’를 오는 28일 저녁 7시부터 청주시립도서관 1층 강당에서 개최한다.김나옥 교장은 “최근 국내 공교육에 도입한 1학기 자유학기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최초로 고등학교 1년 완전 자유학년제를 운
“이번 국가적 큰 혼란 속에서 민심이 곧 천심임을 알게 되었다. 국민이 대한민국의 주인이고, 국민이 하늘이며, 신(神)이라는 것을 자각하게 되었다. 이제 대한민국은 새로운 가치를 세울 때이다. 모든 국민이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고, 정의롭고 평화로운 국가를 만들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세워야 한다.” 김창환 국학원 사무총장은 지난 21일 서울 광화
‘변환점, 이정표, 출발점, 또 다른 길’국내 최초의 고교 완전 자유학년제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 대전학습관 학생들이 말하는 꿈의 1년이었다. 이들은 지난 20일 대전 중구문화원에서 열린 ‘2016 청소년 꿈 & 진로 토크 콘서트’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춤과 기공, 벤자민12단 퍼포먼스가 청중의 시선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