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2023 호반미술상' 수상자 강운ㆍ홍순명 작가의 회고전이 5월 14일(일)까지 열린다. 호반미술상은 재단법인 호반문화재단에서 국내의 중견ㆍ원로작가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제정되었으며 올해에는 강운, 홍순명 두 작가가 수상했다.강운 작가는 '구름에서 마음으로 가는 여정'이라는 주제로 전시한다. 그는 하늘과 구름이라는 자연의 순수 형태와 내면에 대한 탐구를 이어오며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을 추구한다. 특히 한지를 마름모꼴로 잘라 오려 붙인 작품은 붓질과 또다른 느낌을 주는 깊이 있는 작업
(재)선도문화진흥회(이하 선진회)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전국 지부에서 일제히 쓰레기 줍기 및 자연보호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서울 잠실 상계 은평, 경기 인천 분당 안산, 대전, 세종, 광주 전라, 대구 중구, 부산 연제구 등 전국 각지에서 쓰레기 줍기 활동에 나선 선진회 회원들은 주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수거로 구슬땀을 흘렸다.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를 통해 지구와의 공생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계속 펼쳐 나가기로 했다.선진회는 매년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전국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서울시립미술관(관장 최은주)은 2023년 해외소장품 걸작전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 Edward Hopper: From City to Coast》를 4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서소문본관에서 개최한다.《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는 서울시립미술관이 예술성과 대중성을 갖춘 세계적 명화들을 소개하는 해외소장품 걸작전의 일환으로 기획하였다. 이 전시는 2019년부터 서울시립미술관과 뉴욕 휘트니미술관(Whitney Museum of American Art, New York)이 협의를 시작하여 공동 기획한 전시이다. 에드워드 호퍼(1
(재)선도문화진흥회(이하 선진회)는 오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 60여 개 지부에서 ‘지구사랑 쓰레기 줍기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한다고 밝혔다.선진회 회원들은 이날 천변, 공원, 유적지 등에서 쓰레기를 줍고 시민들에게 ‘지구의 날’을 알리며 자연보호 활동에 동참을 호소할 예정이다.1970년 4월 22일 미국에서 처음 열린 “지구의 날”'은 세계가 함께 하는 순수 민간 주도의 환경행사로, 우리나라에서는 1995년 이후 매년 민간단체,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하여, ‘차 없는 거리’, ‘자전거 대행진’ 등을 비롯한 다양
성동구 성수동 디뮤지엄(D MUSEUM)에서는 4월 13일(목)부터 5월 14일(일)까지, 글로벌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사일로랩(SILO Lab)’과 ‘투그레이(2GREY)’가 참여한 공공예술 프로젝트 《SPRING BREEZE: 기분 좋은 산책》을 선보인다.《SPRING BREEZE: 기분 좋은 산책》은 봄을 닮은 총천연색의 자연을 소재로 한 사일로랩의 몰입형 미디어 설치 작업과 투그레이의 3D 아나몰픽 미디어 영상 작업이다. 첫 번째 공간에서는 어느 봄날, 하루 동안 변화하는 하늘과 구름의 빛깔을 몽환적으로 표현한 사일로랩의
햇살 아래 궁궐은 수려하고 장엄한 아름다움을 뽐내지만, 달빛으로 물든 밤의 궁궐은 또 다른 매력이 넘친다. 봄을 맞아 화사한 꽃을 피운 왕실 정원을 지나 달빛과 조명 아래 유려한 지붕선과 화려한 단청을 갖춘 궁궐 한옥의 멋이 드러난다.서울 5대 궁궐 중 경복궁과 창덕궁, 덕수궁에서 각각 독특한 매력을 가진 봄밤 행사를 개최한다.경복궁 '별빛야행' … 4월 15일~5월 13일, 궁중음식 도슭수라상 시식과 야간탐방 등경복궁에서는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13일까지 ‘2023 경복궁 별빛야행’ 행사가 저녁 6시 40분과 7시 40분 1
과학의 달 4월을 맞아 과학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4월 한 달 동안, 과학관, 연구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다채로운 과학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2023년 과학관 브랜드 기획전인 ‘탄소C그널’을 오는 4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소풍 “과학으로 설레나, 봄”이 2023년 4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열린다. 한편, 국립국악원은 지난달말부터 국악과 신기술이 결합된 ‘국악實感(이하 국악실감
봄날 녹음 우거진 한옥 고택에서 자연과 전통, 남도 음식이 어우러진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힐링여행 체험과정이 진행된다.전남종가회는 전남의 유명한 종가집 영광 매간당과 곡성 제호정에서 1박2일 체험과정을 운영한다.매간당은 16세기 중엽 전남 영광에 정착한 연안 김씨 직강공파 집성촌에 지어진 고택으로, 고종 5년(1868)에 궁궐 목수가 지어 일반 양반집과는 또 다른 아름다움을 지녔다. 넓은 평야가 보이는 산 아래 자리 잡았는데 이 터의 지세地勢가 매화꽃이 떨어지는 형국 또는 학의 형국이라 하는 길지이다.특히, 지극한 효성으로 한 집안
따스한 봄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국민 누구나 과학기술의 재미에 흠뻑 빠질 수 있는 다양한 과학문화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4월 한 달 동안, 과학관, 연구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다채로운 과학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56주년을 맞은 과학의 달에는 위드 코로나 시대로의 전환에 맞춰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고, 소통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되며, 직접 현장에 가지 않고도 과학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호기심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콘텐츠로 특집 온라인 프로그램도 운영한
프로젝트아일랜드가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제3회 작품개발공연 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선보인다.연극 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공연예술중장기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작품은 오스트리아의 그라츠 태생 볼프강 바우어(Wolfgang Bauer, 1941~2005)의 대표작 (1967)를 각색한 것이다.는 1968년 9월 독일 하노버의 란데스테아터에서 초연된 후 수십 차례 공연된 바우어의 최대 성공작이다. 그러나 특별한 줄거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