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3월 1일 서울 종로구 배화여고에서 열린 3·1절 101주년 경축사를 통해 “함께 하면 무엇이든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다시금 3·1 독립운동으로 되새긴다”며 “오늘의 위기도 온 국민이 함께 반드시 극복해 낼 것”이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특히 대구·경북 지역에 이어지고 있는 응원과 온정의 손길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저력이다”며 “대구·경북은 결코 외롭지 않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대구시와 경상북도와 함께 정부는 선별진료소와 진단검사 확대, 병상확보와 치료는 물론, 추가 확산의 차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101년 전 선조들이 목숨을 걸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던 그날을 기리는 삼일절 행사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함께 모이는 행사 대신 SNS로 소통하며 뜨거운 심정을 나눴다.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1일 오후 2시 제 101주년 3.1절을 맞이하여 기념식을 개최하고 선도문화연구원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했다.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청년리더들이 알려주는 면역력 향상 건강 체조인 겟비체조로 시작하여 ▲태극기 플래시몹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독립투사들의 어록 낭독 ▲삼일절 노래 제창 순으로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제101주년 3․1절을 맞아 1919년 3월 경북 의성에서 초유의 초등학교 만세시위를 주도하다 체포되어 옥고를 치른 박망아(朴望牙) 선생 등 106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포상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23명(애국장 9, 애족장 14), 건국포장 14명, 대통령표창 69명으로, 포상자 중 생존 애국지사는 없으며, 여성은 5명이다.■ 초유의 초등학교 만세시위 주도한 ‘늦깎이 초등생’, 박망아 선생3․1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되어 고초를 겪은 박망아(朴望牙) 선생께 건국포장이 추서된다.선생은 1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도화선이 된 ‘2·8독립선언 101주년 기념식’을 2월 8일(토) 오전 11시, 일본 도쿄 재일본한국YMCA회관(한국문화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재일본한국YMCA(이사장 정순엽) 주관으로 도쿄 현지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을 세계만방에 선포한 2․8독립선언의 역사상 의미를 재조명하고,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이날 기념식은 이병구 국가보훈처 차장, 남관표 주일대사를 비롯해 애국지사와 유가족,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우리나라 최초의 독립선언으로 3·1독립만세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에 기폭제가 된 ‘대한독립선언 선포 101주년 기념식’이 2월 1일(토)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대회의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조승래 국회의원실과 (사)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회장 조형래)가 주관한 이날 이날 기념식은 각계대표,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및 회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 대한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열렸다. 기념식 이후 오후 2시부터 학술강연회도 개최했다.대한독립선언은 1919년 2월
“대한민국임시정부와 임시의정원을 이야기하면서 석오(石吾) 이동녕(1869-1940)을 빼놓을 수는 없다. 엄격하게 따지고 볼 때 이동녕이 독립운동에 끼친 공훈은 임시정부 요인 중의 누구에게도 뒤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임시정부와 임시의정원에서 최고 지도자로서 혁혁한 공적을 쌓은 것에 비해 그 행적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평생에 명예와 지위를 탐내지도 않았던 그의 성품이기도 했지만, 임시정부 인물로 특정인만 내세우는 야멸찬 세태를 새삼 느끼게도 한다.”국학원이 1월 14일 오후 5시30분 서울 시민청 태평홀에서 개최한 제196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정용기 선쟁을 2020년 ‘1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독립기념관은 2020년 1월의 독립운동가 정용기 선생 관련 전시회를 독립기념관 야외 특별기획전시장(제5·6관 통로)에서 1월31일까지 한 달간 개최한다. 전시회에는 충효재 사진 등 7점을 전시한다.2020년 이달의 독립운동가는 관련기관과 개인 등의 추천을 받아 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공적 등을 심층 논의하여 선정한다.2020년 1월의 독립운동가 정용기(鄭鏞基 1862.12.1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김병기 박사(대한독립운동총사 편찬위원장)를 초빙하여 2020년 1월 14일(화) 오후 5시 30분부터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B2)에서 제198회 국민강좌를 개최한다. 김병기 박사는 이날 “상해 임시정부의 숨은 영웅-석오 이동녕”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김 박사는 상해 임시정부가 발간했던 ‘독립신문’의 사장을 지낸 독립운동가 희산 김승학 선생의 직계 증손으로, 대일항쟁기 독립운동을 망라한 총사 발간을 평생의 소임으로 삼고 연구와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김병기 박사에 따르면 석오 이동녕 선생은 상해
울산국학원(원장 신현도)은 올해 ‘도란도란, 재미있는 울산역사문화 이야기’사업에 울산시민 457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울산국학원의 ‘도란도란, 재미있는 울산역사문화 이야기’는 복지관, 경로당 등을 찾아가서 울산의 역사, 문화를 비롯하여 우리 역사와 문화를 강연 또는 스토리텔링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울산국학원은 올해 21회에 걸쳐 시민 457명을 대상으로 ‘도란도란, 재미있는 울산역사문화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도란도란, 재미있는 울산역사문화 이야기’에 참여한 시민들은 대한독립만세운동 체험 등 대한민국의 역사를 통해 애국
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17일,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제197회 국민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는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에서 ‘광복 이후 초·중학교 국사교과서의 단군조선사 분야 개정 과정 및 개정 방향 연구’라는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장지화 박사가 강연했다.이날 강연에서 ‘국사교과서의 단군조선사 내용 변천 과정’이라는 주제로 강연한 장 박사는 경북 경주 모화초등학교 교감으로 재직 중이다. 장지화 박사는 그간 우리나라 국사교과서에 실린 단군조선 내용의 변천사를 연구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연했다. 장 박사는 “조선왕